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영어회화 : 알라딘 (스크립트북 + 워크북 + MP3 CD 1장) - 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 시리즈
라이언 강 해설 / 길벗이지톡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한번으로는 부족하다고 두 번, 세 번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영화 아시죠? 알라딘의 흥행열풍이 대단해요. 우리집의 아들 딸도 알라딘을 보고 와서 계속 ost를 듣고 있답니다.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라서 노래도 찾아서 듣고 예전에 보지 않았던 애니메이션 알라딘도 다시 찾아서 보게 되네요. 그리고 또 하나 스크린 영어회화 알라딘으로 애니메이션의 명작면으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죠. 길벗이지톡에서 나온 <스크린 영어회화 알라딘>은 애니메이션 속의 30장면을 대본을 만날 수 있답니다.

 

 

 

대사가 수록된 시디가 들어있어서 집에서는 시디로 들을 수 있지만 전 스마트폰에 다운 받아서 듣고 다녀요. 어디서든지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좋더군요. 이번주에 공부한 범위는 알라딘의 DAY8 ~ DAY15랍니다. 하루에 한 개 혹은 두 개씩 들으면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거 같아요. 두 권의 책 중에서 스크립트북은 장면의 배경과 지문, 대사가 모두 나와있어서 MP3를 듣기 전에 먼저 보는게 좋더군요. MP3에는 대사만 나오기 때문에 전체적인 장면의 느낌을 알아두고 단어나 문장도 살펴보고 있답니다.

 

 

궁궐 밖이 궁금해서 나온 자스민은 알라딘과 함께 쫓기게 되는데 결국 자파가 보낸 근위병들에게 잡히게 되죠. 영화와 조금 다른 부분도 이 부분이에요. 자파가 보낸 사람들에게 끌려가는 자스민은 끌려가고 알라딘은 그녀가 공주라는 사실을 알게 된답니다. 그리고 거지 분장을 하고 나타난 자파가 알라딘을 유혹해서 마법의 램프가 있는 곳으로 데려가죠. 이번주에 공부한 내용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건 아무래도 동굴 속에 갇힌 알라딘이 지니를 만나는 장면이 아닌가 싶네요. 영상으로 보면 아주 화려한 장면이지만 문장과 대사로 만나게 되네요.

하루하루 공부한 장면 중에서 '바로 이 장면'은 워크북에서 대사만 나온 편집으로 다시 만나게 된답니다. 아무래도 애니메이션이다 보니 감탄사가 많이 나오는 부분도 있어서 분량이 그렇게 길지는 않았어요. 구어체에서 사용되는 표현들이 많아서 듣는 재미 배우는 재미가 있어요.

 

 

 

'네가 알 바 아니야'의 뜻을 가지고 있는 'That's not your concern.'은 새롭게 배운 표현이에요. 보통은 'None of your buiness'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런 표현도 있었군요.

'Will you knock it off?' 는 '이제 그만 좀 할래?"라는 표현이에요. 상대가 귀찮게 계속 하는 행동에 딱 절절하게 사용되는 표현인데 기억에 남네요.

'Mind if I do?' 는 간단하지만 원래는 긴 문장이에요. 'Would you mind if I do?'의 줄임말이에요. 문어체에서는 길게 문법에 맞춰서 사용하게 되지만 구어체가 되면 긴 문장들이 곧잘 줄어들게 되요. 실제 많이 사용하는 표현은 이런 구어체적인 표현들이겠죠? 애니메이션의 대본집을 배우니 구처체적인 문장을 많이 배우게 되어 재미나네요.

워크북에서도 mp3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주요표현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답니다. 문제도 풀고 주요표현과 문장의 대사까지 정리하면서 워크북으로 마무리합니다. 다음주에도 스크린영어회화 알라딘으로 하는 영어공부 계속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