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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짝꿍 OX 퀴즈 최강전
MBC 환상의 짝꿍 제작팀 지음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9월
평점 :
절판
[맞을까 틀릴까? 친구들과 신나게 풀어보는 책]
텔레비전을 별로 보지 않는 우리집에서는 이 책의 제목이 별로 친근하지는 않았다. mbc에 환상의 짝꿍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나보다~고 그제야 알았다. 요즘 텔레비전 프로그램 가운데 인기리에 방송되는 상식 프로그램의 내용을 담은 책을 적잖이 보았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인기를 누린만큼 책 역시 아이들에게 많은 호감을 주는게 사실이다.
아무리 모른다고 해도 아이들은 일단 책을 잡고 첫눈에 끌리면 내리 그 책에 정을 붙이게 된다. 책의 표지부터 알록달록하게 아이들을 유혹하더니 책 내용도 궁금한 상식들로 가득하다. 한 가지 상황에 대해서 너무 구구절절 전문적인 설명을 하는 것보다 아주 간단하지만 명확하게 전달받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의 특성을 잘 파악한 듯하다.
구성을 보면 각 챕터마다 한 두 페이지 가량을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만화로 구성되었고 이내 본격적인 알쏭달쏭ox퀴즈는 퀴즈문제는 상단에 아래는 간단한 설명이 나온다. 약 25~30개 가량의 ox문제가 나오니 이 문제만 풀고 제대로 알아도 상당량의 상식을 습득하게 될 것 같다. 거기에 보태서 gogo 퀴즈에서는 주관식 문제를 ,최강전 퀴즈에서는 정말 어려운 문제들이 10문제씩 나오게 된다.
이렇게 많은 분량의 문제를 간단한 퀴즈로 풀고 바로바로 답을 알아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서 아이들이 함께 놀 거리로 적당한 것 같다. 가끔 토요일에 아이가 친구들을 데리고 오면 뭘하고 놀까 망설이곤 하는데 그때 이런 퀴즈북 하나를 가지고 편을 갈라 퀴즈대회를 열면 놀고 배우고 일석이조일 것 같다. 집에 친구들이 오기는 힘드니까 학교에 가서 퀴즈대회를 한번 열어보겠다고 책을 읽은 큰 아이는 벌써 학교 가방에 책을 챙겨 놓았다. 아이들 문제라고 우습게 볼 게 아니라 어른들이 풀어도 쉽지 않은 문제들이 많으니 가족들이 다 모여서 함께 즐겨도 좋을 것 같다. 음~이번 기회에 이 환상의 짝꿍이라는 프로그램도 한번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