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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환상동화 - 오즈의 마법사/피노키오의 모험/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라이먼 프랭크 바움.카를로 콜로디.루이스 캐롤 지음, 강은슬 옮김, 그레그 힐더브랜트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8년 2월
평점 :
절판
[멋진 일러스트에 반한 책]
너무나 익숙하게 알려진 명작을 다시 만날 때는 두 가지 이유가 있는 것 같다 .한 가지는 완역본으로 작품을 만나기 위함이고 또 한가지는 명작동화에 그려진 멋진 일러스트에 반할 때이다. 이 책은 후자로써 딸 아이의 마음을 홀딱 빼앗아간 책이다.
이미 잘 알려진 오즈의 마법사, 피노키오의 모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세 작품은 그림책에서부터 동화책에 이르기까지 정말 다양한 출판사의 책을 접하게 되는 것 같다. 그렇지만 4학년인 딸 아이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임에도 세밀하고 사실적인 아름다운 일러스트에 반해서 이 책을 읽었다. 단순화된 그림이 아니고 정말 사람이 튀어나올 것처럼 섬세하게 표현하고 채색을 해서 읽으면서 더 즐겁게 되는 것 같다.
초등 저학년 정도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그림과 함께 책의 내용을 즐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오즈의 마법사에서는 각 등장인물들이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하나씩 채워가는 지혜로운 모험을 경험하게 되고 피노키오의 모험을 통해서는 정말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배우게 되고 그리고 마지막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는 아이들이기에 가능한 상상의 세계를 맘껏 경험하게 될 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영원한 명작으로 남은 세 가지 판타지동화를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만날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