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성경의 내용 전부를 다루고 있지 않다. 익숙하게 들었을 성경의 이야기들과 인물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아이의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놓치지 않고 명확하게 서술하고 있다.
또한 성경의 차례대로 서술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통독하는 기분으로 한 장씩 볼 수 있고, 어제같이
봤던 내용을 복습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또한 영어성경과 함께 CD도 들어 있기에 영어를 배우는 아이들에게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
하루에 한 부분씩 아이랑 같이 읽게 되면 성경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접근성도 좋아서, 아이가 성경과 쉽게 친해질 수
있을 것 같다.
성경 읽기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부모님이라면 아이와 함께 일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