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공부 습관 75가지 -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수험생을 위한 공부 습관 필독서
와다 히데키 지음, 허앵두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중요한 것은 습관]

 

 

우리나라 아이들 공부하는데 정말 힘들고 안스럽다. 얼마전 쿠바의 교육에 대해서 배웠는데 선진국이 아니더라도 배움을 즐기면서 하는 쿠바의 아이들을 보면서 느끼는 바가 많았다. 여하튼 우리의 실정에서 공부를 안할 수도 게을리 할 수도 없으니 이왕이면 좋은 습관을 들여 스스로 공부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적의 공부습관이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중딩 딸아이에게 적합하겠다 싶었다 .학원을 가지 않고 공부를 하다보니 시간관리 등등 습관을 잡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하고 있으니 말이다.

 

처음 딸아이가 이 책을 보더니 하는 말이 이걸 다 어떻게 적어 놓지 아는 거였다. 함께 보면서 느낀 것은 모두 내가 모르는 습관이 아니라 하면 좋은데 실천하기 힘든 것이 문제라는 걸 알았다.

 

우선 공부를 하는데 가장 방해가 되는 것이 무언가를 살펴보기로 했다. 아이와 일치한 것이 바로 핸드폰. 요즘 아이들 다 가지고 있는 스마트 폰도 아니고 카톡도 하지 않지만 핸드폰은 내내 들여다보게 되는 필요악임이는 틀림없다. 그래서 핸드폰은 공부하는 동안 거실에 놓기로 결심. 그리고 음악 듣는 걸 좋아하다고니 내내 이어폰을 끼고 살기 마련이다. 음악을 틀어놓고 공부를 하면 좋다고 하지만 분명 집중에는 방해되는 걸 알기에 엠피쓰리도 공부하는 동안 거실에 내놓기로 했다. 이렇게 하나씩 고르다보니 책에서 알려준 것들을 챙겨보게 된다.

 

우선 계획표를 무리해서 세우지 않고 공부를 할때는 꼭 내 책상에 앉아서 하고 책상 위에서 불필요한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으로 퇴출, 그리고 너무너무 보고 싶은 프로그램은 주말을 이용해서 쿡티비로 보기 등등을 함께 정해 보았다. 책에서 나온대로 1등을 해본다는 너무 힘들고 다음 중간고사에서 과목별로 목표점수를 정하는 정도로 계획을 짜보았다.

 

 책에서 75가지의 방법을 알려주지만 이걸 다 실천하는 건 욕심이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아이가 정해서 잊지 않도록 책상머리에 붙이고 실천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아쉬움이 있다면 실천할 수 있도록 실철계획표나 체크달력 같은게 부록으로 있으면 어떨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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