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페미니즘
벨 훅스 지음, 박정애 옮김 / 큰나(시와시학사) / 200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여성과 남성, 백인이 아닌 사람들과 백인을 대비시키는 경우 대체로 동의하지만, 계급과 결부시킬 때마다 갸우뚱한다. 사회주의적 요소를 억지로 페미니즘에 끼워 넣으려 애쓰는 게 애잔하게 느껴진다. 그 부분은 논리적으로 매우 빈약해서 받아들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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