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만개의 레시피와
에어프라이어가 만난 이 책은 생각보다 볼거리도, 요리할 거리도 상당했다.
우선 대부분의 요리가
에어프라이만 있어도 되는 요리다.
(프라이팬이나 다른
열을 가할 조리도구가 특별히 필요하지 않다.)
또한 각 요리의 테마가
나누어져 있어서 좋았다.
반찬, 술안주, 아이들
간식, 빵, 다이어트, 럭셔리 요리...
에어프라이어를 처음
사용하는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도록 특징이나 사용법, 청소법이나 계량 법까지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에
에어프라이어를 처음 써보는 사람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각 레시피에
걸리는 시간이나 분량, 온도나 그밖에 필요한 재료 등이 정말 한눈에
보기 쉽도록 되어 있어서 개인적으로 재료나
시간으로 요리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는 나에게는 최적화된 책이었다.
그리고 레시피가
사진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따라 하기 수월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서비스 탭이
있었는데...
곁들여 먹으면 좋을
무침이나 장아찌가 별도로 나와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다.
느끼해질 수 있는
음식과 조화도 잘 맞았고, 무엇보다 생각보다 간편하지만 오래 보관할 수 있어서 반찬 걱정도 덜 수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
인덱스(색인)가 있어서 요리 이름으로 찾기도 수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