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책, 이제 가까운 편의점에 맡기시면 됩니다.

 주문번호 : 001-A096523055

 알라딘 중고책 판매를 알게된 후부터 애용하게 되었다.

그동안 읽고 싶은 책을 모두 살 수 없어서 대여점에 가거나 도서관에 가서 빌려보기도 했지만,

원하는 책은 늘 대여중이거나 너무 늦게 들어오는 단점이 있었다.

그런데 중고책 판매를 알고, 최신간 책을 중고로 사거나.. 아니면 내가 새책을 사서 보고 중고로 팔거나..^^ (점점 후자가 늘어나는~)

자연히 중고책 판매도 늘면서 알라딘 택배를 많이 이용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하루면 방문하던 택배아저씨.. 물량이 많아서 인지 아님 택배비가 저렴해서 인지..

며칠씩 안오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게 되었다.

다른 택배를 부르고 싶어도 책의 무게가 만만치 않아 책값만큼 택배비가 나갈것 같아 고민이 되었다.

 

그런데 편의점택배가 새로 도입이 되었다는 것이다.

직접 편의점에 갖다 주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집에서 편의점의 거리가 버스정류장보다 가깝기 때문에.. 또 택배아저씨가 언제 오는지 맘조릴 필요가 없어 당장 신청해서 이용해 봤다.

 

장점은..1. 당일날 주문도 한시간 후면 바로 보낼 수 있다.

             (택배아저씨가 보통 6시경에 가지러 오신다 하더군요.. 따라서 5시 이전에만 주문이 되면 바로 담날 받을 수 있다는 것~ )

           2. 택배 아저씨가 올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다. (기다리는 것 힘들었어요..)

           3. 빨리 배송이 되니 그만큼 판매료 입금도 빠르다~^^

 

단점은.. 1. 직접 갖다주어야 한다는 것 (저한테는 크게 문제는 아닌데ㅡ 편의점이 먼 경우는 힘들듯)

            2. 배송조회가 바로 되지 않는것 (시스템의 문제인가요? 알라딘택배의 경우는 주문번호누르면 바로 배송조회가 되는데, 편의점에 맡긴 경우는 연결이 안되네요? 직접 해당 홈피에서 조회해야 하네요)

  

그래도 단점보단 장점이 많다는거..^^ 앞으로도 많이 이용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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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0 16: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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