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중등국어문제집 깨독 독해 실력편 2과 함께 독해실력을 올려요!

깨독 중등 국어 독해 2 실력편 (2024년용) - 수능 국어 독해의 자신감을 깨우는 단계별 훈련서 ㅣ 깨독 중등 국어 (2024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외 지음 / 미래엔 / 2022년 11월

중학교 들어와서 생각보다 제일 점수가 안나오는 과목이 국어더라구요.

물론 내신국어와 수능국어인 독해, 어휘는 좀 다르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 말이라고 좀 가볍게 생각한건지, 아님 국어 기본이 부족한건지 점점 어려워하더라구요.

또 중학생이지만 수능국어를 생각하지 않을수 없구요.

수능 국어는 독해와 어휘가 기본이 되어있어야 하기 때문에

국어실력을 올리는 교재로 독해교재를 선택하기로 하고,

기본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 깨독 독해를 공부하기로 했어요.

초등학교 때는 오히려 독해를 꾸준히 했는데, 중학교 들어와서 안한게 아쉽더라구요.

깨독 독해는 원리-적용-실전의 단계별로 독해를 익리고

1일 2지문으로 공부하기에 부담이 없고

QR코드를 통해서 미리 독해 실력을 진단해 볼 수도 있어서 좋더라구요.

깨독 독해는 먼저 독해 원리를 알아볼 수 있도록 해줘요.

수능 지문의 독해 원리는 7가지가 있는데 7가지 원리를 깨우칠 수 있도록 개념을 알려주고 있구요.

실제 지문을 통해서 실전 훈련을 통해 독해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네요.

그리고 독해력을 높이기 위해서 배경지식도 알려주고,

지문과 관련된 어휘를 다시한번 공부할 수 있도록 해주면서

어휘실력을 높일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독해력의 바탕은 어휘력도 필요한것 같아요.

깨독 독해는 다양한 분야의 지문을 접하게 해줘서 좋아요.

하루 1강에는 짧은 지문, 긴 지문 2개의 지문과 어휘로 구성되어있는데,

주말에 1강씩 할까, 매일 1지문씩 할까 물어봤더니

매일 1지문씩 공부하는게 더 좋다고 해서 그렇게 공부하고 있어요.

지문이 있고, 이 지문이 어떤 글인지 알려주고 있구요.

옆에 조금 어려운 어휘에 대한 설명도 같이 있어요.

그리고 기본적인 지문 파악을 위한 확인 문제를 풀고 본격적으로 문제를 풀어준답니다.

이렇게 지문과 관련된 배경지식을 실어서 기본지식도 풍부하게 도와주고,

또 지문과 관련된 어휘를 정리해서 알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꾸준히 깨독 독해를 공부하면 독해력과 어휘력을 함께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상체 밸런스 리셋

상체 밸런스 리셋 - 하버드 의대가 밝혀낸 젊은 몸으로 오래 사는 법
네고로 히데유키 지음, 이지현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9월

20~30대 때는 사실 저혈압에 가까울 정도로 혈압도 낮았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건강검진에서 혈압이 점점 정상범위를 벗어나려 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하루종일 핸드폰을 보는 일이 많다보니 목이 아프고 두통도 있구요.

피곤하고 잠도 잘 못자고 나이가 들다보니 어쩔수 없나보다..하고 반쯤 체념하고 있는데,

상체 밸런스 리셋이라는 책을 읽고나서는 이 증상이 어깨뼈 때문이라고??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사실 혈압과 피로, 수면, 몸이 찌뿌뚱 해지는 것이 어깨뼈와 무슨 상관일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기는 했어요.

목이 아프고 두통이 있는건 그래도 좀 관련이 있을것 같기는 했는데,

이 책에서 얘기하는 증상들이 너무 다 제 얘기라서 좀 이상하기는 하더라구요.

어깨뼈가 굳은 증상을 살펴보는데 제가 해당되는 증상도 많구요.

그래서 이 책을 꼼꼼하게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깨가 굳어있다고 당장 뭐가 힘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별로 신경을 안 쓰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몸은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그 부분이 굳게 된다고 해요.

어깨뼈와 혈액 순환이 무슨 상관이지? 했는데, 혈액은 심장에서 내보내는 힘 만으로는 전신순환이 어려워서

근육의 힘으로 전신순환을 하게 되는데, 하반신은 종아리, 상반신은 어깨 주변 근육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깨에 문제가 생기면 혈액순환이 힘들어지고 혈압도 높아지고 통증도 생기는 거라고요.

저에게 해당하는 증상이 너무 많고 특히 전 목과 어깨가 늘 결리고 아픈 증상이 있어서

이 책에 나오는 어깨뼈 스트레칭으로 매일 운동을 좀 해보려고 해요.

스트레칭으로 혈압과 피로도 없어진다면 더 좋겠지요~~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중학생 필독서 쉽게 읽는 고전소설 3:전우치전 박씨전 중학생에게 딱이네요~

쉽게 읽는 고전소설 3 : 전우치전, 박씨전 (2024년용) ㅣ 쉽게 읽는 고전소설 (2024년) 3
정보미 지음, 김푸른 외 그림, 김종철 감수 / 천재교육 / 2022년 12월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국어시간에 고전소설이 종종 나오지요.

그리고 수능에서도 고전소설이 나오는데, 보통은 일부분만 나오기 때문에

전체 내용을 잘 모르고 지문만 읽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주로 나오는 고전소설은 그렇게 많지 않으니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한번쯤은 전체 내용을 다 읽어보면 지문 파악하기도 좋고 좀 더 쉽게 문제도 풀수 있겠지요.

천재교육에서 나온 쉽게 읽는 고전소설 시리즈는 초등 고학년~중학생들에게

딱 적당한 수준으로 소설을 정리해주고 있어서 읽기에 좋을 것 같네요.

쉽게 읽는 고전 소설 시리즈는 한권에 두개의 고전소설이 들어있어요.

원문만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만화로 소설을 접하기 쉽게 되어있어서

책읽기를 좋아하지 않는 중학생 아이들에게도 편하게 읽을 수 있게 해주네요.

3권 전우치전 박씨전은 둘다 영웅적인 모습을 보이고 실존 인물을 가지고 쓴 소설이라 묶여있는 것 같아요.

전우치전은 영화로도 만들어졌기 때문에 내용을 많이들 알지만

이렇게 소설로도 읽혀주고 싶었어요.

전우치로 알려져 있지만, 원래 이름은 전운치네요. 저도 첨 알았어요.

본문에 구름 운 자를 쓴다고 나오니 전우치라고 하기도 그렇네요..ㅎㅎ

본문을 읽고 나면 줄거리를 그림과 함께 정리할 수 있도록 해주어서

읽은 내용이 기억에 많이 남을 수 있게 해주고 있어요.

QR코드를 통해 어휘퀴즈로 접할 수 있어서 어휘도 다시한번 정리할 수 있구요

본문에 대한 해설도 들어있고 QR코드를 통해서도 해설을 들을 수 있어서

책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해주는 것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쉽게 읽는 고전소설 시리즈로 고전소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네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신장

신장 ㅣ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고즈키 마사히로 지음, 김선숙 옮김, 정성진 감수 / 성안당 / 2023년 9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시리즈는 흥미있고 알아두면 좋은 내용을

그림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요즘 많이 읽고 있는 내용이예요.

과학, 의학적 내용이 많아서 상식에도 도움이 많이 되구요.

이번에 제가 읽은 책은 신장 이예요.

신장은 콩팥이라고도 하는데 혈액을 여과해서 불필요한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해요.

그리고 불필요한 수분을 소변으로 내보내고 소듐이나 포타슘 등의 성분을 조절하고

적혈구형성호르몬과 혈압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생성하고 혈압을 조절하기도 해서

우리가 살아가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예요.

신장기능이 나빠지면 혈액 여과 기능이 저하되서 노폐물이 배출되지 않거나

필요한 영양소가 배출되는 경우도 있어서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데,

신장 기능은 어느 정도 이상이 생길 때까지는 크게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이상증상이 나타나는지 꼭 확인해봐야 한다고 해요.

소변 상태가 이상하거나 반지나 신발이 끼고, 나른함 또는 피곤함이 느껴지고

식욕 부진, 메스꺼움, 가려움증, 빈혈, 어지럼증 등이 느껴지면 진료를 받아봐야 한다고 하네요.

다양한 신장병에 대해서도 설명이 잘 되어있어요.

신장기능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이 중요한데요.

아침을 거르거나 자극적인 것을 많이 먹고, 튀김이나 볶음 요리를 많이 먹고

과식을 하고 저녁을 늦게 먹거나 야식을 먹는 것이 신장에 좋지 않다고 해요.

염분, 알코올, 열량을 주의하고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하네요.

정말 나빠지기 전에는 잘 모르는 신장 기능

신장 기능을 잘 유지해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해야겠어요.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물리화학 대백과사전

물리·화학 대백과사전 - 시험, 생활, 교양 상식으로 나눠서 배우는
사와 노부유키 지음, 장희건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8월

물리 화학이라고 하면 그저 어렵게만 생각되지요.

하지만 알고보면 우리 주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식이 물리화학적 지식인 것 같아요.

요즘은 고등학교 이과를 선택한 아이들도 물리 화학이 어렵다고 잘 선택을 안하고

문과 아이들은 더더욱 안배우는 경우가 많은데, 기본적인 물리화학은

상식선이라도 아는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중학생인 저희 아이도 과학에서 물리화학을 어려워하던데

마침 기본적인 물리화학을 알려주는 책이 나왔길래 바로 구했어요~

이 책은 교양으로 볼 수도 있고, 업무나 수험생이 보기에도 적합하도록 구성이 되어있더라구요.

기본적으로 개념에 대해서 정리를 해주고, 업무 환경에서 적용할 내용도 들어있어요.

물리는 생활속에서 많이 적용이 되는 내용이 많은데,

역학, 열역학 과정에서는 힘의 균형을 이용해서 무거운 물건 들기, 운종량 보존 법칙,

에너지 보존 법칙, 원운동, 원심력, 만유인력, 보일-샤를의 법칙 등 기본 내용을 알수 있구요.

파동에서 지진파, 음파, 빛과 렌즈의 내용 등을 배우고,

전지가학에서 정전기, 전기장, 콘덴서, 전류, 전자기 유도, 전자기파 등의 내용을 배울 수 있어요.

요즘 전자 제품은 생활속에서 워낙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기본적인 전기의 원리는 알고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양자역학에서 핵에 대해서 나오네요.

양자역학은 물리학 분야에서 제일 마지막에 연구된 분야라 아직 더 배울 것이 많은 분야지요.

화학에서는 기본적인 원소, 원자, 이온, 분자에 대한 내용을 익히고,

산과 염기, 기체의 상태, 끓는점, 삼투압, 산화 환원 반응 등을 배울 수 있어요.

중학교 때 원소기호 익히고 화학 반응식 외우던 기억이 나서 재밌더라구요.

이런 내용은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생활용품에서도 적용이 되기 때문에

기본적인 내용은 알고 있는게 좋을 것 같아요.

무기 화학에서는 비금속 원소, 금속 원소, 화학 물질 보존 방법 등을 알수 있고

유기 화학에서는 유기 화학물의 분류, 알코올, 에스터, 유지와 비누, 페놀 류에 대해서 나오는데

유기 화학은 식품이나 화장품 등에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중간중간에 있는 컬럼에서는 실생활에 적용되는 화학적 지식도 알려주고 있어요.

유성 잉크를 지우는 방법이나 도로 결빙 방지를 위해 염화칼슙을 뿌리는 이유 등 알수 있네요.

이 책 한권으로 방대한 물리와 화학의 내용을 다 알 수는 없지만

적어도 실생활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이나 알아두면 좋을 내용들이 가득하기 때문에

누구나 한번씩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시험을 봐야 한다면 공부하기 싫고 재미가 없지만

새로운 지식을 알아간다고 생각하고 보니 꽤 재미도 있더라구요.

물리 화학이 그냥 어렵기만한 과목은 아니고 도움이 되는 과목이라는 것 알게 해주는 책이네요.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