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요즘 엔화가 많이 떨어져서 일본 여행 가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도 작년에 딸과 함께 삿포로 여행을 다녀온 후로 다시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어요. 북쩍이는 도심보다 조용한 곳을 가고 싶더군요.중앙북스에서 나오는 소책자 베스트프렌즈 시리즈 중에 [베스트 프렌즈 구마모토 아소 히타]편을 보았어요. 저자는 전사현님 2027-28년 최신판입니다. 이 시리즈의 좋은 점은 역시 판형이 작고 한 손안에 쏙 들어서 가볍고 편하다는 점입니다. 그렇다고 내용이 부족하지는 않아요. 최대한 집약해서 알차게 구성된 내용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큐슈 중부 지역인 구마모트 아소, 히타는 산악지형이라 열차보다는 렌트를 해서 도로를 이용하는 편이 좋은 곳이라고 해요.유명한 구마모토 지역 마스코트 쿠마몬을 비롯해 아소의 유명한 칼데라 지형, 아소의 폭포와온천, 유명한 유제품, 히타의 양조장과 맥주 공장. 진격의 거인 만화가 이사야마 하지메의 고향으로 유명한 하타 등에 대한 주요 정보가 한눈에 보이네요.개인적으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오래된 일본식 정원 스이젠지 조주엔과 애니메이션 <반딧불의 묘>에 나오는 신비로운 느낌의 가미시키미 쿠마노이마스 신사가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의 유명한 일본 소설가 나쓰메 소세키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는 것도 인상적이었답니다. 전반적으로 이 지역은 특별한 지형 때문에 신비한 자연 경관이 많은 거 같아요.지역별 여행가이드를 포함해 이 지역의 다양한 추천일정 및 도시별 하루 핵심 코스, 무엇보다 최신판 여행정보가 있어서 현 구마모토현 숙박세,26년7월부터 1000엔에서 3000엔으로 인상된 일본 출국세,26년 11월부터 각 매장 면세가 아닌 출국 공항에서 면세 금액을 되돌려 받는 '사후 환급'으로 바뀌었다니 알찬 최신정보네요.요즘 AI에게 물어서 여행하는게 보통이라지만 그래도 여행 책자 한 권 들고 가는 여행도 참 멋지지 않나요?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여행서라 참 마음에 드는 시리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