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죄
미나토 카나에 지음, 김미령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미나토 카나에는 막장 극을 쓰는 데에 재능이 있다. 재밌긴 한데 역시 소설보다는 Soap Opera. 이렇게 소설 형식과 기준에 못 미치지만, 순수소설 작가인 조남주보다 훨씬 세련되게 가부장제 비판을 작품 속에 녹여낸다는 기이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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