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이 궁금해요 -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 그린 에너지 생생 원자력 2
이은철 지음, 홍원표 그림 / 상수리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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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컷과 함께 쉽게 설명된 원자력 이야기] 

 

에너기 사용에 대한 인류의 탐구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편리한 생활의 바탕에는 에너지 자원이 될 수 있는 것들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누리는 많은 것들의 에너지를 얻기 우해서 수력이든 화력이든 태양열이든 많은 부분을 활용하고 있지만 환경이 파괴되고 매장된 석유나 석탄 자원이 한정되어 있는 면을 감안해서 작은 것으로 큰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원자력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에너지를 크게 얻을 수는 있다는 매력에 비해서 원자력을 잘 못 사용했을 때의 폐해에 대한 두려움으로 기피되는 원자력. 그 원자력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에게 흥미있는 분야의 책이 아닌가 싶다. 

우선 원자력이란 무엇인지 그 개념에 대한 설명부터 아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해서 풍부한 삽화는 물론 카툰을 이용해서 쉽게 설명하고 있다. 원자의 성질에 따라서 92개의 원소기호가 정해지고 그 마지막 원소인 우라늄이 바로 원자력을 이루는 주요원소이다. 무거운 원소 우라늄에 중성자를 충돌시키면 가벼운 원소 2개로 분열되는데 이것이 바로 핵분열이다. 이렇게 분열되는 동안 열에너지가 발생하게 된다. 또한 우라늄 원소와 충돌한 중성자는 1초에 10억번의 분열을 일을키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연쇄반응이다. 연쇄반응을 일으키는 핵분열을 통해서 엄청난 열에너지를 만들어 낸다는 것, 이것이 바로 두려운 핵폭탄의 원리이자 엄청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원자력 에너지의 두 가지 모습인 것이다. 

책에서는 이런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부터 원자력에너지를 어떻게 관리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들이 삽화와 함께 이루어진다. 원자력에너지는 연쇄핵반응이라는 위험성을 안고 있기에 원자로에서는 이들 핵연료가 서로 옮겨 붙지 않도록 칸막이를 하나하나 치는 형식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핵발전소는 5겹 이상의 안전망을 통해서 핵에너지 발생당시 위험성을 철저히 차단한다고 한다. 또한 핵발전소에서 나오는 방사선 쓰레기는 압축하여 300년동안 안전한 통에 보관하여 땅 속 깊숙히 마련된 장소를 통해서 보관된다고 한다. 

모든 것이 안전하다는 철저하다는 가정하에 생각한다면 이보다 큰 효용성을 가진 에너지는 없다. 그렇지만 늘 현실에서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하기에 사람들은 공포에 떨게 된다. 혹은 그 위험성을 알면서도 에너지 자원이 아닌 전쟁도구로 사용하기에 우라늄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이 책에서는 원자력 에너지의 원리와 효용성, 그리고 안전한 관리나 생활속에서 사용되는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다양한 설명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삽화와 카툰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어려운 내용도 쉽게 전달된다는 점이 마음에 드는 책이다. 에너지 자원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아이들에게 이 시리즈는 상당히 효과적으로 전달되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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