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서 못 챙긴, 여윳돈 만드는 150가지 방법 - 이경은 기자의 쏙쏙 재테크
이경은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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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재테크 서적은 처음입니다

저자가 기자라서 그런지 참 이해하기 쉽게도 설명해주네요

이해하기 쉽고 명쾌하고 가려운곳만 슥슥 긁어주고 중요한 포인트만 쏙쏙 뽑아주는 기분입니다

아주 맘에 쏙 듭니다

재테크 서적 많이 봤는데 실생활에 별로 도움 안되는게 많았는데 이 책은 달라요

지금 당장 적용할 만한게 꽤 되네요

생각하지도 못한 곳에서 돈이 흘러 나간다고 생각하니 씁슬하기도 하고요

전 인터넷 쇼핑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인터넷쇼핑몰에서 적립해주는 포인트가 다인줄 알았는데 또 포인트를 적립해주는곳이 있다니..

그것도 현금이나 상품권으로 준다고 하니.. 완전 대박이네요

진작에 알았음 좋았을걸..

그동안 날라간 포인트 생각하니 배가 아프네요 ㅋㅋ

이제라도 차곡 차곡 적립해 볼 생각입니다

재테크라고 해서 무조건 어려운게 아니란걸 보여주네요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습관.. 수시로 확인하고 점검하고 해야 할것 같습니다

어찌 생각해보면 작은 돈이지만 이것도 모이면 무시 못하죠

저자가 주부라서 그런지 주부들의 맘을 잘 아는듯합니다.

작은 돈도 아껴서 모으는 법을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생활 속에 놓치기 쉽지만 너무나 유용한 정보가 가득 들어있습니다

책이 두꺼운 편인데 어느 것 하나 놓치기 싫네요

어찌 생각하면 귀찮을 수도 있지만 여윳돈 챙기는게 쉬운가요. 부지런해야지 부자 되죠 ㅋㅋ

실천해보려구요

카드도 할인혜택이 좀 더 있는걸로 갈아타볼 생각입니다 ㅋㅋ

좋은 정보가 가득 들어 있는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책이네요

주위에 권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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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
김미숙 지음 / 엘도라도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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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충격적이네요

너무 놀랐습니다

보험회사가 이윤을 많이 추구한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 일줄이야..

그동안 보험 모집인을 믿고 보험회사를 믿었습니다

종신보험하고 변액보험가입하고 저의 미래가 확실하게 보장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매달 내는 보험료가 부담스러웠지만 미래에 대한 투자고 저축이라고 생각했죠

그러나..

보험금을 주지않기 위해서 치사한 방법까지 동원하는 보험회사의 작태를 보고 힘이 빠지네요..

몸이 아픈데 보험회사와 소송까지 하는 분들이 많으시니.. 참으로 기가 막히네요

보험 들라고 들라고 온갖 감언이설로 꼬드길땐 언제고 들고나면 여러 보험 들었다고 사기범으로 몰다니.. 참으로 속이 답답합니다

대체 누굴 믿어야 할지 막막하네요.

기존에 들어놨던 보험이 걱정이 됩니다

계약서를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약관을 꼼꼼하게 읽어봐야겠습니다. 고지의무를 충실하게 지켜서 저의 신변에 조그마한 변화라도 있음 바로 보험사에 알려야겠습니다

힘들여 번 돈 이렇게 날릴 수 없습니다

보험회사가 치사하게 군다면 전 더 꼼꼼히 따지고 묻겠습니다

그동안 국민건강보험을 많이 아까워했습니다

병원가는 일 몇번 되지도 않는데 매월 월급에서 적지 않는 돈이 빠져나가는걸 보고.. 너무 아깝다고만 생각했습니다

저자말대로 제가 낸 보험료로 국민건강보험으로 모든 의료 행위를 혜택받을 수 있으면야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없을것 같습니다

한번도 생각지 못했는데.. 신선한 아이디어네요..

연말이라 세금공제때문에 연금보험을 가입할까 말까 생각중이었는데 이책 읽기를 잘했네요

모집인을 믿지 않고 보험회사를 믿지않고 오로지 저 자신만을 믿고 제가 공부해서 꼭 필요한 보험만 가입해야겠습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읽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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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 행운의 절반
스탠 톨러 지음, 한상복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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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커피향이 나는것 같습니다

계속 커피 얘기를 해서 그런지 커피도 마시고 싶고 실제로 커피향이 나는것 같습니다.

좋은 친구는 좋은 커피향의 커피 같습니다

곁에 있으면서 향만 맡아도 행복해지니깐요.

결혼하고 아이 낳고 살다보니 친구라는 존재를 잊어버렸습니다

하루하루 바쁘게만 살고 쳇바퀴처럼 돌기만 하는 일상에서 제 한몸 추스르기 힘들어서 주위를 돌아볼 맘에 여유가 없었습니다.

누구에게 웃어줄 여유도,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줄 여유도 없었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사는게 최선인줄 알았죠

그렇게 사는게 제 자신을 위하는 일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게 아니었습니다

갈수록 제 자신이 피폐해지는지고 까칠해지는걸 몰랐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엔 그걸 몰랐습니다

다른 사람을 돌보고 생각하는 일이 결국엔 자신을 위하는 일인것을...

다른 사람을 향하여 웃어주는 일이 나를 향하여 웃는것과 같다는것을...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

맘의 여유를 갖고 다른 사람을 향하여 한발 다가가겠습니다.

먼저 마음을 열어보이겠습니다

저에게 맘을 다 보일 수 있는 친구가 없다는걸 한탄하기 보다 제가 그런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친구가 있어 친구같은 사람이 있어 참 좋은 세상입니다

돌아보니 저도 혼자가 아니네요..

맘 따뜻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들의 맘을 왜 예전엔 받아줄 수 없었는지..

이제라도 맘껏 웃고 맘껏 즐기면서 살렵니다.

다른사람들을 힘껏 껴안으며 그렇게 말입니다.

커피 같은 책으로 인해 맘까지 훈훈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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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빌라 301호의 연인
김애경.이윤철 지음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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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모습은 다 비슷비슷한가 봅니다

연애하고 동거하고 결혼하면서 느꼈던 감정들.. 제가 느꼈던 감정들과 비슷하네요

다만 느낌의 깊이가 다른것 같습니다.

연애 7년, 동거2년, 결혼 3년차.. 숨이 턱 막히네요

연애랑 동거기간이 저를 숨막히게 합니다 ㅋㅋ

전 연애 2년, 결혼 6년차랍니다.

연애하면서 느꼈던 비슷한 감정들.. 생각나네요.. 처음에 그 설레임.. 손 한번 잡아 보고 싶어서 몇번을 망설였던지. 그리고 잡은 손은 얼마나 따스하던지..

동거는 해보지는 않았지만 동거에 대해서 평소에 갖고 있던 생각이 행복빌라 301호 연인의 생각과 거의 일치합니다.

요즘은 쉽게 동거를 하지만 결국엔 남는건 상처뿐이라고.. 결혼 전에 한번 서로를 알아보기 위해서 살아본다고 하지만 결혼하면 집안대 집안이라는 새로운 가족관계가 형성되고 그렇기에 동거할때 몰랐던 상대방의 새로운 부분이 또 나타나겠지요..

결혼해서 아이를 낳는다는건.. 저역시 최고의 선물이 아닌가 생각듭니다.

여자라면 반드시 거쳐봐야 할 일같습니다.

옛말에 애를 낳아봐야 어른이 된다고 하더니.. 저도 요즘에 그 말을 실감합니다

아이는 축복이고 부부를 단단하게 묶는 끈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저희 부부도 아이때문에 울고 웃습니다 ㅋㅋ

결혼 6년차이지만 아직도 남편에 대해서 잘 모를때가 많습니다

이 책에서 처럼 같은 일에 대해서 남자가와 여자가 생각하는게 확연히 다르네요

저희 부부도 같은 일로 많이 다퉜습니다

사람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긴가 봅니다

우리 남편만 그런줄 알았는데 ㅋㅋ

결혼 생활로 인해 지치고 힘들때 다른 이들의 사랑이야기를 보는것은 흥미진진한 일입니다.

다 이렇게 사는구나.. 별다를게 없구나.. 싶은게.. 남편에게 내가 조금 더 양보하고 다가가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행복빌라 301호의 연인..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마지막에 씩씩하게 생긴 딸 사진 ㅋㅋ

어쩜 우리 딸사진이랑도 그리 비슷한지..

우리도 다 아들인줄 압니다. ㅋㅋ

부부가 같이 글을 쓰고.. 책을 내는 일.. 참 행복한 일인것 같습니다. 부러워요.. 두 분 행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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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에 강한 딸로 키우는 법
김지룡 지음 / 21세기북스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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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가 하나 있습니다

첫 아이라서 어떻게 키워야 할지 난감하더라구요

자녀교육서를 많이 읽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이론에만 치우쳐 별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책.. 다르네요.. 특별합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랑 잘 접할 수 없는 아빠들을 육아에 동참하게 만들어 줍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로 아빠랑 친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는 아빠하고 놀면서 게임하면서 승부근성이 강한 아이로 성장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빠뿐만 아니라 저처럼 아이랑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막막한 엄마도 읽어보시면 참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노는데 필요한 준비물이 없는것도 너무 맘에 듭니다

아이랑 한번 제대로 놀아주자 싶어서 실천해보려고 하면 준비물이 너무 많아서 준비물에 지쳐서 잘 못놀아주는 일이 많았거든요..

부모의 몸을 놀이터로 생각하고 부모가 움직여서 아이와의 스킨십을 통해서 놀아주고.. 너무 좋습니다

딱 제가 원하는 방식이네요

그리고 미처 생각지 못한 추억의 놀이들.. 제가 어릴때 했던 놀이들을 아이랑 같이 할 생각을 하니 설레이기까지 합니다

이번 주말엔 아이랑 땅따먹기를 해 볼 생각입니다 ㅋㅋ

승부욕에 불타는 아이가 아니라 정정당당하게 승리할 수 있는 승부 근성이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그런 아이로 키우기 위하여 재미있는 놀이를 이용하다니..

생각지도 못한 놀이에서 아이가 그렇게 많은걸 배우게 될줄이야... 

놀랍습니다

참 많은걸 배우고 많은걸 깨달았습니다

우리 남편에게도 읽어보라고 할 생각입니다.

꼭 한번 읽어보십시요.. 절대 후회하지 않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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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청년 2007-12-03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아, 21세기북스의 책을 사랑(?)해주셔서 무척 감사드립니다.
이번달에 21세기북스에서 신간이 많이 나오는데, 오셔서 관심있게 봐주셨으면 하네요...^^
매일매일 한분께 책을 선물해드리고 있으며, 수시로 서평단을 모집하기도 합니다.
카페로 놀러오셔서, 좋은 책과 사람들을 만나시길 바래요^^
카페 주소 : cafe.naver.com/21c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