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니모의 환상모험 플러스 10 - 사라진 여덟 번째 불가사의를 찾아서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플러스 10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성초림 옮김 / 사파리 / 201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세계 7대가 아닌 8대 불가사의까지 찾아 떠나?>

제로니모 스틸턴이 이번에는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늘 원치 않는 모험에 도달하지만 이런저런 실행을 거쳐 결국은 성과를 이루어 내는 제로니모가 사랑에 빠지다니~~표지부터 빨간 사랑의 장미밭에서 갸우뚱하면서 뭔가 고민하며 하트뿅뿅의 카드를 쓰고 있는 제로니모가 이상하다 싶었다. 순전히 밀크커피 때문이라고 하지만 아름다운 프로볼레타에 빠지게 된 건 제로니모 역시 미모에 약하다는 소리인가? 훗

여하튼 아름다운 여인 프로볼레타에 대한 생각으로 상사병에 거리다시피한 제로니모는 프로볼레타의 꿈까지 꾸며 그녀의 마음을 얻고자 한다. 그러나 그녀의 마음을 얻는 대신 동생과 조카와 또다시 떠나게 되는 모험여행. 이번에는 세계 7대 불가사의가 아닌 8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인 치즈조각계곡을 찾아 떠난다.  그 계곡이 정말 있는 걸까? 궁금해 하는 독자에게 작가는 노란 나비로 가득찬 치즈 조각 계곡의 멋진 모습을 선사한다. 세계 8대 불가사의를 사진에 담고 설레는 마음을 가득 담아 온 제로니모는 조카가 사진기를 잃어버린 덕분에 사진을 보여줄 기회를 잃는다.

그렇지만 제로니모가 얻는 것이 있으니 그게 과연 뭘까? 냉랭하기만 하던 프로볼레타가 제로니모에게 관심을 보이게 된 것이다. 그렇지만 제로니모의 사랑은 이미 변하고 말았네. 외모에 꽂힌 사랑은 그렇게 쉽게 변하는가 보다.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인기에 흐뭇해하는 제로니모, 그대는 역시 모험담을 들려줄 때 가장 멋있는가 보다^^

부록을  통해 세계 7대 불가사의가 무엇인가 하는 궁금증도 풀 수 있다. 세계 7대 불가사의도 늘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시대에 따라 변한다는 것도 새롭다. 2000년부터 6년여 동안 1억 여 명의 사람들이 인터넷과 전화로 투표한 결과 선정되었다고 한다. 중국의 만리장성, 페루의 잉카 유적지 마추픽추, 브라질의 거대 예수상, 멕시코 치첸이트사의 마야 유적지, 로마 콜로세움, 인도 타지마할, 요르단 고대도시 페트라라고 한다. 1세기가 지나면 또 다른 7대 불가사의가 정해질까? 혹은 정말 새로운 8대 불가사의가 생길까 궁금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