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을 모았습니다 - 옆집 부부, 직장 동료, 학교 후배의 진짜! 리얼! 성공기
월재연 슈퍼루키 10인 지음 / 진서원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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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을 모았습니다>는 '월급쟁이 재테크 연구소' 카페 회원 중 1억을 모은 회원 10명의 재테크 이야기를 엮어서 만든 책이다. 1억이라는 돈이 누구에게는 큰 돈이고 누구에게는 큰 돈이 아닐지 모르지만 여전히 1억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돈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재테크의 시작, 종잣돈을 모을때 가장 기본이 될 수 있는 돈도 1억이다. 적어도 1억이 모여야 어떤 것이든 투자를 할 때 조금이라도 더 많이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투자든 내집 마련이든 주식을 하든 종잣돈이 있어야 이 돈을 가지고 불려나갈 수 있다. 그래서 여전히 1억은 내게는 큰돈이다.

'살림하면서 어떻게 돈을 모을 수 있지?'라는 생각을 많이했다. 물론 맞벌이가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겠지만 그만큼 더 쓴다면 차라리 적게버는 외벌이가 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외벌이라면 그만큼 아껴야한다. 돈에 대해 별생각 없이 살았을때 가계부를 전혀 적지 않았다. 하지만 가계부를 적어가며 재테크를 준비하라고 하기에 가계부를 적긴 적었다. 하지만 월말 결산 없이 그저 지출만 적는 가계부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여전히 통제가 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올해는 수시가계부를 통해 제대로 지출을 파악해보려고 시도 중이다. 이렇게 작은 돈이라도 세는 돈이 있는지부터 먼저 파악하고 그다음로는 어떻게 하면 부수입을 올릴 수 있는지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첫째 마당에서는 절약, 저축으로 1억을 모은 4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무조건 절약을 했고 부업으로 돈을 벌어보려 했으나 그것보다는 자기계발을 통해 나의 몸값을 올리는 방법을 선택했다. 학원보다 원격대학을 통해 등록금을 적게 들게 하였고 투자와 자기계발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이에게 우선 본인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해준다. 먼저 내 가치를 높여야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고 그로인해 조금이라도 더 빨리 종잣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선택을 하든 절약하면서도 재테크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이 중요함을 알려주었다. 빨리 돈에 대해 눈을 뜨는 것도 재테크에는 도움이 된다. 그만큼 시간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은잔디님은 1억을 모이기 위해 선저축 후지출, 가계부 작성 및 결산, 자기계발과 부수입을 창출하였다고 한다. 결혼 후는 미국주식을 통해 아이들에게 증여를 하며 아이들의 미래도 일찍이 신경쓰고 있다. 1억 모으기가 힘들지 1억을 모으고 나면 다시 1억을 모을때 조금씩 그 시간은 빨라진다. 한 번의 성공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

둘째 마당에서는 주식과 펀드로 1억을 만든 회원들의 이야기다. 깡통전세로 인해 재테크에 입문하게 되었고 필요없이 나가는 고정비용을 줄이기 위해 보험부터 다이어트를 한다. 주식이라고하면 여전히 위험하다고 말하는 어른신들이 많지만 ETF상품처럼 비교적 안전한 상품도 있으니 적은 금액부터 시작해보라고 한다. 또한 투자를 할때는 자신만의 원칙을 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 원칙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 부부가 경제신문을 구독해서 어떤 사건이나 동향이 발생하면 그에 따른 향후 전망을 예상하며 성장 가능성 높은 기업들도 찾아보며 매일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주식투자에서 실패하지 않으려면 욕심내지 않고 성급하지 않는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것도 기억하자. 초보자라면 한주부터 사보고 시작해보며 공부해나가자.

셋째 마당에서는 부동산 투자로 1억 만든 회원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모든 마당에서 말하는 종잣돈을 만들 때의 기본은 절약과 세는 돈을 막는 것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말자. 부동산 투자를 할때는 책이든 강의든 먼저 공부를 해보고 내가 할 수 있는 투자가 무엇인지 아파트인지 상가인지 성향에 맞는 투자를 선택한다. 그리고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KB리브온 통계에서 매주 주간 시계열을 발표하는데 매주 참고하여 가격이 어떻게 변동하고 있는지 꾸준히 확인해본다. 요즘 편리한 다양한 앱을 통해 자료를 조사하고 임장다니며 투자처를 찾아본다. 요즘같이 시장의 변화가 많은 곳에서도 여전히 부동산 투자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다. 그만큼 공부를 많이했다는 것을 기억하자.

쉽지 않지만 돈을 적게 버는 사람들도 외벌이도 맞벌이도 모두 있는 돈에서 최대한 아껴살며 1억이라는 돈을 벌며 그돈을 그대로 두는 것이 아닌 또 다른 투자로 계속 자산을 불려가고 있다. 난 너무 안된다고만 생각했다. 내가 처한 상황에서 어떻게 그들처럼 그렇게 하나? 싶었다. 하지만 더한 상황에서도 사람들은 그 목표를 향해 안된다는 생각이 아닌 어떻게 하면 될 수 있게 바꿀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한다. 정말 노후를 준비하고 싶다면 안되는 방법 열가지를 생각하는 것이 아닌 되는 방법을 열가지 더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배운다. 또한 생각보다 세상에는 악착같이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배웠다. 혼자하는 것보다 이런 커뮤니티를 통해 함께 성장해가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 1억 그래 나도 한번 모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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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술술 미로찾기 술술 미로찾기
스쿨버스콘텐츠연구소 지음, 김바울 그림 / 스쿨버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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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살이 된 우리 아들. 첫째 아이가 하나라면 비교하는 그런 나쁜 행동을 하지 않았을텐데 아이가 둘이다보니 둘째는 첫째 아이와 늘 그때를 비교하게 된다. 46개월이 된 둘째.. 올해 유치원에 간다. 첫째 아이는 생일이 늦어 39개월에 유치원에 갔다. 그때 숫자를 적어도 1~10까지 셀 줄알고 어떻게 생겼는지 모양도 기억했는데 둘째 아이는 셀줄은 알지만 어떻게 생겼는지 숫자를 읽을 줄 모른다. 1에서 10까지 그 안에 몇 개의 숫자는 읽을 줄 알지만 워낙 모르는게 많고 가끔은 정말 모르는건가? 괜히 의심까지 하게 된다. 그래서 숫자를 재밌게 배우면 아이도 좋아할 것 같아 미로하며 숫자를 찾는 <숫자 술술 미로찾기>를 아이에게 보게 해주었다.

미로 책답게 먼저 미로를 해보게 하였다. 아이는 그림이 재밌는지 그림에 관심을 먼저 보이고 한글은 읽지못하지만 뭔가 지나가야할 것 같은 길이 있다보니 없는 힘 쥐어짜며 연필을 잡고 선을 따라 가본다.(아직 팔 힘이 부족해 겨우 희미하게 선을 그어 따라가본다.)


어렵다며 길따라하기는 패스했지만 이번에 다른그림찾기는 해본다. 예전에도 다른책에서 다른그림찾기는 제법 잘 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다른 그림은 잘 찾아주었다.

색칠공부하기, 읽고 따라쓰기, 숨은그림찾기, 선과도형 따라그리기 등 다양한 숫자에 관한 그림들이 담겨있다. 아이들이 처음, 공부라는 것을 시작할때 가장 먼저 배우는게 숫자인것 같다. 숫자는 일상생활에서 너무 다양하게 쓰이기 때문에 1,2,3 이라는 숫자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몰라도 어떻게 쓰는지는 몰라도 우리는 갯수를 셀 때 숫자를 배우게 된다. ㄱ, ㄴ, ㄷ은 학교들어가기 전까지 몰라도 크게 상관은 없을지라도 숫자는 모르면 불리한 경우가 많다.

아이가 둘 이상인 경우는 무언가를 나눠줄때 똑같이 나눠주게 된다. 물론 나이차이가 있긴 하지만 아이들이 달콤한 간식을 먹을 때는 체격차이는 생각하지 않고 똑같이 나눠줘야 싸우지 않는다. 그렇다보니 만약 숫자 세는 법을 잘 모른다면 그 아이는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다. 그 숫자가 어떻게 생긴지, 어떻게 쓰는지는 몰라도 아이는 세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이다. 이렇듯 아이가 숫자를 읽는 것도 쓰는 것도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싶었다. 일상생활 속에서 숫자를 찾기 위해 엘레베이터에서 우리 집 층수를 눌러보거나 아이가 먹고 싶은게 있다면 몇개 먹고 싶은지 물어보고 그 갯수의 숫자는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하라고 숫자를 일러주곤 한다. 물론 아직 어렵다.

하지만 아이가 그림이 있는 책을 통해서 재밌게 숫자를 배워가고 있다. 숫자를 익히기 보다 '숫자를 배우는게 어려운 공부가 아니구나'라는 것을 배운다. 알록달록한 그림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으로 채워져있고 숫자를 쓰면서 숫자세기를 자연스럽게 배운다. 숫자뿐 아니라 색칠도 하면서(비록 혼자 하기 힘들어 누나가 도와줬지만) 첫째 아이가 공부할 때 자기도 공부하겠다며 숫자책을 가지고 온다. 숫자보다 그림보기를 더 좋아하지만 그래서 숨은숫자찾기에서도 숫자보다는 그림을 더 잘 찾았지만 아이는 숫자를 거부하지 않고 즐기면서 책의 한페이지씩을 채워간다.

5살.. 유치원 가기 전에 숫자를 1~10까지 쓰고 읽고 말하는 아이도 있겠지만 그래도 많이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남은 시간동안 미로찾기 페이지를 채워가며 즐겁게 숫자를 배워가야겠다. 한가지 형태가 아닌 다양한 형태로 숫자를 배울 수 있어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하나 하고 다른 것으로 바꿔가며 배워갈 수 있어 좋다. 아이들 책은 역시 다양한 색상을 사용해 알록달록함으로 시선을 끌어줘야 하는 것 같다. 이 책이 끝나갈때쯤 1부터 10까지는 읽기를 바라며 아이와 함께 채워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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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시나리오 - 계획이 있는 돈은 흔들리지 않는다
김종봉.제갈현열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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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봉님의 전 책을 얼마 전에 알게 되었고 읽고 나서 참 내용이 좋다고 생각했다. 물론 저자님이 알려주신 대로 투자를 한 것은 아니지만 그 책을 통해 투자란 어떤 것인지를 알게 된 것이다. 투자에 관한 책을 보면 내용이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졌는데 <돈 공부는 처음입니다만> 책은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고 투자에 관한 이야기를 에세이로 풀어내는 형식이라 쉽고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또한 요점들을 콕 집어서 설명해 주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투자에 대한 길잡이를 배울 수 있었다.

<돈의 시나리오>는 저자가 지금까지 투자해온 방식을 알려주는 이야기다. 어떻게 투자해 왔는지 자신의 시나리오를 공개하는 내용이다. 투자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투자도 상품과 시기가 균형을 이룰 때 성공할 수 있다고 한다.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이에게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시작하라고 말한다. 나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투자도 시작할 수 있다. 시장은 늘 열려있기 때문이다. 준비되지 않았다면 준비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돈의 시나리오'란 원하는 부를 얻기 위해 자신만의 계획이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그런 사람을 투자자라 부른다. 부를 이루기 위해 먼저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기를 당부한다. 내가 행복해야 한다. 3퍼센트의 사람들만 자신에게 초점을 맞춰 꾸준히 성장하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시간과 정성을 써야 한다.

돈의 시나리오를 짜기 위해 저자는 '지수'를 강조한다. 지수는 첫째, 실질적인 경기를 선행해서 대변한다. 지수가 올라가면 대한민국의 경제지표가 올라가고 실질적인 경제 상황도 함께 좋아진다. 둘째, 지수는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남이 좋다고 하는 정보가 아닌 누구에게나 공평한 지수를 활용해야 한다. 셋째, 수치화되어 있다. 기준이 없으면 사람들이 말하는 싸게 사고 비싸게 판다의 의미를 알 수 없다. 하지만 수치화된 기준이 있다면 이 모호한 '싸게, 비싸게'의 의미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어 줄 수 있다. 지수는 돈의 미래를 알려주는 가장 확실한 이정표이다.

사이클은 반복된다. 반복되는 투자물의 사이클은 돈을 더 많이 벌고 싶은 인간의 탐욕과 돈을 잃기 싫은 인간의 공포가 만들어낸 합작품이라 한다. 오르락내리락하는 건 실제 가치가 변한 것이 아닌 그 주식을 바라보는 사람의 욕망이 변해서이다.

투자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람마다 투자 방법이 있다. 환경에 따라 성향에 따라 방법은 다르지만 공격적이든 보수적이든 일단 직접 해봐야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안다. 꾸준히 성장하는 3퍼센트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 자신만의 목표를 노트에 적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구체적으로 적고 사진도 붙여보면 좋다. 왜 부자가 되려고 하는지 제대로 된 이정표가 있어야 어떻게 시나리오를 짜야 할지 구성할 수 있다. 그리고 나의 상황이 어떤지 파악한다. 나의 환경, 성향, 나이, 돈의 크기 등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있어야 한다. 투자실력과 성과를 만드는 힘은 자본의 크기가 아니다. 나만의 시나리오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시나리오를 평가하는 네 가지 기준이 있다. 첫째, 객관성: 내 가치관이나 생각을 배제하고 대상의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다. 둘째, 논리성: 내가 아닌 다른 이에게 시나리오를 말했을 때 최소한 80퍼센트 이상은 고객을 끄덕여야 한다. 셋째, 수익성: 수익률과 안전성은 언제나 반비례 그래프를 그린다. 그 반비례의 곡선에서 자신만의 무기를 개발하여 변곡점을 찾아내야 한다. 넷째, 지속성: 특정 시기에만 쓸 수 있는 시나리오가 아닌 여러 가지를 조합해도 반복해서 써도 괜찮은 그런 시나리오.

그밖에 지수를 통해 자신만의 시나리오로 어떻게 투자를 해왔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어떤 종목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다. 지수를 통해 어떻게 주식 시장이 흘러왔는지 그것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분석해서 수치화하고 수익을 만들어내 지속적으로 그 시나리오대로 투자를 해나가고 있다. 물론 누구나 실패를 경험한다. 주식을 투자한다고 모두가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누구에게나 위기는 온다. 또한 모든 수치가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자신만의 시나리오를 미리 만들어두고 상황에 따라 다른 대처법을 만들어 두었다면 그 위기를 조금 빠르게 지나갈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만의 '돈의 시나리오'를 통해 그대로 해나가면 어느 정도의 수익을 낼 수 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나만의 시나리오를 완성해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투자를 할 거라면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환경부터 살펴보고 시나리오를 평가할 수 있는 네 가지를 기억하며 나만의 '돈의 시나리오'를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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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119 - 초등·중학교 사용설명서
서현경.조은주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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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올해 진짜 학부모가 된다. 드디어 우리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아이도 두렵고 설레겠지만 나 또한 두렵고 설렌다. '내가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아이의 역량을 잘 이끌어내어 자신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줄 수 있을까?' 등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유치원 다닐 때까지만 해도 그저 기본적인 것들만 챙겨주면 되었지만 학교를 다닌다는 것은 또 다른 다양한 문제들을 만나고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엄마인 내가 잘 해낼 수 있을지 늘 걱정이다.

<학부모 119>는 초등/ 중학교에 다니는 부모들을 위한 사용설명서다. 어쩌면 이제 갓 학교를 들어가는 학부모가 읽기에는 조금 빠를지도 모르겠지만 미리 알고 있다고 나쁠 것도 없고 미리 알고 있어야 그때마다 내가 아이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읽어보았다. 인성, 체험, 독서, 학업, 글쓰기, 진로/진학 총 6가지의 역량을 나눠 파트별로 아이의 역량을 어떻게 키워줄지에 대해 배워봤다.

1장 인성

살아가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게 인성이라고 생각한다. 공부야 잘하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아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하라고 하면 되겠지만 어렸을 때부터 제대로 된 인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커서도 큰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다. 부모의 양육방식이 아이의 성격과 생활방식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인지하자. 부모의 양육방식은 아이의 성격, 심리적, 사회적 발달에도 큰 영향을 준다. 아이가 부모와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부모가 아이도 똑같은 인격체로 대해야 한다는 것. 부모의 행동과 말을 아이는 따라 한다. 따라서 아이의 인성이 부모의 인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워본다.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친구관계(나도 이 문제를 가장 중요시 생각한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친구들과 잘 지내고 새로운 환경에서도 적응을 잘한다. 내가 소속감에 있다는 것에 안정을 느끼기 때문에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다. 자존감과 소속감을 높이려면 사회 정서적 문해력을 길러주어야 한다. 자신의 정서를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정서를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아이들은 감정이나 정서를 긍정적으로 표현하고 감정관리를 잘하고 공감하고, 타인과 의사소통을 잘하고 동기부여를 잘한다. 부모의 관계가 좋은 것도 아이에게 중요하다. 아이에게 일이 생겼을 때는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먼저 아이의 마음부터 공감해 준다. 아이가 잘못했을 때 부드러운 개입(넛지)으로 스스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장 체험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체험을 하길 강조한다. 많이 보고 배우고 느끼는 것은 아이가 커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이 중요하다. 또한 체험 후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보고서를 작성하면 더 좋다. 유아기 때는 만지고 느끼는 체험, 초등학교 때는 미술관, 박물관, 과학관, 중학교 이상은 국회의사당, 금융감독원, 문화유적지, 서대문형무소 같은 역사 유적지가 좋다. 또한 진로 동기부여를 위한 견학도 좋다.

3장 독서

독서의 중요성은 언제나 1등인 것 같다. 독서로 인해 아이의 미래가 결정될 정도로 정말 큰 영역을 차지한다. 책을 읽기 전에 먼저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읽기 전 표지 보고 경험을 말해본다. 읽으면서 아이들과 함께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될지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읽고 난 후 아이의 경험과 연관시켜 이야기를 나눈다. 아이가 책을 읽을 때 스스로 낭독하며 읽기도 해본다. 뇌의 다양한 부분이 활성화되어 뇌를 자극하기에 좋다.

4장 학업

'우리 아이의 역량은 이만큼이다'라고 단정 짓는 순간 아이는 딱 그만큼이다. 부정적인 말들이 아이의 역량을 멈추게 만든다. 작은 것이라도 팩트를 근거로 장점을 살려서 말해준다. 자녀의 멘토가 되기 위해 부모의 역할은 다양한 경험치와 자질이 필요, 일관성 있는 양육태도, 자녀의 성향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요즘 아이들은 문해력이 낮다고 한다.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에 따라 아이의 학업이 좌우된다. 따라서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 독서가 중요하다. 또한 한자 공부도 함께 하면 좋다. 학습이라는 것은 배우기만 하는 것이 아닌 배우고 익히는 것이다. 요즘 아이들은 학원에 가서 배우기만 한다. 배우고 나서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익히는 것이 꼭 필요함을 그리고 그 과정이 '자기주도학습'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5장 글쓰기

학업의 기초가 되는 것이 독서라면 글쓰기도 중요하다. 학년별로 글쓰기 훈련법을 배우면 된다. (훈련법은 책의 내용참고 필요) 또한 스토리보드를 짜서 시작, 전개, 끝으로 나눠 아이 스스로 책을 읽고 난 후 활동으로 해보면 좋다. 자기소개서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기소개서를 쓸 때는 마인드 맵처럼 가지를 쳐서 풀어나가면 아이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일기, 생활문, 독서감상문, 논설문, 설명문, 편지, 기사문, 시 다양한 글쓰기를 통해 아이의 생각을 구조화하는 능력, 사고력도 높아질 수 있다.

6장 진로/진학

부모는 자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어야 한다. 어떻게 세상이 변하고 있는지부터 알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많은 직업이 없어지겠지만 또한 많은 직업이 생겨날 것이다. 아이에게 부모가 원하는 것을 푸시하지 말고 아이의 소질과 특성을 잘 관찰해 아이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준다. 또한 마음 근육의 탄력성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가지도록, 실패와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자. 아이가 무엇을 추구하는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에 대해 평소에 이야기를 자주 나누어 아이가 소신을 가지고 나아가도록 도와주자.

각 장마다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다. 체험 역량에서는 어떤 체험장이 좋은지 직접 소개도 하며 각 장별로 도움이 될만한 팁도 소개해 준다. 독후 활동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글쓰기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해 주어 아이와 함께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아이의 성격/성향에 대한 테스트도 해보고, 진로/ 진학에 도움이 될만한 사이트도 소개해 주니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는 아이와 함께 정보를 챙겨보면 좋다.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중요한 정보들로만 가득 채워져 있어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 모를 때 도움이 되겠다. 내가 아이를 키우는데 119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꼭꼭 중요한 부분들은 숙지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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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작하는 부동산 상식 공부 - 대한민국 부동산 왕초보를 위한 실생활 부동산 상식
황태연.김제민 지음 / 미래지식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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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아직 작년이라 말하긴 낯설지만..) 정말 많은 부동산 정책이 발표되었다. 부동산에 관심 없던 나조차 매번 부동산 정책으로 뭔가 빵빵 터졌다는 기사를 보곤 했다. 그리고 이대로 안되겠다 싶어 제대로 부동산에 대해 공부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된 것이다. 작년부터 여러 부동산 책을 읽어보곤 했는데 기초가 없다 보니 단순히 입지에 대한 이야기만 봐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입지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는 어느 정도 이해했지만 지금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한 것은 입지만큼 어떤 정책이 있느냐가 더 중요하게 느껴졌다. 어떤 정책이 있으며 이로 인해 다주택자들은 각종 세금의 부담을 안게 되었다. 무조건 투자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 각종 세금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야 제대로 된 투자를 할 수도 있고 내 집 마련을 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장 부동산 기초 상식

부동산 거래에서 실패를 줄이려면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은 꼭 살피자. 거래전까지도 꼭 살펴봐야 한다. 너무 당연하게 알고 있으면서도 절대 빠트리면 안 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또한 계약 후에 바로 확정일자를 받고 전세권 설정 등기도 꼭 해야 한다. 금리와 부동산 가격은 서로 영향을 받는다. 기준 금리가 인상될 때 그 폭과 속도가 경기 상황에 비추어 과하면 부동산 가격은 하락한다. 그러나 기준 금리 인상의 폭과 속도가 크지 않다면 부동산 가격이 오른다는 것을 기억하자. 우리나라의 금리를 이해하기 위해 미국 금리를 알아두면 좋다. 그만큼 미국 시장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것이다.

부동산은 노후를 위해서 우리가 준비하는 자산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하지만 부동산에 치우치면 안 되기 때문에 연금 5층 집을 탄탄하게 구성하기를 알려준다. 1층 국민연금, 2층 퇴직연금, 3층 개인연금, 4층 주택연금, 5층 월 지급식 연금으로 구성되어 있다. 탄탄한 연금으로 노후를 준비하기를 알려준다. 미분양을 노릴 때는 청약률이 높았는데 초기 수요자들이 계약 포기한 물량을 알아보자. 무조건 미분양이라고 덤비면 안 되고 그만큼 입지가 중요함을 알려준다.

2장 부동산 계약과 기초 법률

부동산 거래에 있어 알아야 한 기본 용어와 계약에서 잔금으로 마무리하기, 절대 얼굴 모르는 집주인과는 계약하지 않기를 당부한다. 부동산 거래가 처음이면 상황에 따라 집주인 직접 거래하지 않는 경우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니 꼭 집주인의 계좌로 돈이 오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전세금 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꼭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아둬야 한다. 잔금 수령을 위해서도 주말이며 돈 찾는 것이 힘들 수 있기 때문에 계좌이체를 위해 자신의 한도부터 먼저 확인해두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자. 20년에 생긴 임대차 보호법으로 계약 후 2년 동안은 집주인이 월세를 인상해도 집주인의 요구를 거부할 수 있다. 집주인이 바뀌어도 보호받을 수 있다.

3장 무주택자를 위한 부동산 상식

내 집 마련을 위해 필요한 상식들을 소개한다. 나라에서도 다양한 법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사실 무주택자들에게는 크게 영향을 주진 않는다. 각종 규제들도 다주택자들과 투기꾼들을 잡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무주택자라면 다양하게 도전할 수 있는 내 집 마련에 도전하기를 당부한다. 먼저 우리가 알고 있는 청약통장. 일찍 들고 오래가지고 있을수록 그 빛을 바란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 것이다. 그 밖에도 무주택자라면 다양한 특별공급도 있으니 내 집 마련을 꿈꾼다면 책의 다양한 방법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4장 유주택자를 위한 부동산 상식

유주택자가 요즘 가장 힘들 것이다. 많은 부동산을 갖고 있는 것이 물론 문제가 된다. 나라에서는 꼭 1인 1주택을 해야 한다고 각종 규제를 만들어 놓고 있다. 하지만 노후를 위해서 투자를 하는 분들에게도 너무 깐깐한 것은 아닌가 개인적인 생각도 해본다. 물론 나도 돈 많은 투기꾼들의 투기는 나쁘다고 생각한다. 그 중간 지점이 어디인지 모를 뿐이다. 요즘 각종 규제로 인해 정부가 많이 막아놔서 다주택자들이라면 세금을 무시할 수 없다. 종부세, 양도소득세, 증여세, 재산세, 상속세 등 너무 많은 세금이 있어서 나도 정확히 잘 모르겠다. 어쨌든 이런 다양한 세금에 대해서 알려준다. 다주택자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조건 집을 살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무조건 집을 팔아서도 안된다. 내가 절세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절세 팁을 활용해서 집을 찾고 투자하는 방법을 알아볼 때 책을 통해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5장 비주택 부동산 투자를 위한 상식

부동산에는 아파트뿐 아니라 다른 것도 있다. 노후를 위해서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이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다. 상가와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게스트하우스, 펜션, 토지, 리츠 증 다양한 부동산에 대해 설명과 함께 장단점이 무엇인지 소개해 준다.

6장 재개발과 재건축 투자 상식

요즘 재개발과 재건축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그만큼 우리나라 부동산이 많이 노후화되기도 했고 서울의 인구밀도가 높기 때문에 서울 인근으로 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그래서 재개발과 재건축에 대한 관심도 많은 것 같다. 이때 중요한 점들 모두가 알고 있듯이 가장 좋은 장점은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수익을 높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만큼 위험이 크다는 것을 알고 접근해야 한다. 재개발/재건축의 기본 원리, 재개발과 재건축의 현장 답사를 꼭 해야 하는 이유, 재개발과 재건축의 사업성을 꼭 판단해야 하는 이유, 조합원이란, 지역 주택조합이란 무엇인지. 책을 통해 알게 되었고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 알아볼 수 있었다.

6가지의 구성으로 내 필요에 따라 필요한 상식을 찾아보기에도 좋은 것 같다. 각 장마다 우리가 많이 고민하는 질문에 대해 답을 해준다. 그리고 그에 따른 다른 중요한 것들도 함께 정보를 제공해 준다. 지금 이 시장의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어 지금 당장 내 집 마련을 하거나 투자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기본 상식을 전해준다. 부동산은 정책에 따라 너무 많이 바뀐다. 입지분석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 것은 없겠지만 어떤 정부에서 내 집 마련을 하고 투자하는지는 달라지는 것 같다. 지금 현시점에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기본 상식부터 체크해보고 부동산 거래를 하고자 한다면 도움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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