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특별판) - 로버트 오펜하이머 평전
카이 버드.마틴 셔윈 지음, 최형섭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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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책을 구매하는 것이 좋을까, 책을 보고 영화를 보는 것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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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SMFR 4970‘이라고 알려진 이 화석은 1990년대에 중국에서 법적으로 의심스러운 상황 아래 반출됐다. 당시 중국 랴오닝성에서는 화석 밀반출이 횡행하고 있었다. 독일 출신의 중개인 손에 넘어간 이 화석은 미국과 유럽으로 흘러 들어갔다가 2001년에 젠켄베르크 자연사 박물관이 소유권을 확보하면서 과학계의 연구 대상이 됐다. 당시 이 화석을 중국으로 되돌려 보내려는 노력이 있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이후 이 화석을 통해 놀라운 사실이 연이어 밝혀졌다.

버크-스폴라오는 로리머가 발견한FRB와 유사한 현상을 여러 차례관측했으나 해당 현상들은 지구에서 발생한전파 간섭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런 신호를 "자연적으로 발생한것인 동시에 인간이 만들어낸 것"의 이름을따서 명명하기로 결심했다. 그것이 바로
‘페리톤‘이었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저서 <상상동물 이야기>에 따르면 페리톤은날개 달린 사슴처럼 보이지만 인간의그림자를 드리우는 신화 속 존재다.

연구원들은 조리 시간이 끝나기 전에직원 전용 주방의 전자레인지 문을 열어 페리톤 신호를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대부분의 페리톤이 정규 점심 시간이 끝난 이후에 관측된 이유를 설명할 수 있었다. 버크-스폴라오는
"점심시간을 건너뛰어서 배가 많이고팠던 사람들"이 기다리지 못하고전자레인지를 사용했기 때문이라고말한다.

시에라네바다산맥 고지대에 있는 ‘메기 연못‘은 1860년대에중국인 노동자들에게 식사로 제공할 물고기들로 가득 차 있었을지도 모른다. 또한 중국인 노동자들은 동포 수입업자들이 제공한 건어물과채소, 끓인 차 덕분에 아일랜드 출신의 노동자들보다 더건강했다. 아일랜드인 노동자들은 공동 급수와 다채롭지 않은 식단으로 인해 종종 병에 걸렸다.

산후안에 있는 18세기 요새에서 스페인 국기를펼치고 있는 한 재연 배우위로 카리브 힐튼 호텔이 우뚝서 있다. 이 호텔은 약 75년 전ㅠ푸에르토리코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어졌다.
푸에르토리코는 400년 동안스페인의 식민지였다가1898년에 스페인이 미국-스페인 전쟁에서 패하자 지배권이 미국에 이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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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구는 우리가 원하는 단계만큼 건너뛰게 해 준다는 점에서 항상유용하다. 도저히 견디기 힘든, 길고 지루하고 단조로운 검증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정리를 목표로 하는 이상 분석적검증을 통해 그 정리에 끊임없이 근접할 수는 있어도 실제로 도달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 도구는 불가결하게 된다. - P29

회귀적 추론이 근거로 하는 판단은 다른 형태일 수도 있다. 예를 들면서로 다른 정수들의 무한집합에서는 다른 어떤 수보다 작은 수가 늘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 P30

또한 이 규칙은 경험에서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경험을 통해 알수 있는 것은, 그 규칙이 예를 들어 처음 10개의 수에 대해, 혹은 처음100개의 수에 대해 참이라는 것이다. 제한 없는 수열이 아니라 짧든 길든 늘 한정된 어떤 부분에만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 - P30

 이 규칙은 분석적 증명이나경험을 통해서는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선험적 종합판단의 참된 전형 - P30

하지만 만일 실험 자체만으로 회귀적 추론을 정당화할 수 없다면, 귀납의 도움을 받는 실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을까? 어떤 정리가 1, 2, 3, ………… 에 대해 순차적으로 참이라는 것을 보고 그 법칙은 명백하다고 말하는 것은, 모든 물리학적 법칙이 근거를 두는 관측 횟수가상당히 많기는 하지만 한정되어 있다는 것과 동일한 맥락이다. -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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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다시 읽는 책, 어디서 산 것인지 기억도 안 나는 책.









카를 마르크스의 장례식 추도사에서 프리드리히 엥겔스는 다음과같이 말했다. "마르크스는 무엇보다도 혁명가였고, 그의 인생에 있어가장 큰 목표는 자본주의와 그 부산물인 국가 기관을 타도하는 데 협력하는 것이었다." - P393

마르크스가 태어난 시기는 무척이나 어지러웠다. 폭동과 불안정이사회에 만연했다. 프랑스 대혁명의 기운은 아직도 생생했고, 다른 혁명이 곧 불어닥칠 것 같은 분위기 속에 체제에 대한 비판, 불만과 고통이 사회적으로 널리 퍼져 있었다. - P393

마르크스는 1818년 독일 라인 지방의 트리어 Tier 에서 부유한 변호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양친 모두 유대인 혈통이었지만, 그가 어릴 적에모든 가족이 기독교로 개종하였다. 그러나 유대인으로서 감당해야 했던 사회적 편견과 차별은 마르크스를 반유대주의자로 만들었다. - P394

 그러나 그는 이단적인 사고로 인해 철학을그만두고 언론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마르크스는 1842년에 창간된신문인 <라이니셰 차이퉁 Rheinische Zeiting에서 기고가로 활동을 시작했고, 곧 편집장이 되었다.  - P394

마르크스는 이후 파리로 옮겨 사회주의를 공부했고, 단명했던 또다른 간행물인 <독일-프랑스 연보 Franco-German Year Books>에 기고하기도하였다. 그리고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의 대표적 사상가들을 만나게 된다. 그의 미래의 이력을 볼 때, 이 기간 중 가장 큰 사건은 평생의 친구인 프리드리히 엥겔스와의 만남이었다.  - P394

마르크스가 프로이센 정부에 대해선동과 비난을 멈추지 않자, 이에 부담을 느낀 프랑스 정부는 그를 불순한 외국인으로 낙인찍어 추방했다. 이 때문에 마르크스는 브뤼셀에서 3년 동안 난민으로 머물렀으며, 그 후 잠시 독일로 돌아갔다가 다시 망명을 떠나 1848년 혁명 기간에 파리로 돌아왔다. 같은 해 엥겔스와 함께 『공산당 선언 Manifest derKommunisticben Panel』을 집필했다. - P394

마르크스는 가는 곳마다 노동운동을 조직했고 공산주의 잡지를 만들며 반역을 선동하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선동가였다. - P395

 마르크스의 유일한 돈벌이는 유럽 정세에 관한 기고로 <뉴욕 트리뷴 New York Tribune>지로부터 받는 주당 1기니 (영국의 옛 금화로 21실링에 해당함; 옮긴이)와 간헐적으로 여기저기 기고한 글들에 대한 원고료가 전부였다. - P395

『자본론』의 저술을 위한 방대한 양의 자료를 모으기위해 수년 동안 하루에 16시간씩 대영박물관에서 연구에 몰입했다. 다른 활동에 보낸 시간과 아파서 작업을 하지 못한 시간을 제하면, 준비기간만 18년 이상이 소요되었다. - P396

엥겔스와 마르크스 둘 다 『자본론』을 저주 받은 책‘이라 불렀고, 마르크스는
"완벽한 악몽"이라고 했다. - P396

공식적으로는 은퇴한 것으로 되어 있었지만, 마르크스는 지도부의 핵심으로, 협회의 문서와 연설문 대부분을, 그리고 규정과 프로그램을작성했다. 1871년 파리코뮌이 실패하고, 조직 내부의 분열과 리더십을둘러싼 경쟁이 심화되자 협회는 해산되었다.  - P396

그런 와중에 오랜 준비를 거친 『자본론』이 마침내 완성되었다. 1866년 말에 완성된 제1부의 원고가 함부르크로 보내졌고, 다음해 가을에인쇄되었다. 원본은 독일어로 출판되었고, 20년이 지난 후에나 영어 번역서가 나왔다. - P396

 빅토리아 시대 중기, 최악에 이르렀던 자본주의 제도의 잔혹한 사례는 얼마든지 있었다. 공장의 작업 환경은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했는데, 마르크스는 정부 감사관들의 보고서에 입각해 정확한사실을 『자본론』에 기록했다. - P397

이런 처참한 환경에 대해 항변했던 사람은 마르크스만이 아니었다.
찰스 디킨스, 존 러스킨, 그리고 토머스 칼라일 Thomas Cartyle 과 같은 온정적인 인도주의자들은 방대한 저술을 통해 체제 내의 개혁을 요구했고, 그 결과 의회는 관련 법안의 개정을 논의했다. - P397

마르크스는 사회·경제적 문제점에 대해 ‘과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엥겔스에 따르면, "다윈이 유기체의 진화의 법칙을 발견한 것처럼, 마르크스는 인간 역사에서 진화의법칙을 발견했다." - P397

마르크스는 사회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을통해 자본주의 사회가 사회주의 사회로 이행하는 방법을 발견했다고굳게 믿었다. - P397

 마르크스는 계급투쟁론을 다윈의 진화론과 연계시켜 신뢰도를 높였기 때문에 반박이 불가능할 것이라 믿었다. - P397

변증법적 방법론은 독일의 철학자인 헤겔로부터 마르크스가 취한것이었다. 이 이론의 핵심은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정·반· 합의 3단계로 발전한다는 것이다. - P398

이 논리로 마르크스는 역사적 유물론, 혹은 역사의 경제적 해석론을 만들었다. "존재하는 모든 사회의 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이다. 주인과 노예, 귀족과 평민, 군주와 농노, 선생과 제자, 즉 억압자와 피억압자가 서로 대립하는 관계에 있고, 그들은 끊임없이 투쟁한다" 라고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주장했다. - P398

요컨대 음식과 주거공간에 대한 투쟁이 인간사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고 봤던 것이다. - P399

마르크스에 따르면, 인류의 역사는 한 계급의 다른 계급에 대한 착취의 역사이다. 원시시대는 계급 부재의 종족 사회였다. 그러나 역사가 진행되면서 계급이 생겨났다고 주장했다. - P399

 변증법적 유물론을적용하면서 마르크스는 노동자의 반란이 불가피하고 그 결과로 인해
"프롤레타리아트의 독재가 가능해지며, 그 후 공산사회가 도래하고결국 계급이 없는 사회로 회귀한다고 했다. - P399

마르크스는 애덤 스미스의 이론을 빌려 쌓이고 비축된 노동의 양이라고 자본을 정의했고, 리카도의 이론을 빌려 어떤 상품의 가치와 가격은 그것을 만들기 위해 투입된 노동량에 의해 결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P399

 현존하는 경제체제하에서 고용주는 가능한 가장 낮은 가격에 상품(노동)을 살 것이다. 따라서 임금은 실제 노동가치보다 턱없이 낮게 된다. 노동자는 6시간 노동으로 4실링을 받아야 하지만 실제로는 10시간을 일한다. - P400

 이윤, 이자 그리고 지대는 모두 착취당한 노동의 잉여가치에서 파생된 것이다. 따라서 논리적으로, 자본주의는노동자 계급을 착취하는 사악한 체제일 뿐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 P400

마르크스는 과학, 기술, 예술 혹은 조직과 같은 것들로 인해 가치와 가격이 높아진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 P400

 바르장Jacques Barzun 이 논평했듯이 "현대 경제학은 마르크스의 이론을 파괴했지만 그것을 대체할 검증된 ‘과학적인 이론을 찾지 못했다." - P400

자본가들은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 더욱더 많은 기계를도입하고 생산성 증가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기계를 활용하면 힘센 노동력이 필요 없기 때문에 자본가들은 좀더 값싼 노동력을 선호하게되어 여성과 아동이 성인남자를 대체하게 된다.  - P401

따라서 마르크스는 생산 속도를 높이고 생산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기계의 도입이 노동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실업(기계가 인간을 대신하므로), 여성과 아동의 노동 착취, 상품의 과잉생산, 노동자의 업무능력 감소 등과 같은 해로운 결과를 수반한다고 주장한다. - P401

마르크스는 맬서스의 이론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발적인 인구 증가를 야기한다고 말했다. - P402

노동자들은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할 정도의 임금만을 받기 때문에, 공장에서 생산된 상품은 시장에서 전부 소화되지 않아 재고가 넘치게 되고, 그 결과 노동자들의 실업 사태가 이어지면서, 결국 심각한 경기침체에 빠진다는 것이다. - P402

즉 자국의 노동자들이 살 형편이 되지 않아 재고로 쌓인 상품을 내다 팔려고 후진국에서 시장을 찾으려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과 공장을 계속 돌리는 데 필요한 원자재의 확보를위한 쟁탈전은 국제적인 갈등과 제국주의 전쟁을 낳는다. - P402

마르크스는 "한 명의 자본가가 항상 다수를 희생시킨다" 라고 하면서, 자본가들의 이런 눈물겨운 노력은 종국에는 자본의 집중과 독점으로 귀결된다고 주장했다. - P402

중산계급은 사라질 것이고 소 자본가는 대자본가에게 먹혀, 결국 한 명의 거대자본가와 다수의 가난한 프롤레타리아트만이 남게 될 것이다. 그때가 오면, 프롤레타리아트들이 자신들의 세상을 만들 기회를 갖게 된다는 것이 마르크스의 생각이었다. - P402

계급투쟁은 프롤레타리아트의 승리로 끝나게 될 것이고, 국가를 장악한 후에는 프롤레타리아트 독재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마르크스가말했듯이 이 시기는 모든 계급을 타파하고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로 가기 위한 이행 단계일 뿐이다. 하지만 얼마나 오랫동안 독재가 지속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 P403

 사회의 제1의 목표는 "각 개인의 완전하고 자유로운 발전" 이며, 지도 원칙은 " ‘각자의 능력에 따라‘로부터 ‘각자의 필요에 따라‘ "로 바뀔 것이다. - P403

마르크스에 의하면 기독교와 같이 상대적으로 오래된 종교들은 포기와 겸손을 찬양하면서 인간이 운명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수동적인 자세를 가르친다. 따라서 종교는 프롤레타리아트 계급을 운명에 눈멀게 해 혁명의 완수에 큰 걸림돌이 되는 "아편"과 같은 존재이다. - P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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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한숨 쉬었다가요.
사람들에게 치여 상처받고 눈물날때,
그토록 원했던 일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사랑하던 이가 떠나갈 때,
우리 그냥 쉬었다가요. - P15

평소에 잘 가지 않던 극장에도 가서제일 웃긴 영화를 골라미친 듯이 가장 큰 소리로 웃어도 보고아름다운 음악,
내 마음을 이해해줄 것 같은 노래재생하고 재생해서 듣고 또 들어봐요. - P16

그리고용서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해요.
그래야 내가 사니까,
그래야 또 내가 살아갈 수 있으니까제발 용서하게 해달라고 아이처럼 조르세요. - P17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을지금 한번 노트에 쭉 적어보세요.
내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들도 한번 쭉 적어보세요.
그리고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할 거다, 생각하시고오늘 밤은 그냥 푹 쉬세요.
내일 아침 눈을 떴을 때 나의 몸과 마음은지금보다 훨씬 더 준비가 잘되어 있을 거예요. 진짜입니다. - P19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진중함이나,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고 즐기는 것입니다.
유머가 있을 때 삶이 풍성해지고 여유가 생겨요.
지금까지 우리는 너무 성실과 노력만을 따져왔습니다.
그러니 얼굴이 굳어 있고 마음이 항상 급한 것입니다. - P21

즐거우면, 마음은 자연스럽게 열려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경직된 분위기나 기분이 나쁠 때는아무리 좋은 것을 가르쳐주어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마음의 잔잔한 즐거움이 없으면일도 공부도 수행도 진보가 한참 늦습니다. - P21

기분이 꿀꿀하신가요?
그렇다면 잠자는 아이의 얼굴을1분만 바라보세요.
평온한 쉼의 물결이 전해집니다.

결정을 내려야 할 중요한 일이 있는데쉬이 결정하기 어렵다고 너무 괴로워하지 마세요.
시간이라는 특효약을 주고 좀 쉬면,
무의식에서 계속 답을 찾으려 하기 때문에이틀 후, 사나흘 후에걷다가, 밥 먹다가, 잠에서 깨다가, 친구와 대화하다,
문득 답이 알아져요.

내 무의식을 믿고 나에게 시간을 주세요. - P25

고민이 있으세요?
그러면 햇볕을 쪼이며 걸으세요.
해 나온날 걸으면,
마음을 안정시키는 세로토닌 호르몬이 분비돼요.
안정된 마음에서 고민의 해결책 쪽으로 향해 있으면나도 모르게 신기하게 답이 나옵니다. - P26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만 돌아갑니다.
놓으세요.
나 없으면 안 될 거라는 그 마음. - P28

우리를 약하게 만드는 것들.….
자신의 가치를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어 하고
검증받고 싶어 하는 욕망. - P29

나는 나를 둘러싼 세상이참 바쁘게 돌아간다고 느낄 때한 번씩 멈추고 묻는다.
"지금, 내 마음이 바쁜 것인가,
아니면 세상이 바쁜 것인가?" - P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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