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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독서 - 삶의 방향을 찾고 실천적 공부로 나아가는 지혜
박민근 지음 / 와이즈베리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삶의 성장을 위해 도움이 되는 독서>
한국인이 한 해에 읽는 책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 그 양을 모르지만 독서량이 무척 부족하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스마트폰이 확대 되면서 독서량은 훨씬 현저하게 더 줄어들지 않나 싶다. 나 역시 지하철을 타고 손에 책을 들고 있던 습관에서 이제는 스마트폰을 만지는 시간도 적지 않으니 말이다.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는 않아도 모두 독서의 필요성을 느끼고는 있는데 과연 우리는 독서를 통해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 것일까?
독서치료에 대한 말은 듣기는 했으나 확실히 아는 건 없다. 책의 저자인 박민근 저자는 어린 시절 우울증에 걸려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독서를 통해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한다. 그 시절의 경험이 독서치료에 대한 연구와 연구를 거듭하게 하고 지금의 책을 쓰게도 했다니 경험의 힘이 정말 대단한 듯하다. 과연 그가 겪은 독서의 힘은 무엇인지 정말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무작정 하루하루를 보낸다는 것보다는 뭔가 가치있는 삶을 살고자 하는 희망이 있다. 가치있는 희망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으로 치유, 자성, 방향설정(정향) 그리고 공부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미 치유와 자성에 대해서는 <치유의 독서>에서 다루었고 이번 책인 <성장의 독서>에서는 독서를 통해 삶의 가치와 의식의 방향을 정하는 정향과 세계와 우리 자신에 대한 공부에 도움이 되는 독서와 책을 권해주고 있다.
정향이라고 하면 우리는 진로를 먼저 생각하게 되는데 그런 의미에서 추천되는 책들은 다니엘 핑크의 <새로운 시대가온다>,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 윌리엄 데이먼의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등이 소개되고 있다. 그리고 공부에 대한 책으로는 켄 베인의 <최고의 공부>, 정민의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프랑수아 를로르, 크리스토프 앙드레<내 감정 사용법>등이 소개된다. 대부분 읽어보지 못한 책이라서 <성장의 독서>자체를 읽고 나면 다시 독서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독서목록을 작성하게 된다. 이 외에 성장의 독서에 필요한 독서 50권의 목록과 해설이 소개되고 있으니 자신에게 필요한 방향과 도움이 되는 공부를 위한 가이드를 원한다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