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소녀들
안드레아스 빙켈만 지음, 서유리 옮김 / 뿔(웅진)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초중반은 별로였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전개 속도감이 대단하다는, 정말로 이 문장 자체를 떠올렸다. 손을 떼지 못했다. 읽다 보면 독일 사회상이 드러나는 부분이 많아 스릴러 장르를 거의 쏟아내다시피 하는 미국과 비교하는 재미가 있다. 이를테면, 하층 노동계급의 삶이 생각보다는 안정되어 보인다는 게 글에서 느껴진다.


읽다 보면 독일 사회상이 드러나는 부분이 많아 스릴러 장르를 거의 쏟아내다시피 하는 미국의 작품과 비교하는 재미가 있다. 이를테면, 하층 노동계급의 삶이 생각보다는 안정되어 보인다는 게 글에서 느껴진다.


여느 스릴러 작품이 그렇듯 문장이 아름답진 않다. 한편, 많은 느낌표를 사용해 속도감과 과장된 심리묘사나 전개를 보여준다. 굳이 스크랩할 표현은 찾기 힘들었다.


남자 다섯이 맥주잔을 앞에 두고 앉아 있었다. 흐리멍덩한 눈빛을 보니 그것이 첫 번째 맥주잔도 아니고 마지막 맥주잔도 아니리라 짐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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