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하기 좋은 중심지 오사카>
일본 여행을 자주 간 지인이 오사카를 가면 교토나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좋다는 말을 종종 하곤 했어요.
지하철을 타기도 좋고 이동하기도 좋고 동경보다 물가도 싸다고 햇던 말이 기억나네요.
책을 읽다가 보니 지인이 했던 말을 다시 읊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유홍준의 나의 문화 유산답사기 일본의 교토편을 읽고는 꼭 한번 교토를 하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는 있었는데 친구의 말대로 오사카를 경유할까 하는 생각에 고민이 되던 중이에요.
사실 아직까지 아무것도 모르겟고 감으로만 와닿지만 말이죠.
일본의 역사나 지리 등에 대해서 별로 아는 건 없지만 이 책에서 저자는 간사이 속의 도시들을 소개하고 있네요. 간사이는 일본 열도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네요. 간사이에는 일본의 유적이나 사찰 등은 물론 현대의 고층 문화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지도로 보니 어떠한 위치인지 더 확실하게 알겠네요.
간사이 지역의 도시는 오사카, 고베, 교토, 나라가 있네요. 모두 익숙한 이름의 도시들..
저자는 사진을 통해서 간사이 베스트 관광지, 야경지 , 맛집, 쇼핑지, 거리, 명소 등을 보여주고 있네요.
사진으로 살짝 봐도 가보고 싶은 곳을 콕콕 짚어보게 되네요.
셀프트래블의 장점이 있다면 주제에 따라 일정에 따라 참고할 만한 일정표가 있다는 점이죠.
오사카와 교토를 2박3일정도로 가는 일정이 가장 눈에 뜨이네요. ㅎㅎ
고베까지 3박4일 일정도 무리는 없을 듯하네요.
패스를 이용하는 방법이나 여러가지 코스를 보여주고 있어요.
코스패턴 외에 이렇게 사진으로 콕 집어 보여주는 패턴이 정말 보기 좋네요.
이름만 듣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니까 더 확실하게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오사카하면 쇼핑이나 전망대 등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너무 도시적인 것은 도시에 사는 저로써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뭔가 나라색이 짙은 그런게 더 구미에 당기는 편이에요.
오사카의 무메다 지역은 가장 큰 상업지구라고 하네요.
붉은색 대관람차는 영화 속이나 드라마에서 정말 많이 보았던 장소네요.
난바 미나미는 오사카에서 가장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라네요.
뭐가 유명한가 봤더니 바로 먹거리네요. 먹거리의 천국~~
쇼핑과 먹거리가 한방에 해결되니 관광객이 정말 많겠네요.
작가는 친절하게 미나미의 상점이나 먹거리 장소를 찾아가기 쉽도록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오사카의 도톤보리는 오사카의 랜드마크라고 하네요.
도톤보리 강을 중심으로 음식점과 술집이 즐비했던 과거가 지금까지 이어져 이곳은 최대의 먹거리 장소라네요. 심지어 먹다가 망한다는 말까지 ㅋㅋ
음직이는 게 간판이 너무 인상적으로 기억되는 카니도라쿠도 바로 도톤보리에 있는 음식점이라네요.
이곳은 맛집 좋아하는 친구들과는 꼭 들러야 할 듯~~

개인적으로 교토에 대한 설명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영화 게이샤의 추억으로 기억되는 후시미이나리타이샤, 슬픈 우리 민족의 역사가 담긴 귀무덤,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일본 정원문화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료안지
그리고 10세기 전후 귀족들이 별장을 세운 지역인 아라시야마의 대나무 숲이 인상적인 지쿠린에도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우리나라의 죽녹원하고는 어떻게 다를까 궁금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일본에 가면 신사를 가보는 것과 마쓰리를 보는 건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이 책에서도 수많은 신사가 소개되고 마쓰리도 소개되네요.
일본에 가면 일본 문화가 담긴 걸 봐야 하니까요.
역시 책의 말미에는 여행에 필요한 물건이나 준비 과정 등에 대한 세세한 정보가 담겨 있답니다.
일본 여행에서 이것 정도 있으면 여행하는데 더 편리하고 유용하다~~
그것이 궁금하다 싶으시면 책 한번 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