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 무수히 봤건만 이렇게 감동적이고 당장 실천해보게 싶게 만드는건 처음이다 수세기 동안 단 1%만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이 이렇게 간단할 수가 간단하지만 실천은 무지 어렵다는... 끌어당김의 법칙이라는걸 살면서 막연히 느끼고 있었지만 실제로 성공한 사람들이 대부분이 실천하고 있다니.. 진짜 시크릿이다.. 대단하다.. 이 책을 읽고 나 역시 끌어당김의 법칙을 적용받았다 아침에 평소보다 20분 정도 늦었지만 난 제시간에 도착할것이고 사무실서 우아하게 커피를 마실것이라고 계속 상상했다 실제로 그럴것이라고 확신을 하고 뛰지도 않고 걸어갔는데 내가 탈 지하철이 방금 출발하는걸 봤는데 바로 연달아 오는게 아닌가.. 그때 그 감동이란.. 실제로 난 그날 지각을 하지 않았다. 사무실서 물론 맛있는 커피를 마셨고 어째서 그런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난 그냥 단지 원하고 믿었으면 된다.. 이 얼마나 간단한 비밀인지.. 이 책은 요즘 직장에서 힘든 일이 많아서 스트레스에 찌들려 살던 나에게 한줄기 희망같은 책이다 이 책을 내가 간절히 끌어당겼기 때문에 나에게 왔고 또 내가 행복해 질 수 있는것 같다 나를 행복하게 만든 책.. 진짜 대단한 책이다.. 지금 힘들어 하는 당신.. 비관적인 생각만 하는 당신.. 강력하게 원해라.. 시크릿을.. 강추!!
책이 너무너무 이쁩니다 표지도 이쁘고 책 크기도 적당하고 일단 술술 읽힙니다 어린 친구들이 읽기 좋겠네요 중고등학생이 읽으면 공감이 더 많이 가겠습니다 술술 읽히니 빨리 읽혀서 좋아요 ㅋㅋ 번잡한 치하철 같은 곳에서도 읽기 좋고 크게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반전이 있군요 소름이 쫘악~~ 끼치네요 요즘같이 이기적이고 삭막할때 외롭고 친구를 원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씁슬했습니다 누구나 외로운법인데... 외로움을 극복하는 법을 제 아이에게 가르쳐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릴레이식으로 글쓰기 저도 한번 해봤는데 생각보다 무지 어렵더군요 저처럼 상상력 부족한 사람에겐 더 힘들구요 소설속에 있던 일이 실제로도 일어난다.. 더군다나 릴레이식으로 전개하는데.. 아주 흥미로운 소재네요 일본풍 물씬 풍기는 소설입니다 여름에 어울리는 소설이네요 처음에 중학생이 주인공이라 깜짝 놀랐죠 ㅋㅋ 시시할거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반전이 있어서 재미있었답니다. 부담없이 읽어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요즘 무척 힘들었습니다 직장가면 스트레스 받죠 집에 오면 집안일 잔뜩 밀려있죠 아이는 아이대로 빽빽울고.. 남편이라는 사람은 도대체 절 이해하지 않으려 들고.. 첫아이 낳고나서 부부사이의 갈등이 최고조라더니 진짜 그말이 맞는듯 하더군요 한번씩' 아 이래서 사람들이 이혼을 하는구나' 싶을정도로 너무 힘들더군요 모든게 지긋지긋했죠 그때 운좋게 저에게 골든티켓이 배달되었습니다 진짜 단숨에 다 읽고 후기도 단숨에 쓰게 되었네요 어쩜 이렇게 제 입장과 제맘을 그대로 보는듯하는지 저 이제껏 다른 사람들 탓만하고 나만 우울하고 불행하다면서 한탄만 했지 변화하고 혁신할 생각을 못했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지도 못했구요 하루하루 바쁘고 지쳐서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하는건 사치라구 생각했었죠 롤러코스트가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계속하여 같은 궤도를 돌고 있듯이 저 역시 그랬습니다 롤러코스트는 최소한의 저항을 받는 레일위에서 가속력을 발휘한다더군요 인생에서 최소한의 저항을 받는 길은 침묵... 이 구절을 읽는 순간 머리를 한대 맞은것 같더라구요 남편과의 관계회복을 위해서 더이상의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서 저도 침묵으로 일관했었거든요 이 궤도를 벗어나야 인생이 정상궤도에 올라가는것을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으니 ... 골든티켓을 받고 놀이공원에서 한바탕 신나게 놀이기구를 타고 나니 제 인생도 햇살이 비치기 시작하는듯 합니다 얼마만에 느껴보는 두근거림인지.. 저도 제 인생의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향하여 거침없이 나갈것입니다 그리고 제 옆의 소중한 우리 남편에게 골든티켓을 주고 싶네요 소중한 사람들과 이 두근거림과 행복함을 함께 느끼고 싶네요 이 책은 지금 힘든 당신에게 제가 전해주고픈 골든티켓입니다
이사카고타로의 책은 처음 읽어봤는데요 담담하면서도 별로 웃기지 않는 시니컬한 유머도 있고 쿨한것 같기도 하고 인간적인것 같기도 하고 여튼 독특한 작가네요 이 책엔 4편의 단편이 실려있는데 각각의 단편이 따로인것같으면서 연결되는부분이 있네요 같은 등장인물이 등장하고 분위기 또한 그렇고요 저는 이렇게 연결되는 이야기가좋더라구요 단편중에 하나인 피쉬스토리는 긴 세월에 걸친 이야기더군요 다 읽고나니 앞뒤 아귀가 딱 맞아 떨어지는것이 그 깔끔한 느낌이라니.. 모든일이 고리로 연결된 기분이 들었는데 그 고리가 한꺼번에 다보이니 어찌 시원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요 ㅋㅋ 정의도 준비하는거라는거 100% 감동 받았습니다 하나하나 각각의 단편이 다 독특하고 재미있더군요 동물들의 엔진은 하나의 사건을 보는 사람들의 상상과 시선이 다름이 놀랍고요 새크리파이스는 우리가 알고 행하고 있는 관습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든 계기가 돼었습니다 진짜 관습이 뭔가를 숨기기 위해서 그럴싸하게 만들어진 음모가 아닌지.. 포테이토칩은 담담하게 빈집털이의 일상을 그린것 같은데 어찌 그리 큰 비밀도 그리 담담하게 그려낼수 있는지... 책 다 읽고나니 마지막에 작가와의 인터뷰가 실려있던데 그 부분도 좋더군요 작가랑 왠지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사카 고타로의 다른 소설도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인터뷰중에 보니 구로사와를 많은 독자들이 좋아한다고 적혀져 있던데요 저도 구로사와보단 포테이토칩에 나오는 오니시가 좋더라구요 그녀의 독특한 농담.. 맘에 듭니다 배우고 싶어요 ㅋㅋ 일본소설이라면 다 이상하고 끈적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바나나나 가오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듯 합니다 날씨가 더우니 쿨한 단편.. 괜찮네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