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켜라! 초강력 로봇 5 - 목성에서 온 거대한 공룡 토끼들 도시락 46
대브 필키 지음, 마틴 온티베로스 그림, 박수현 옮김 / 사파리 / 2009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아들의 최고 읽기 도서 초강력 로봇 시리즈]

 

 

"엄마, 5권은 언제 나와?? 다음에도 초강력 로봇이 나쁜 악당들을 다 물리치겠지? 오늘은 학교에서 친구에게 책소개하기에서 내가 초강력 로봇을 소개시켰어~진짜 짱이잖아.."

 

우리 아들에게 초강력 로봇시리즈는 정말 짱이다. 어른인 내가 읽어도 재미있기도 하지만 아들에게는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가보다. 아이들에게 악당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악당과는 차이가 있다. 그냥 미운짓만 해도 악당이다. 도덕적으로 최악이 아니더라도 단지 그 하나만으로도 악당인데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생각하는 그 악당 선에서 머물렀기에 어른들이 생각해도 그저 귀엽기만한 악당들이 나오는가 보다.

 

그동안 초강력 로봇시리즈를 읽으면서 연신 책속의 만화만들기를 팔랑팔랑거리면서 들춰보고 캐릭터를 따라그려보곤 하던 아이에게 5권은 깜짝 선물로 들이밀었다. 퇴근후 저녁에 만난 아이에게 풀지 않은 배달된 책을 내밀고 뜯게 했더니 제목을 보고는 환호성을 질렀다. 저녁도 나중에 먹겠다는 아이를 간신히 달래서 먹인후 책에 몰입하는 아이를 말릴 수는 없었다. 이번에는 화성이라고 하더니 갑자기 자기 방으로 달려갔다.

 

"엄마, 초강력 로봇은 태양계 악당들이 계속 나와?"

오오~~이제야 알아봤나? 누나는 진작에 알아봤다고 하면서 이번에 나오는 목성에 대한 사진도 살짜 보여준다.

 

아이말대로 이번책의 악당은 목성의 악당 토끼이다. 지구의 박물관에 있는 공룡화석을 이용해서 변종 거대토끼를 만들어내지만 우리의 초강력 로봇과 생쥐 리키가 이들을 물리친다.

 

언제나처럼 정의는 승리한다. 전편보다 더 멋진 모습으로^^

 

이번 책에서는 리키의 생일이어서 부모님의 멋진 자전거 선물에 초강력 로봇의 공중 축하글까지 멋지게 소개되었다. 아직 2달이나 남은 자신의 생일날을 손꼽으면서 아들은 자기 생일날에도 이런 멋진 선물은 받고 싶다고 수차말하는데 대략 난감이다. 이보다 어 멋진 선물이 뭐가 있을까 벌써부터 고민에 들어간다. ㅎㅎ 이게 모두 초강력 로봇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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