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메시스의 사자 와타세 경부 시리즈 2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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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는 긴가민가 했는데, 책을 덮으면서 철학과 재미 모두 겸비한 좋은 장르소설임을 확신했다. 나카야마 시치리 베스트 중 하나. 엄벌주의를 윤리적·목적론적 관점으로 보여주는 진부한 형법학이 아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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