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피아노 Play It Again - 아마추어, 쇼팽에 도전하다
앨런 러스브리저 지음, 이석호 옮김 / 포노(PHONO)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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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1세계 백인 남성’의 표상을 본다면 정신병이거나 굉장히 멍청한 것, 둘 중 하나다. 다만 피아노가 주제인 것마냥 번역판 제목을 이렇게 잡은 편집자는 책임이 있다. 특출난 음악적 가치는 없지만, 월 3천만 원을 벌던 스타급 리버럴 저널리스트의 삶 전반이 잘 드러나는 괜찮은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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