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 - 세상을 바로 읽는 진실의 힘 팩트체크 1
JTBC 뉴스룸 팩트체크 제작팀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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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발빠른 기사보다 팩트에 목마르다>

 

지금은 인터넷으로 모든 것이 빠르게 전파되고 수많은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시대이다. 과거에는 뉴스하는 시간이면 무슨 일이 있었나 옹기종기 텔레비전 앞에 모였겠지만 지금은 스마트폰 한번 클릭하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금방 알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정보가 과연 올바른 정보인가? 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되었다. 인터넷상에서도 올려진 기사를 카피하고 살을 붙여서 올리는 것도 예사이고 사실이 아닌 정보를 올려서 일파만파 퍼진 다음에는 누구의 잘못도 가리지 못하기도 하니 말이다.이제는 수많은 정보를 얻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정보가 혹은 이 기사가 사실인가에 좀더 예민하게 따지고 봐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런 의미에서 jtbc의 뉴스룸에서 하는 팩트체크는 참 신선하다고 할 수 있다. 방송 3사에서 모든 기사가 똑같이 흘러나오면 그 기사를 기정 사실로 알거나 혹은 약간의 문구를 바꿈으로서 주객이 전도되거나 혹은 다소 잘못된 방향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되었다 해도 주는 것만 받는게 보통이었다. 그런데 팩트체크에서는 우리가 접한 기사나 정보가 과연 사실인지 사실적인 부분에 입각해서 정보를 전해주기 때문에 정말 신선하다.

 

주는대로 받기만 했는데 사실 매일 팩트를 체크하기 위해서 수많은 기사를 접하는 사람들의 수고는 생각해보지 않았다. 그런데 이렇게 책을 통해서 패트체크를 만드는 사람들의 수고가 얼마나 큰지 세삼 느껴본다. 그리고 무엇보다 매일 이렇게 팩트체크를 하는 팀은 jtbc의 팩트체크 밖에 없다는 사실에 더욱 놀라고 자랑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팩트체킹은 세계 각지에서 '책임 저널리즘'의 강력하고 중요한 새로운 형태로 자릴 잡았다. 팩트체크의 다음 영역은 방송인데 그런 면에서 jtbc팩트체크가 훌륭한 모델'이라고 평가받기도 했다.

 

그동안 팩트체크에 나온 것을 분야별로 보면서 방송에서 봤던 그 순간도 떠올려보고 혹은 미쳐 보지 못했던 사실을 새로 접해도 본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는 많은 사실이나 혹은 다른 사람보다 조금 빠른 보도 보다는 정확한 사실을 좀더 갈망하지 않나 싶다. 혹은 심도있는 분석이 필요하거나..그런 생각을 해본다. 패긑체크는 기획 의도도 뛰어났지만 하는 내내 무척 힘든 준비과정을 보낼 것 같다. 그래서 오늘도 팩트를 체크하고 준비하는 분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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