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토익
스피킹이다~>
딸아이가 대학을
입학하고 제일 먼저 봤던 토익시험. 신입생 전원이 보는 토익시험인데 처음 시험을 보고 아이가 했던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하루 종일 시험 보는
것도 힘들었지만 수능하고 완전히 다른 유형의 시험이었다고 말이죠. 워낙 미드를 좋아하고 영화동화책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듣기 실력은 그리 나쁜
편은 아니었답니다. 그런데 토익에서 듣기를 하는게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외국인이 발음하는 영어 발음에 익숙하지 않은 탓이라고
하더군요.
이제는 스스로 토익
시험을 준비해야 하면서 여러가지 책을 살펴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보통 토익을 중심으로 책을 살펴보기 쉬운데 우연히 발견한 토익 스피킹 책.
토익에 스피킹도 있나? 제가 토익을 잘 몰라서 우선 살펴보게 된 책이 해커스 토익 스피킹 스타트랍니다. 문법이나 듣기, 독해에 익숙한 편이라면
사실 말하기 시험이 있다는 것을 아는 엄마들은 그리 많지 않을 듯해요.

토익에서 하는 말하기
시험 이건 어떤 유형이고 어떻게 준비하는지 궁금하더구요. 우선 토익 시험을 본 친구들이 토익 말하기 시험을 준비하네요. 말하기 시험이라고 하면
대화일까 궁금했는데 상황이나 사진 등을 보고 제한된 시간에 말하기로 표현하는 거라고 이해하면 되겠네요.
해커스 토익 스피킹은
스피킹 시험 160점을 목표로 하는 첫준비학생들을 위한 책이라고 합니다. 길게 늘어지는 것보다 짧은 시간에 타이트하게 집중해서 준비하도록 하고
있답니다. 기본 2주를 계획으로 하는데 책에서는 1주나 4주 플랜도 제시하고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플랜을 선택하면 좋겠네요.
토익 스피킹 시험이
어떤 것이고 어떻게 보는가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이해하기 쉽답니다. 이 책에는 온라인 실전 모의고사 2회 응시권, 핵심표현을 위한 mp3이용
방법, 말하기 연습 프로그램 이용법, 모의고사 해설강의, 교재를 위한 mp3까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네요. 요즘은 모두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앱을
다운받아 mp3를 들으면서 공부할 수 있네요. 정말 편리해졌어요.

말하기 연습을 위한
프로그램이 인상적이랍니다. 원어민의 음성을 듣고 따라하고 반복하면서 외워서 말할 수 있을때까지 연습해요. 그리고 자신의 음성을 녹음해서
모니터도 가능하답니다. 원어민의 음성과 비교하면서 억양이나 발음 등 수정할 수 있어요. 정말 말하기를 위한 연습이 강화된 프로그램이네요.
영국식이나 미국식 발음의 차이, 연음이나 기본적인 문법에 대한 설명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토익 스피킹은
인터넷을 이용하여 컴퓨터로 시험을 치룬답니다. 총 11문항의 시험, 오리엔테이션을 제외하고 약 20분이면 시험이 끝난다고 하네요. 교재에 나온
실전모의고사를 통해서 시험 연습도 하고 토익 스피킹을 위한 핵심 표현 암기장도 활용하면서 토익 스피킹 시험 한번 도전하면 어떨까요? 딸에게도 이
좋은 교재 추천하고 토익 스피킹에 대한 정보도 공유해 보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