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기원 - 스티븐 호킹이 세상에 남긴 마지막 이론
토마스 헤르토흐 지음, 박병철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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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책장에 넣고 싶다는 욕망이 드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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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정당보다 개인 이력이 좋은 사람,
그중에서도 ‘의사소통 자산을 더 많이 가진 미디어 친화적 인물media figure‘이 정치를 주도하게 되면서 정치적 내용보다 이미지가 중요해졌다.  - P132

이런 상황에서 주목받게 된 것은 흔히 중도로 불리는 고학력 무당파 내지 부동층이었다. 이들의 지지를 얻고자 미디어와 인터넷 전문가가 중용되었다. - P132

선거 경쟁에도 새로운 상황이 도래했는데, 그것은 누가 몇 퍼센트 후보냐 하는 것으로 정치가 지극히 단순해졌다는 것이다. 그래도 유동성은 멈추지 않았다. 상대 후보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감정적 공격 전략은 쉽게 효과를 발휘했고, 모두가 막연한 여론의 추이에 이끌리는 상황이 계속되었기 때문이다.  - P132

1997년 민주당이 집권했을 때 주류 언론들은 반정부 매체로 동질화되었다. 그들 사이에 경쟁이 있었다면 누가 더 세게 김대중·노무현 정부를 비판하는가를 다투는 정도였다. - P133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그 반대 현상이 나타났다. 이번에는비판 언론 진영에서 반정부 매체로의 동질화가 심화되었다. 이들역시 누가 더 세게 이명박·박근혜 정부에 반대하는가를 두고 경쟁하게 되었는데, 그러다 보니 서로의 차이가 작아졌고 매체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선택해 읽어 볼 유인이 약해졌다. - P133

‘게이트키핑‘gate-keeping이라는 용어가 있다. 뉴스의 원천이되는 사실과 정보가 기사 작성자/편집자에 의해 여과되는 현상을 가리키는 아주 오래된 개념이다. - P133

반면 게이트오프닝의핵심은 기사 작성/편집이 특정 뉴스 소비자집단의 반응에 과도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게이트키핑에서는 뉴스 생산자의 권력 효과가 문제라면, 게이트오프닝에서는 뉴스 소비자의 권력 효과가 문제가 된다. - P134

하지만 게이트 오프닝의 문제는 빠르고 강한 반응을 보이는 특정 뉴스 소비자 집단에 의해 기사 작성/편집이 지나치게 영향을 받고, 결과적으로 기사에 반영되는 전체 여론의 폭이 급격히 좁아지는 데 있다. 게이트키핑의 부작용은 언론 매체들의 가치 기준이 수렴될 때 극대화된다. - P134

게이트오프닝은 정치의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결과로도 나타났다. 한동안 정당들은 공천과정에서 게이트키퍼들의 영향력을 줄이고자 여론조사와 국민경선을 과잉적용해 가뜩이나 약한 당의 조직 기반을 더욱 축소시켰다. 이제는 당을 이끌 지도부 선출이나 공직후보자 공천과 같이 정당 스스로 책임 있게 해야 할 일도 ‘국민에 개방‘했음을 자랑한다. - P135

게이트키핑만이 아니라 게이트오프닝의 왜곡 효과도 문제일 때가 있다. 어느 경우든‘ 참여의 평등‘이라는 민주적 원칙을 위협하는 효과를 낳는다면 말이다. - P135

누구를 대표해야 하는가

이제 대표의 원리에 대해 살펴보자. 우선 정치가는 왜 선거에 출마할까? - P135

민주정치에서 대표의 개념을 생각해 본다. 한 사람은 시대를 대표하고 국민을 대표하고 악에 맞서 옳음을 대표하려 한다. 다른 사람은 자신의 조합원을 대표하고 그들을 위해 싸우겠다고 말한다. - P137

시대의 요청을 거부할 수 없어서 정의와 옳음을 대표해 나섰다는 사람은 신뢰하기 어렵다. 
(중략)
국민이든 시민이든, 모두를 대표한다는 것은 실상 아무도 대표하지 않는 일이 되기 쉽다. - P137

현대 민주주의는 사회의 여러 ‘부분 이익‘을 대표하는 후보와 정당들의 경합 체제이다. 경합에 참여하는 부분 이익들의 내용이 분명해야 책임성도 커진다. - P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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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코스프레는 재밌다. 하지만 코스프레에는 재미를능가하는 진지한 요소도 존재한다. 
(중략) 그들이 선택하는 가면과 의상은 자신의 결점이나 욕망, 다른 존재가 되고 싶은 바람을 나타낸다. - P253

핼러윈 의상 역시 마찬가지다. 아이가 단순히 근사하다‘
면서 《닌자 거북이 Teenage Mutant Ninja Turtles》의 등장인물 중 하나로 분장하고 싶다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근사하다‘라는 말의 이면에는 입 밖에 내지 않았지만 분명히 무언가가 더 있다. - P254

켈트족의 전통에서 유래한 핼러윈 축제는 로마의 포모나Pomona 축제 (과일과 씨앗의 여신 포모나에게 감사를 표하는 수확 축제와 파렌탈리아Parentalia (죽은 자들을 위한 축제의 영향도 받았다. - P254

여러 아시아 국가들은 배고픈 귀신들을 위한 축제를 열고, 아메리카 대륙의 멕시코 히스패닉 공동체에서는 10월말에서 11월 초 사이에 디아 데 로스 무에르토스 Dia de los Muertos(당자의 날) 축제를 연다. - P255

 이때 되도록 악령처럼 보이도록 꾸몄는데, 산 자들의 세계를 떠도는 죽은 영흔들 중 하나로 보이면 악령의 괴롭힘을 피할 수 있을 거라 여겼기 때문이다. 흥미롭게도 이는 일반적인 셰이프시프팅과 다르다. - P255

핼러윈데이에 스파이더맨, 포켓몬, 바트 심슨, 도널드 트럼프 등 유명한 캐릭터나 인물로 분장하는 요즘 아이들이 핼러윈에 변장을 하는 진짜 이유를 알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 P255

가면과 의상을 이용한 변신은 감춰진 욕망을 안전하게발산할 수 있는 방법이다. 가면을 쓰고 의상을 입은 사람도 그 변신이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 P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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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는 사건을 차곡차곡 펼쳐가지만, 일단 서술을 마치면 조각품처럼 영구적인 존재 상태로 멈춰선다. 그런데 입체적인 캐릭터는 갈등을 거치면서 안팎으로 자아를 바꾸며 나아가다가 마침내 클라이맥스에서 미래로 던져진다. - P21

캐릭터의 특성과 깊이가 매끄럽게 어우러질 때, 그 캐릭터는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아름다움은 예쁨과 다르다. - P22

캐릭터는 악한일 수도 있고 공포물에서처럼 흉측할 수도 있지만, 캐릭터가 가진 특성들이 유의미한 완전체로 조화를 이룬다면 설사 괴이할지라도 그 나름의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 P22

 아름다움은 우리 내면세계의 음량을 높이고 저속한 모조품은 그 음을 소거한다.⁴ - P23

캐릭터는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왜 이렇게 이상하고 모순적이고 이중적이면서 은근히 아름답기도 한지 우리에게 보여 준다.⁵ - P23

그렇다면 잘 쓰인 캐릭터에게서 얻고 싶어 하는 것은 무엇일까? 결코 잊지 못할 인물을 통해 우리가 살아 보지 못할 삶을 체험하는 것이다. - P23

인상적인 캐릭터들은 인간성의 공감 지대로 우리를 끌어들인다. 
(중략)
이런 캐릭터는 본래의 스토리에서 떨어져 나와 우리의 상상 안에 머무른다. - P23

그 결과 우리의 정신을 파고드는 모든 캐릭터는 저마다 독특한 음영을 덧입는다. 꿈속 이미지가 그렇듯이 잘 구축된 캐릭터는 실제 사람보다 더 생생하다. 아무리 자연스럽게 그려진들 본질적으로 캐릭터는 인간 영혼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 P24

언뜻 보면 캐릭터들도 실제 사람들처럼 허구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스토리의 등장인물은 발레단만큼이나 인위적으로 작가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모두 짜여 있다.⁷ - P24

4. Aesthetics: A Study of the Fine Arts in Theory and Practice, James K. Feibleman, HumanitiesPress, 1968; The Aesthetic Object: An Introduction to the Philosophy of Value, Elijah Jordan,
Principia Press, 1937.
5. Love‘s Knowledge: Essays on Philosophy and Literature, Martha C. Nussbaum, OxfordUniversity Press, 1992.
7. Forms of Life: Character and Moral Imagination in the Novel, Martin Price, Yale UniversityPress, 1983. - P454

캐릭터라는 허구의 피조물을 만들 때 작가는 자연히 인간성의 조각들을(나의 자의식, 나와 같으면서도 다른 타인에 대한 의식, 때로는 이상하고 때로는 진부하고 하루는 마음이 끌리다가 다음 날은 비위에 거슬리는 주변의 성격들 여기저기서 끌어온다.
이러한 캐릭터들이 영감의 원천인 현실 속 사람들과 같지 않다는 건 작가도 잘 안다. - P25

그렇다면 캐릭터를 잘 키워내기 위해 창작자는 무엇을 갖춰야 할까?
작가의 무기가 될 10가지 능력을 짧게 소개한다.

1. 안목을 기를 것

2. 지식을 쌓을 것

3. 독창성을 찾을 것

4. 쇼맨십능 갖출 것

5. 독자/관객을 의식할 것

6. 형식에 숙달될 것

7. 클리셰를 거부할 것

8. 도덕적 상상을 잊지 말 것

9. 이상적 자아로 변신할 것

10. 나 자신을 알 것 - P24

1. 안목을 기를 것

(전락)
잘 못 쓴 글에는 상투적인 인물과 곧이곧대로 쓴 대사보다 더 통탄할결함들이 득시글댄다. 허접한 잡문은 감상주의, 자기도취, 잔학성, 방종,
거짓말 따위의 윤리적 결점들로 병들어 있다. - P25

2. 지식을 쌓을 것

 캐릭터의 과거에 공백이 보이면 가장 생생한 내면의 기억 창고를 열어 보자. 중간중간 빈 구멍은 심리학, 사회학, 인류학, 정치학등 삶을 연구하는 학문을 공부해서 메꿀 수 있다. 그런 공부로도 충분치않다면, 여행을 떠나 미지의 영역을 발견하고 직접 탐색해 볼 수도 있다.¹⁰ - P26

3. 독창성을 찾을 것

흔히들 독창적이라고 착각하지만 실은 그저 어디선가 받은 영향을 까맣게 잊고 있다 재활용하는 것일 때가 많다. ‘이런 건 지금껏 아무도 하지않았다.‘는 생각은 대체로 맞지 않다. 맞기는커녕 다른 작가들이 해온작업에 전혀 무지했음을 방증할 뿐이다. 뭔가 색다른 걸 해 보려는 충동은알고 보면 별로 대단치 않을뿐더러 서사의 질까지 떨어뜨리는 ‘다름‘으로 귀결될 때가 많다. - P27

3. 독창성을 찾을 것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이 대단히 독창적이었던 건 가려져 있던 주제를 들춰내고 기존에 통용되던 지식을 뒤엎고 삶을 바라보는 우리 시선의 초점을 재설정했기 때문이다. 이제그런 시절은 지났다. 혁신적인 영상특수효과, 문학의 파편화, 연극의 관객참여 등 스타일상의 과잉은 있을지언정 최근 수십 년간 혁명적인 변화는 목격한 바 없다. - P27

4. 쇼맨십을 갖출 것

(전략)
그렇기에 작가의 본분은 누가 뭐라 해도 엔터테이너다.
(중략)
첫째로 위험한 진실과의 맞대면을, 둘째로 그 진실에 맞닥뜨린 독특한 캐릭터를 제시해야 한다. - P28

6. 형식에 숙달될 것

예술작품을 창작하고 싶어지려면, 예술작품을 접한 경험이 선행되어야한다. 창작을 원하는 사람이 애초에 영감을 얻는 원천은 타인의 삶도, 자신의 삶도 아닌 예술 형식 그 자체다. - P28

6. 형식에 숙달될 것

 다음 장에서 설명하겠지만, 스토리는 캐릭터이고 캐릭터는 곧 스토리다. 따라서 양쪽에 각각 숙달될 수 있으려면 먼저 그 둘의잠금장치를 풀어야 한다. 스토리에서 캐릭터를 따로 꺼내 와 심리적·문화적 맥락을 고찰하면 독립적인 의미가 읽히기도 한다. - P28

7. 클리셰를 거부할 것

 탐닉의 공허함은 스콧 피츠제럴드의 데이지와 개츠비 이래 순수예술과 대중문화 양쪽 모두의 클리셰가 된 지 오래다.¹² - P29

8. 도덕적 상상을 잊지 말 것

‘도덕적(maral)‘이란 말에는 선/악 혹은 옳음/그름 이상의 뜻이 담겨 있다. 나는 삶/죽음, 사랑/증오, 정의/불의, 부가난, 희망/절망, 흥분/권태등등 우리와 우리 사회를 빚어내는 인간 경험의 긍정과 부정의 대립항 전체를 가리켜 이 단어를 사용한다. - P30

8. 도덕적 상상을 잊지 말 것

작가가 지닌 가치가 그의 고유한 인생관을 형성한다.
(중략)
무엇을 위해 살아 볼 가치가 있는가? 무엇을 위해 목숨을 버릴 가치가 있는가? 이 대답 안에 작가의 도덕적 상상이 표현돼 있다. - P30

8. 도덕적 상상을 잊지 말 것

내가 말하려는 것은 교회 주일학교의 도덕률이 아니라 캐릭터를 만들고 벼리는 작가의 도덕적 상상이다. 작가 자신의 인간성을 형성하는 핵심을 파고 들어가면 이렇듯 도덕적 상상을 찾게 될 것이다.  - P30

9. 이상적 자아로 변신할 것

키보드를 두들길 때의 작가는 가장 이지적이고 민감한 사람이 된다. 작가의 재능, 집중력, 무엇보다 그의 정직함이 최대치로 발휘된다. - P31

10. 너 자신을 알라

우리는 사랑하거나 미워하는 타인들과 관계를 맺고 사회를 관찰하고깊이 탐구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우리가 자신을 아는 것처럼 결코 다른 누군가를 알지는 못한다는 게 고독한 진실이다. - P31

10. 너 자신을 알라

캐릭터 창조는 모두 자기 이해로 시작해서 자기 이해로 끝난다. 작가가자신의 본질적 자아를 어떻게 상상하든 - 사회적 페르소나 뒤에 숨은 은밀한 자아로 생각하든 아니면 유동하는 현실에서도 변치 않는 단단한 심지로 생각하든 그 자아상은 독립적이고 고유하다. - P32

10. 너 자신을 알라

내 인간성의 수수께끼를 깊이 사유할수록 내가 창조하는 캐릭터의 인간성을 더 잘 이해하게 되고, 아울러 인간의 본성에 대한 나의 통찰이 캐릭터를 통해 더 잘 표현된다. - P32

끝으로 한 마디

잘 못 쓴 캐릭터는 사람들의 모습을 실제와 다르게 그려내고, 상투적인 캐릭터는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모습만을 보여 준다. 하지만 독특한 캐릭터는 우리가 보여 주고 싶은 모습을 보여 주고, 공감 가는 캐릭터는 우리의 실제 모습을 그려 낸다. - P33

 애당초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사람들은 서로를 잘 모르니 그럴만도 하다. 혹시 이 말이 믿기지 않는다면, 다시 말해 허구적 존재가 실제 존재보다 더 낫다고 생각되지 않는다면, 과연 작가가 나에게 맞는 직업인지 한번 더 고민해 보는 게 어떨까. - 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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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로 작성해야한다. 다시 오류가 나 이미지의 글자가 변환되지 않는다.

사람은 사회 란에서 살아가고, 캐칙터는 작가가 고안한 들달인뭉들 속에서 살아간다ㅡ 사한들리 다기 자싣아루댜볃햗다면, 캐릭터는 인산 영혼의 표상이더. - P17

캐릭터와 실제 사람의 차이를 룯이 멀리에서 찾지 읂아도 된다. 배우들과 그들이 맡은 배녁응 지교하면 간단라다. 아무리 뛰어난 연기라자로 마치 일상샐황에서 캐릭터가 전 세계 관객에게 감릉읗 잉흐킨 것처럼 영간을 두기는 어렵다. - P18

인간은 하루 24시간 전재한다ㅡ . 반명 캐릭터는 막이 오를 ㅋ대부터 막이 내릴 때까디 페이ㄷ인 더ㅣㄹ 때부터 페이드 아웃 더ㅣㄹ때까디,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만 존재한다. - P18

우리는 혇실의 사람들보다 캐릭터에게 더 풍부핮 통항을 얻을 수 있다. 꼼곰히 곤챃랑 구 있도록 캐릭터가 얌전히 기다려주기 땨문이더. - P19

시인 로버트 번스 (Robert Burns)의 말대로, "우리에게 은총이 내려스져 남들이 우리를 져안 닷 우히갸ㅠ자신알 죨 반 있아면" 좋아련만. - P19

태럭터들은 각가의 복표애 쵸쳐2ㅁ갈 바2추고 보단 아ㅣ시4갈 복표ㅠ댤석게ㅠ디1둑해ㅠ비랴료 뚜ㅏ오단다. - P19

나도 월터 화이트오ㅓ 「브레이킹 배그」를 이해하는 것망큼 나 자신고ㅓ 미국 사화를 절 이해하면 엏마나 좋개ㅛ냐 더러 샏각하곤 한다. - P19

인간 본성의 단면안 엄혹한 모순을 감고있다 선고ㅓ 악, 사랑고ㅓ 전학, 가얀ㅇ고ㅓ 이기심, 지혜고ㅓ 아둔함 등등 수많안 것들이 샃충한다 - P20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에이브러햄 링컨, 엘리너 부르젭라 같은 명낭사들도차 실데 하란이하사보가 캐릭터로서 더 많이 기억된다. - P20

현실에서 까다로운 사람들고ㅓ 씨름할 때 퍼럼 우히는 두뇌를 돌아겍 맠드는 캐릭터에세 이끌린다. 그래서 우리를 수고롭게 하는 캐릭터가 지슥히 사실덕으로 느껴지는 재미난 아이러니가 발샹한다. - P20

캐릭터ㅇ 규나점에스느ㅜ 1ㅏ뜸 기억돤 과거류주터 다직 알 구 없는 미랴낒 시간니 가물 흐으득 릉어갈 것니다 그러나 우리가 쥬는 스토리텔리듸 시가늗 먖 터음 디미와 마지막 이지미 사이네 괄호처럼 공광화가 듀ㅏ어이싿. - P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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