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백 온두라스 SHG EP 코판 - 12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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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코판 생두는 저렴해도 되게 향긋하고 맛있는 원두인데 너무 실망스럽네요. 이건 과장 안 하고 카누랑 다를 바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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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베토벤 미사키 요스케 시리즈 4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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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평범해요. 캐릭터는 반짝이는데 점점 트릭은 단순해지네요. 최근 2년간 읽은 작품 중 제일 단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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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21: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MIO 2021-03-28 21:30   좋아요 1 | URL
처음에 “정형화” 읽고 아 이게 서발턴 인용해가며 위안부 할머님들 증언 하나하나 캐치해서 학술서 내고 세미나 연 정대협 정의연에 대한 그 마타도어라는 거구나 느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정의연이 NL이고 그 신념에 피해자를 꾸겨 넣으려고 한다며 부연하더라고요. 그 글을 보자마자 비아냥댈 수밖에 없었음을 양해해주세요. 겨울호랑이님의 서재에 어울리지 않은 가벼운 언동이었음에도 아무 말 않고 넘어가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나눔의집을 바라보는 시선 또한 겨울호랑이님께 공감합니다. 그 공격들의 맥락이 과연 원래 따져야 하는 실체와 연관성이 있거나 부합하는지에 대한 문제가 소외되어 있었다고 느낍니다. 정의연에 많이 기여하신 연구자 분들 또한 같은 생각하시고 계시더라고요. 일부러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호랑이님도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갱년기 소녀
마리 유키코 지음, 김은모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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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갱”이란 말에 포함된 의미와 and the life goes on 식의 흐름이 잘 어울린다. 이야기를 구성할 줄 아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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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도 죽지 않았다
시라이 도모유키 지음, 구수영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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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한숨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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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백 엘살바도르 엘 보르보욘 - 10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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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원두가 되게 새침한 느낌이 있어서 산미가 아주 깜찍한 편인데 이건 정반대.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감미롭게 초콜릿 향이 풍겨 부담이 없다. 마치 과테말라처럼 월넛 같은 고소함까지 갖춰 따듯하게 감싸안는 느낌을 받은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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