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늘 대바늘을 함께 이용한 소품 레시피>
코바늘 뜨기와 대바늘 뜨기를 하는 때가 따로 있나요? 주위에서 바늘 뜨기는 대개 겨울에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모자나 장갑, 목도리처럼
따뜻한 소품이 필요한 겨울에 대바늘 뜨기를 많이 하잖아요. 그렇다면 코바늘 뜨기는 언제 하나요? 작은 소품을 만들거나 할때 계절에 상관없이
하시는 거 같아요. 바늘 뜨기를 하는데 계절이 상관은 없지만 코바늘과 대바늘을 한꺼번에 이용해서 뜨기를 한다면 어떨까요? 이번에 만난 진선
책에서는 코바늘과 대바늘을 이용한 소품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어서 골라 뜨는 재미가 있을 듯합니다.

겉표지만 봐도 작고 알록달록한 이쁜 소품들이 많이 보이죠? 방석도 보이고 쿠션이나 가방,
특히 작은 신발은 정말 앙증맞네요. 이런 걸 다 뜨개바늘로 가능하다니 요술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럼 책 안을 살펴볼까요?

겨울이지만 봄을 느끼게 해주는 화사한 색상의 작은 소품들이 어우러진 사진이 책을 보지
않고는 못견디게 만드네요^^

꽃코사주의 그레니백이랍니다.
밖에 외출할 때 이런 백 하나 들고 나가면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강탈하겠네요.
초록색의 싱그러움이 담겨 있는데 특히나 손잡이 부분의 알록달록한 꽃코사주 때문에 더욱
싱그러움이 도드라지는 것 같네요.
꽃코사주를 만들어 두면 이런 소품을 만들면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첫아이 낳기 전에 중간중간 구슬이 들어가는 뜨개손가방 만들기가 유행이었는데 완성하지 못한
백이 생각나네요. 이 백의 도안은 나중에 살펴봐야겠네요. 코사주만 잘 하면 어렵지 않을 거 같아서 말이죠.

이 백은 생김새가 특이해서 소개해드리려구요.
무엇을 담는 백일까요? 다른 백보다 깊지 않고 길이는 길잖아요. 뭘 담을까요?
뜨개바늘을 담는 케이스랍니다. 정말 독특하지 않나요?
그냥 가방에 아무렇게나 담는 것보다 이렇게 뜨개바늘을 담는 케이스를 만들어 두면 뜨개질
하는 것도 더 폼나고 정성을 들이게 될 듯해요.
이 가방은 위의 가방처럼 코사주를 다는게 아니라 돗바늘로 자수를 놓은 거에요. 참
특이하죠?
짧은 뜨기로 가방을 만든 다음에 돗바늘로 이렇게 도안에 담긴대로 수를 놓으면 가방에 이쁜
수가 놓이네요. 대바늘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색연필이나 싸인팬을 담아놓고 고를 수 있는 가방으로도 좋은 것 같네요. 수가 정말 이쁘죠?


이건 장미 모티프 스커트에요. 꼬마 여자아이가 입으면 참 이쁘겠죠?
장미모티프를 여러개 만들어서 연결하면서 치마를 만든 거에요.
모티프 뜨기의 중요성을 여기서 배울 수있는거죠.
모티프를 많이 만들면 어른 치마도 만들 수 있겠죠.
혹은 장미 모티프를 이용해서 가방도 가능할 것 같네요.
정말 이쁜 장미 모티프 치마네요.

요즘 차마시기를 즐기고 있는데 이건 장미티코지랍니다.
찻주전자를 감싼 이쁜 코지네요. 분홍색의 커버에 장미가 달려서 더 이뻐보이네요.
보관하고 장식할 때 티코지를 싸두면 좋을 듯하네요.

이건 여자들에게 필요한 미니 파우치에요. 장미를 달아서 이쁘죠?
여자들은 화장품부터 이런저런 작은 소품을 담을 가방이 꼭 필요하잖아요.
이런 작은 파우치를 만들어서 딸에게 선물해줘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책의 절반 정도는 이렇게 완성된 소품이 소개되고 절반은 실제로 뜰 수 있는 도안이
소개됩니다.
배색무늬가 들어가는 경우는 색으로도 표시되어 있어서 알아보기 쉽네요.
사용되는 실이나 바늘의 치수도 나와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 책이 참 센스있다고 생각한 것은 책의 옆모습까지 이쁘게 만든 센스에요.
앞쪽에서 책의 옆부부을 보면 이렇게 뭔가 구분되는 알록달록함이 보이죠?
무지개색으로 된 부분부터가 도안이 설명되는 부분이에요.

뒤에서 살짝 책을 눌러서 보면 도안 부분의 테두리에 이렇게 뜨개실 사진을 살짝 테두리
둘렀기 때문에 알록달록하게 이쁘게 보인답니다.
센스 있는 디자인이죠?^^
뜨개 소품 만들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대바늘 코바늘을 이용한 작은 소품 만드는데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 같네요.

* 이 리뷰는 진선아이 7기 리뷰단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