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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설레는 집 도감 -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공간 배치 아이디어 123 집도감 ㅣ 마음이 설레는 집 도감 시리즈 1
X-Knowledge 지음, 박지석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나만의 집을 짓고 싶다~~>
남자들에게 로망이 있다면 그건 어느정도 성공한 중년에 자신의 집을 직접 짓는거라고 하네요.
내가 30대때에는 그게 어느정도 가능해 보였는데 40대 중반에 들어서니 자신이 원하는 집을 짓는게 가능할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러나 꿈도 꾸면 실현이 되는게 아닌가요? 집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이번에 진선에서
식물도감이 아닌 집도감이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집에 대한 모든것? 설레게 만들더라구요.
집도감과 함께 집도감 아이디어 노트북도 함께 왔어요.
노트북이 뭘까 궁금했는데 아하~~ 집도감을 실천할 수 있는 연습북은 이런게
딱이네요.
초등학교 때 보았던 모눈종이를 오랜만에 보네요. 그동안 대충대충으로 생각했는데 이런
연습북이 있으면 뭔가 조금 업그레이든 된 느낌이 들 듯하네요.


연습북을 놔두고 집도감을 본격적으로 살펴봤어요.
그렇지 않아도 내가 살고 싶은 어떤 집인가 늘 그런 생각을 했는데 여기에 그런 집들이
나열되어 있네요.
목차에서 다양한 종류의 집이 소개됩니다.
자연친화적인 집, 조망좋은 방이 있는 집, 수납이 잘 되는 집, 오래 살 수 있는
집...당신이 살고 싶은 집은 어떤 집인가요? 묻고 있는 것같네요.
사실 전 오랫동안 자연과 함께 사는 집을 원했는데 막상 고르려니 고민이 되더라구요.
실제의 도감을 보니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기에 모든것을 만족하는 집을 짓고 사는 건 쉽지
않겠단느 생각도 들구요.


책에서 이렇게 색을 나눠서 집을 소개하는 구분을 두었기에 자신이 원하는 집에 대해서
살펴보거나 찾기가 쉽도록 되어 있네요.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주황색 색션이 뭔지 궁금하시요?^^


사실 남편에게 이 책을 읽고 집도감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는데 연휴가 휘리릭 지나고
말았네요.
그래서 부조하지막 제가 직접 펜을 들어보았습니니다.
섬세함도 적고 그림도 잘 못그리지만 살고 싶은 집을 그려보고 싶더라구요 ㅎㅎ



이런저런 경우의 다양한 집이 소개되고 도감도 소개되고 그런 집이 있는 소재지도
소개되었답니다.
집에 대한 도감을 보면서 느낀 것은 역시 집은 짓는 사람의 정서가 포함된다는 거죠.
자연과 함께 하고 싶은지 공간을 넓게 하고 싶은지, 조망을 최우선으로 할 것인지 책을
보면서 저절로 손이 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마음에 드는 한 집을 택해서 도감을 조금씩 따라 그려봤습니다.
집이 크더라도 공간이 많은 집을 생각해 봤어요.여백이 많은 집, 사실 그 여백이 자연적인
것으로 메워져서 안정감을 주고 싶었답니다.
실은 얼마전에 하지원의 언니가 간다라는 프로그램에서 봤던 프랑스의 어떤 집이 제게는
충격이었어요.
마치 비밀의 정원을 떠오르게 하는 집의 대문과 집과의 먼 거리가 첫인상을 주지만,
그 다음 집에 들어서면 자연이 가까이 있는 집이고 너무 자유롭고 편안한 집이라서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느낌이 들더라구. 그래서 한번 생각나는대로 따라해 봤어요.


잘 그리지는 못햇지만 모두 세채의 독립된 공간이 있고 그 가운데 수영장도 있고 무엇보다
정원이 이 집의 포인트더라구요. 정원에는 닭은 물론 당나귀까지 모두 모여서 정원이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모두의 것이 되니 백조도 찾아와
쉬고...서울에서 가능하지는 않겠지만 꿈꿔보고 싶더라구요.
집도감이 아니었으면 머리로만 생각해봤을 텐데 덕분에 조금씩 그려보기도 하고 생각도 더 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 이 리뷰는 진선아이에서 제공된 도서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