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My Cat 고양이 집사 업무일지 - #반려묘의 모든 것 #반려묘지침서 #집사안내서 #다이어리 #건강수첩 #김메주와고양이들
김혜주 지음, 차진원 감수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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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아마도 고양이 사진만 봐도 발걸음을 멈추실거에요.
동생 집에 고양이를 키우면서 우리집 고양이가 되어 버린 봉쿠레
회사를 나가면 혼자 있는게 안타까워서
둘째를 입양했답니다.
첫째 봉쿠레는 러시안블루
둘째는 아메리칸 숏헤어 아기 고양이 나나
이 둘을 키우면서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았는데
<고양이집사 업무일지>를 보면서 너무 만족했어요.

반려묘에 대한 정보책은 많이 봤지만
이 책처럼 지침정보서와 다이어리를 한꺼번에 담은 책은 처음이에요.

한 권의 책이 아니라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한 권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만나는 고양이에 대한 지침서에요.

그리고 나머지 한 권은 고양이를 키우면서 기록하는

다이어리랍니다.

고양이 집사 업무일지에는

고양이를 사랑하는 집사부부가 고양이를 처음 입양하면서

고양이를 키우면서 겪게 되는

소소한 일상과 정보, 일화가

네 컷 만화를 통해서 재미있게 보여준답니다.

긴 장문의 글보다 이렇게 네 컷 만화로 보여주니

훨씬  귀에 쏙쏙 눈에 쏙쏙 들어온답니다.

그렇게 해서 공감하게 되는 부분이나

얻게 되는 정보가 머리에도  쏙쏙 들어온답니다.

동물농장의 차진원 수의사님께서 주시는

정보팁에서도 많은 걸 배우게 되요.

고양이의 꼬리로 알아보는 감정형태,

고양이 간식먹이는 법 등등

알짜 정보가 가득해요.

 

 

 

 

 

 

 

 

 

 

 

 

두번째 다이어리는 더욱 마음에 들어요.

사실 고양이를 키우면서 예방접종 하나도

매우 신경쓰인답니다.

아이를 키울 때 육아수첩처럼 고양이수첩도 필요해요.

고양이를 키우면서 예방접종 하는 시기

시기별 발달사항 등등

거의 육묘책의 기능도 하고 있어요.

사료 기록하는 것, 양치나 브러싱까지

하나씩 체크하고 기록할 수 있는

고양이다이어리로 정말 마음에 들어요.

책에는 고양이스티커도 있어서 더 이쁘네요^^

 

 

우리 봉쿠레 첫 만남도 제대로 못남겼는데

이제 둘째 고양이 나나의 기록은 처음부터 잘 써봐야겠어요.

고양이를 처음 입양하실 분들

혹은 이제 막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고양이 집사 업무일지랍니다.

다이어리 정말 마음에 드실거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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