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푸꾸옥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서평] 해시태그 푸꾸옥

 

코로나로 조심스러웠던 시대가 이제는 엔데믹으로 세계 상황이 바뀌었다.

베트남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여행국중 하나이다.

나역시 가족과 베트남 여행을 계획했다 포기한 지역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해시태그 푸꾸옥]. 이름이 생소한 곳이다. 베트남하면 하노이, 다낭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조대현 작가가 베트남 여러곳 중 이곳을 선택해 별도로 여행을 안내하고 있으니 어떤 매력이 나를 이끌지 기대가 되었다.

 

서울시 정도의 크기인 푸꾸옥 섬은 아직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은 때 묻지 않고 평온한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신비의 섬, BBC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10위로 선장되었다. 최근에 신비한 신혼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베트남 내에서도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베트남 사람들도 가고 싶어 하는 곳 이라는 소개.

 

푸꾸옥은 아직 개발이 본격화 되지 않았지만 해양 엑티비티와 관광인프라가 잘 되어 있다. 쇼핑을 할 수 있고, 베트남 음식과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한국 음식까지 접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매우 저렴한 물가.

 

[해시태그 푸꾸옥]에서 베트남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을 짚어주고, 푸꾸옥에 대한 소개를 한다. 여행과 한달살기에 대한 준비부터 대표 명소, 숙소, 교통편, 주의해야 할 사항까지 꼼꼼하게 짚어 준다. 저자의 안내에 따라 푸꾸옥에 대해 을 알아보고 여행을 떠나면 좀더 알찬 여행을 하게 될 것이다.

 

<도서내용 중>

 

p138. 한달 살기 동안 재미있게 지내려면 엑티비티와 인근의 관광지가 풍부해야 가능하다. 인근에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 제한된다면 점차 지루해 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p172. 섬에서 가장 유명한 마을인 즈엉동에 가면 아름다운 해안의 활기 넘치는 시장을 비롯해 다양한 바와 레스토랑 등이 있다.-다채로운 거리와 북적이는 항구, 멋진 시장을 둘러보며 마을 자체를 알아가는 것도 좋다.

 

p186. 현지인들이 먹는 쌀국수를 찾는 여행자라면 골목길의 허름한 가게도 아닌 작은 의자에서 먹는 쌀국수 한 그릇 만큼 정이 담긴 쌀국수도 없을 것이다. 푸꾸옥 시민들을 단골손님으로 거느린 허름한 가게에서 파는 반미나 쌀국수 한그릇은 푸짐한 양에 맛까지 푸짐하다.

 

p218. 사오 해변에 도착하면 잔잔한 파도가 햇빛을 머금고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베트남어로 사오는 별을 의미하는데 옛날에는 밤이 되면 수천마리의 불가사리가 파도를 타고 물가로 이동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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