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재테크 꼬마아파트 준비하는 부동산책>
요즘 직장인들에게 꿈이 있다면 노년에 경제 걱정없이 사는게 아닐까 싶네요. 사실
직장인들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꿈이겠죠? 연금이 두둑하게 준비되어 있다면 모를까 많은 어떻게 하면 노후를 잘 준비할 수 있을까? 저도
요즘에 그와 관련된 책을 자주 읽게 되네요.
얼마전에 읽은 책은 꼬마빌딩을 지어서 월세를 받는 법에 대한 이야기 책을 읽었는데
이번에는 경매를 통해 재테크에 성공한 사람의 책을 읽게 되었네요. 놀라운 것은 저자가 아주 젊은 여자분이라는 사실. 아주 평범하고 우리 이웃같은
분위기의 윤수현 저자. 놀라운 것은 평범한 29살의 젊은 나이에 단돈 1000만원으로 3년만에 30채를 지니게 되었다니 이게 가능할까?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적은 나로서는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네요. 과연 어떤 방법을 통해서 가능한지 처음으로 들어보는 경매라는 생소한 단어, 그리고
놀라운 변화가 정말 궁금해지는 책이었답니다.
스팩을 쌓기 전에 먼저 부동산 공부를 하는게 좋다고 하는데 저자는 유일한 투자를
경매라고 판단하고 그 중에서도 꼬마 아파트를 집중공략했다고 해요. 얼마전에 읽은 꼬마 빌딩처럼 아파트도 꼬마 아파트네요. 거대한 아파트나 빌딩은
힘들기도 하지만 저자의 설명에 의하면 여러가지 부동산정책이 바뀌고 달라져도 영향을 많이 받지 않는게 바로 꼬마아파트라고 하네요. 가격이 높은
아파트는 정책에 따른 영향을 많이 받으니 안정적인 투자겠네요.
저자는 처음 경매에 발을 들이면서 자신이 겪었던 다양한 시행착오는 물론 낙찰가를
선정하는 방법과 보유 관리하는 방법까지 꼼꼼하게 그 과정이 담긴 노하우를 보여주고 있답니다 .사실 저는 부동산에 대해서 정만 문외한이에요.
부동산 공부를 한 번도 한 적이 없고 아파트 이사할 때도 신랑이 다 했는데 저자의 책을 보면서 반성을 하게 되더라구요. 자신이 관심없는
부분이라고 해서 모르는게 아니라 현대인으로서 필요한 기본정보에 대한 숙지는 필요하다고 말이죠. 부동산 공부를 통해서 오히려 종잣돈이 없을 수록
경매를 추천하고 생각보다 안정적이라는 거죠. 꼬마 월세를 하나씩 성공하면서 성공담이라고 할까 '꼼꼼언니의 꼬마 경매체크'를 통해서 낙찰스토리를
들려주고 있어요. 책의 마지막에는 한눈에 보는 경매 절차표,현장조사를 위한 체크리스트,단계별 꼼꼼리스트까지 부록도 알찬듯 하네요.
경매 너무도 생소한 단어, 그리고 이제는 먼 일이 아닌 노후준비와 부동산에 대한
정보 등등 관심이 적었던 분야이지만 새롭게 알게 되네요. 경매나 꼬마아파트를 통한 월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부동산책에 대한 초보 가이드를
원하시는 분들이 보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