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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의 배신 - 살찌는 체질이란 없다
박지인(어떤약사) 지음 / 모티브 / 2026년 9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중년이 되니 건강에 대한 염려가 너무 커집니다. 이제까지 혈당이나 고혈압 등에 댛나 걱정은 없다고 생각했지만 급격이 체력이 떨어지는 걸 느끼네요. 무엇보다 안정권이 아니라 모두 경계에 있어서 특히 혈당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졌어요.
모티브 출판사의 <혈당의 배신>을 만든 박지인씨는 약국을 운영하는 현직 약사로 10만 이상의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버라고 하네요. 검색을 하니 바로 뜨네요.어쩌면 저도 한번쯤 영상을 보지 않았을까 싶어요.
저자는 20대 이후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면서 급격히 달라진 몸과 다시 요요 현상을 겪다 26세에 116에 이르는 공복혈당을 마주하게 되었다고 해요. 자신이 직접 자신의 몸으로 경험하는 혈당의 변화에 대해서 알려주는게 이 책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스스로 연속혈당측정기를 부착하고 식사, 식사순서, 수면, 카페인과 영양제 등등 어떤 것이 달라졌을때 혈당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8년 동안 직접 체험한 경험과 착오등을 책에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론만으로 쓴 책이 아니라 경험으로 쓴 책이어서 신뢰가 가네요.
책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혈당에 대한 인식 오류를 먼저 집어주고 있어요. 굶어서 급격하게 뺀 다이어트는 기초대사량도 낮추고 다이어트에서 중요한 건 숫자나 칼로리가 아니라고 해요. 단것 없이도 혈당이 높아지기도 한다네요.
혈당을 낮추기 위해서는 식사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먹는 순서라고 해요. 일반적으로 밥부터 먹고 밥을 많이 먹는데 되도록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서로 먹으면 포도당의 흡수가 느려지면서 급격한 혈당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해요. 단순 탄수화물 보다는 복합탄수화물인 곡류를 추천하고 있어요. 한식에서는 나물 반찬을 먼저 먹고 달걀같은 단백질을 먹고 밥은 나중에 조금씩 먹는 걸로 하면 될 듯 해요.
공복혈당을 낮추고 당화혈색소를 낮추기 위해서 마지막에는 혈당 습관을 만드는 4주 실천법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매주 행동 하나씩 더하기, 70%면 통과, 다음 날 벌주지 않기, 바쁜 날에는 최소루틴 사용하기 입니다. 표준 루틴과 최소 루틴을 세우라는 말이네요. 야간 공복시간12-14시간, 하루 끼니, 식후 움직임,근력운동,수면시간을 항목으로 두고 있어요.
저도 이 책을 읽었으니 이번 검진에 당화혈색소도 알아보고 루틴을 세워서 혈당 관리에 신경을 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