<행동의 원인이 되는 환경을 변화시키자>
세계적인 리더십 구루 골드시미스 박사의 지속적인 행동 변화를 위한 새로운 통찰서 트리거가 나왔다. 사실 아무리 유명하다고 해도 내가
접해보지 않으면 낯선게 사실이다. 마셜 골드스미스의 책은 처음이지만 이미 그의 명성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다. 세계적인 CEO와 기업임원들이
그의 컨설팅을 받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십 사상가로도 손꼽히는 인물이다. 과연 그의 어떤 코칭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응을 얻는
것일까?
트리거의 본래 뜻은 총의 방아쇠 또는 어떤 반응을 유발하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 마셜 골드스미스는 '일과 삶에서 우리를 뒤흔드는
심리적 방아쇠'라고 명명하고 있다. 이러한 정의 자체가 얼마나 호기심을 자극하는가? 과연 우리의 행동을 유발하는 트리거가 무엇이고 트리거를
좌우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궁금하다.
어떠한 상황에서 사람마다 다른 행동을 하게 된다.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구르게 되면 어떤 사람은 자신의 몸 어디가 다쳤는지 살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 어떤 사람은 어느 계단에 흠이 있는지 혹은 자신의 신이 잘못되었는지 원인을 살피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이처럼 똑같은 상황이
벌어져도 사람마다 반응이 다른데 이 반응을 한 후에 사람마다 후회를 경험하게 된다. 후회가 줄어드는 행동을 할 수만 잇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에서는 다양한 경우의 행동원인을 보여주고 있다. 일면 일과 삶에서 우리를 뒤흔드는 트리거. 후회를 줄이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를 바꾸고
싶다. 그런데 어떻게가 늘 궁금하고 어떻게 자신을 훈련시켜야 하는지 그것도 궁금하다.
다양한 경우의 수많은 경우를 이야기 들으면서 내가 할 행동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은 준비를 해보게 된다. 사람이 보이는 행동은 어느정도
자신의 생활과 생각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삶에서 행동요인을 분석해 보면 계획만 세우고 행동에 무능한 사람, 혹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위로를 일삼는 사람 등등 다양한 경우를 보면서 자신의 행동도 분석하고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의지를 일께울 수도 있다.
'인생에서 우리의 임무는 긍정적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이지, 자신이 얼마나 현명하고 옮은지 입증하는 일이 아니다'라고 피터 드리거는 말하고
있다. 후회 없는 삶이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후회를 줄이면서 살 수는 있는데 그것이 바로 긍정적인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닐까 싶다.
골드스미스 박사는 이 책에서 우리가 스스로의 행동을 변화시켜 진정으로 원하는 자신이 되기 위해서는 트리거가 무엇인지 알고, 우리에게 필요한
트리거를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를 바꿀 수 있는 사람, 사건, 환경이 모두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주변을 감싸고 있는
트리거가 무엇인지 알고 주변환경을 변화시키면서 또한 자신이 할 수 있는 행동도 변화시킬 수 있는것, 그 과정에서 핋요한 다양한 메시지를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다. 행동의 방아쇠를 당기는 힘, 트리거, 그것을 변화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