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aching A-Z 일상의 대화, 소통의 과학
Haesun Moon 지음, 최중진 옮김 / 박영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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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퇴직을 4년 여 남겨 둔 시점에서 나는 퇴직 후 경영지도사 및 커리어코치로 활동을 하고 싶은 생각을 갖고 있다. 남은 기간동안 커리어코치 자격을 따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할 것이고, 경영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해야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이들어서 공부하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100세 인생 시대에 맞춰 건강하고 보람있는 노후를 보내기 위해 꼭 해야 할 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코치로서 갖춰야 할 것에 대해 미리 공부를 하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A-Z까지 영문 알파벳 26자를 가지고 코칭에 필요한 26가지의 주제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사람들을 움직이기 위해 반드시 그들이 성취하길 원하는 것을 어떻게 이룰지에 대해 자세하게 말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동기는 언제나 항상 왜 그것을 성취하기를 원하는지를 발견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전적으로 수용하는 것은 단지 전문가로서 코치만의 도구가 아니라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많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아주 중요한 '접착제'의 역할을 합니다."

 

'코치로서 여러분이 궁금해 하는 주제는 대화를 나누는 상대의 관심을 집중하게 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클라이언트의 문제에 관심을 보인다면 그들의 잘못된 것, 잘되지 않는 것, 방해가 되는 것 등에 대해 더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길로 대화를 이끄는 것입니다. 반면, 만일 여러분이 그들에게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해 궁금해 한다면, 그것은 그들이 관심 있는 것,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그리고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에 대해 말할 수 있는 대화에 초대하는 것입니다.'

 

'꽉 막힌 도로에 대한 불평은 좀 더 나은 아침에 대한 바람입니다. 과중한 업무량에 대한 불만은 공평함에 대한 소망입니다. 외로움에 대한 절망은 관계에 대한 욕구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불평으로 듣는 대신 그것을 그들이 다시 회복하기를 바라는 침해된 가치에 대한 열망으로 생각하면 어떨까요? 어떤 사람의 계속된 불평은 사실은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진심 어린 호소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 대해 끊임없이 하는 평가를 멈추고 그들이 만들어낸 변화를 알아보며 그것을 지켜볼 수 있는 인내를 배워야 합니다."

 

'코칭의 매혹적인 부분 중 하나는 클라이언트가 그들의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마치 길처럼 그들의 이야기가 직선으로 뻗기도 하고 휘둘며 굽어지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야기 속에서 어떤 때는 중요한 결정이나 결심 같은 의도적인 변화가 만들어지기도 하고, 그런 이야기를 할 때 그들은 더 바른 자세로 앉아 말을 합니다. 또, 어떤 기대하지 않은 변화나 뜻하지 않은 실수와 손실 등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들은 허탈하게 웃거나 한숨을 쉽니다. 그러나 그것이 어떤 것이든, 그러한 변화의 지점은 그들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알리는 상징과도 같습니다.'

 

나는 이 책을 읽고서 코칭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퇴직 후 커리어코치로서 경력을 개발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기에 커리어코치로 활동할 수 있는 날이 올때까지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갈 생각이다. 내게는 내가 커리어코치로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는 멘토가 있다. 멘토의 조언을 참고하여 남은 4년동안 준비를 착실히 해서 퇴직 후에는 본격적인 커리어코치로서의 활동을 시작하고 싶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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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절대 회계 - 사업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가장 쉬운 회계
박경민 지음 / 경이로움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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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올해로 직장생활한 지 27년차이면서 직장생활의 70% 정도는 경영관리 업무를 주로 담당했기 때문에 회계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회계를 잘 모르면서 회사를 경영한다는 사장이 설마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나 보다. 이 책의 서두에 저자가 써 놓은 글을 보면 내 생각이 현실과는 상당한 괴리가 있다는 게 느껴진다. "돈을 벌려고 사업을 하는데 얼마를 버는지 모른다? 말도 안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지만 필자의 경험상 최소 80% 이상의 중소기업 대표가 갖고 있는 문제다." 이 글을 읽고 우리나라에서 중소기업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가 다른 데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들에게 회계에 대해 제대로 된 교육을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실무에서 관리회계 업무가 '공백'인 경우가 너무 많다. 사업에서는 정성적(精誠的)인 면도 중요하기에 모든 사업 내용을 숫자로 정리할 수는 없다. 하지만 사업의 진행 상황이 숫자로 뒷받침되지 않으면 관리나 개선은 거의 불가능하다. 경영구루 피터 드러커(현대 경영학의 창시자)의 다음 조언을 회계적으로 표현하면, '관리회계'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 된다. If you can't measure it, you can't improve it.(측정할 수 없으면, 개선할 수 없다.) 회사에서 경영관리를 하다보면 재무회계는 당연히 기본적인 것이고, 관리회계가 주요 업무가 되는 경우가 많다. 고정투자 또는 신사업추진 등을 할 때 손익분석을 하는 일 등이 관리회계의 범주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요즘은 재무회계 분야는 전산화가 많이 이루어져서 수작업으로 해야하는 일이 많지 않지만 관리회계 분야는 전산화 추진이 쉽지 않아서 여전히 수작업으로 처리해야 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

 

이 책의 저자는 절대 회계는 3M으로 구성된다고 하면서 3M을 매우 강조하고 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Money M: 돈을 관리하는 가장 쉬운 방법. 통장 잔액만 확인해도 내 사업의 현금흐름을 바로 파악할 수 있고, 복잡한 회계 지식 없이도 회사 경영에 필요한 대부분의 재무관리를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② Marketing M: 매출을 늘리는 가장 쉬운 방법. 매출은 사업에 산소와 같은 것이다. 회계라는 안경으로 매출을 바라보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어떻게 하면 매출을 가장 쉽게 2배로 만들 수 있는지 숫자로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③ Morning M: 중소기업의 가장 쉬운 숫자경영방법. 회계 정보도 가급적 자주 봐야 한다. 중소기업의 대표가 매일 아침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숫자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매일 보는 것의 위력을 알 수 있을 것이다.

 

'Secrets of the Millionaire Mind'라는 재테크책은 아마존의 최장기 베스트셀러다. 국내에는 '백만장자 시크릿'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본이 출간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하브 에커는 개인의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 다음 5개의 통장을 만들라고 조언한다. ① 월급 통장(최초에 소득이 들어오는 기본 통장) ② 나눔 통장(기부금을 마련하는 통장) ③ 생활비 통장(식료품비, 공과금 등을 지불하는 통장) ④ 경제적 자유 통장(미래의 자유로운 삶을 준비하는 통장) ⑤ 장기 저축 통장(목돈이 들어갈 일을 대비하는 통장) 이렇게 통장을 쪼개기 하면 첫째, 돈을 덜 쓰게 되며, 둘째, 돈이 저절로 모인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앞으로 나도 저자의 조언을 따라 통장 쪼개기를 해야겠다.

 

매출은 트래픽, 전환율, 수량, 가격 이렇게 네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매출을 2배로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은 트래픽, 전환율, 수량, 가격 모두를 20%씩 증가시키는 것이다. 그러면 매출은 저절로 2배가 된다. 네 가지 요소의 개선 효과가 복리로 작용한다면 매출의 증가율은 다음 수식과 같기 때문이다. 1.2 × 1.2 × 1.2 × 1.2 = 2.0736 이 네 가지 요소들을 늘리기 위해 조금이라도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무심코 놓치고 있었던 것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외로 20%는 쉽게 달성할 수 있다. 저자의 조언대로 네 가지 요소를 잘 관리해서 각각 20%씩만 개선한다고 해도 매출은 2배가 된다고 하니 그냥 흘려 들어서는 안될 사항임에 분명하다.

 

절대 회계 3M의 마지막 M은 바로 'Morning M'이다. 매일 아침 대표는 자신의 사업과 관련된 중요한 숫자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모닝'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이 '모닝 리포트'를 보고 하루를 시작해야 한다. 이게 사업의 기본이다. 

 

마냥 회계라고 하면 어렵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다. 내가 근무하는 회사에서도 많은 직원들이 회계는 어렵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직장인이라면 회계는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상식이라는 게 내 생각이다. 그런 면에서 회계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회계에 대한 지식을 쌓는 데 이 책은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이 책을 이해한 다음 다른 회계관련 서적을 읽으면 이해하기도 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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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센티 더 가까워지는 선물보다 좋은 말
노구치 사토시 지음, 최화연 옮김 / 밀리언서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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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올해로 직장생활한 지가 27년이 되었지만 사람들과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 데에는 아직도 개선해야 할 점이 많은 것 같다. 상대방의 심리를 제대로 파악해서 상황에 맞는 대화를 나눠야 할텐데 내겐 그리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화법에 관한 책을 몇 권 읽어봤지만 아직도 여전히 내게 대화법은 쉽지 않다고 여겨진다. 그런데 이 책 <50센티 더 가까워지는 선물보다 좋은 말>은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다양한 사례와 함께 대화법의 핵심을 잘 짚어주고 있어서 이 책에서 소개하는 대화의 기술을 제대로 익히고 삶 속에서 꾸준히 실천한다면 앞으로 대화의 기술을 많이 개선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모두 10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고, 각 파트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Part 1_결정적 기회는 말에서 나온다: 상대를 주인공으로 만들기
Part 2_나의 매력이 한층 올라가는 말: 상대의 작은 행동에도 관심 기울이기
Part 3_첫 만남도 오래된 것처럼 편안한 대화: 상대에게 이야기의 주도권 넘기기
Part 4_또 만나고 싶어지는 사람의 말습관: 상대가 기다리던 질문 던지기
Part 5_영향력 있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대화법: 상대의 자부심 인정해주기
Part 6_친밀감을 2배 높이는 기적의 대화: 상대의 마음을 간지럽히기
Part 7_응답할 수밖에 없는 메시지: 상대의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기
Part 8_좋게 말하면 좋은 사람이 된다: 은근하게 상대를 높여주기
Part 9_일이 술술 풀리는 대화의 기술: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들기
Part 10_따뜻하게 감싸 안아주는 말: 상대의 깊은 마음 헤아리기

 

이 책의 저자가 이야기하는 핵심은 내가 생각하기에 '상대방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대화법'인 것 같다. '상대의 관심을 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기에서 의식의 전환을 해야 합니다. "당신은요?"라는 질문으로 상대를 주인공으로 만드는 대화를 이끌어가면 상대의 태도는 순식간에 달라집니다. 표정이 풍부해지고 과묵하던 사람의 말수가 늘어나며 대화도 점점 무르익어 갑니다.'

 

'누구나 자기를 생각해주고 소중히 대해주는 사람에게 마음을 열기 마련입니다. 그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바로 상대방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대화법입니다. 대화를 할 때나 메시지를 주고받을 때마다 상대가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식하면서 이야기하다 보면 상대의 기분을 먼저 생각하게 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깁니다. 당연히 연애도 순조로워지겠죠.' 나는 지금까지 상대방과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을 주인공으로 만들기보다는 내가 주인공이 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이 글을 읽으면서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갖게 되었고, 많은 반성을 했다. 앞으로 아내와 대화를 할 때부터 이 방법을 적극 활용해봐야겠다.

 

'대화를 이어가기에 좋은 질문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어떤 키워드로 검색했어?" 이것은 차뿐만 아니라 디저트, 여행 등 다양한 화제에 활용 가능할 뿐 아니라 상대방의 개성이나 취향까지 파악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질문입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무언가를 구매했거나 어딘가에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꼭 한번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검색할 때 해시태그를 많이 사용하는 데 키워드의 중요성을 새삼 실감하고 있다. 앞으로 대화할 때 적극적으로 이 질문을 사용해봐야할 것 같다.

 

'오랜만에 누군가를 만났는데 도통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경험을 해보았을 것입니다. 상대방은 나를 보고 웃으며 반가워합니다. 가능하면 이름을 부르며 인사하고 싶은데 상대의 이름이 도무지 떠오르지 않습니다. 이런 위기의 순간에 유용한 방법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뵙네요. 노구치입니다."라고 내가 먼저 이름을 말하며 인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상대방도 자신의 이름을 말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나도 이런 경험을 해봤는데 그 순간에는 정말 아찔했다. 앞으로 저자의 조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와 '상대방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대화법'을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앞으로 대화를 하는 데 있어서 발생하는 문제는 많이 해소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것'을 늘 염두에 둬야할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대화에 대한 자신감을 많이 얻게 되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대화의 기술을 앞으로도 꾸준히 연습해서 '화술의 달인'이 되고 싶은 게 솔직한 내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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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나폴레온 힐 지음, 박지경 옮김 / 넥스웍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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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 나는 부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그런데 명예퇴직을 4년 정도 남겨둔 요즘은 부자가 되어서 내가 해보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해보고 세상을 떠나고 싶은 생각도 든다. 그래서 이 책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를 읽게 된 것 같다. 나는 퇴직하고 나서 어린이도서관을 운영하면서 사회공헌을 하고 싶은 게 소박한 꿈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선 재산을 모아야하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 부자가 되고 싶어서 이 책을 읽은 셈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부와 성공을 위한 13가지 원칙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원칙_열망: 모든 성공의 시작점
두 번째 원칙_신념: 열망의 성취에 대한 심상과 믿음
세 번째 원칙_자기암시: 잠재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도구
네 번째 원칙_전문 지식: 개인적 경험 혹은 관찰
다섯 번째 원칙_상상력: 마음의 작업실
여섯 번째 원칙_체계적인 계획: 열망을 행동으로 구체화하기
일곱 번째 원칙_결단력: 미루는 습관 다스리기
여덟 번째 원칙_끈기: 신념을 만들어 내는 꾸준한 노력
아홉 번째 원칙_원동력이 되는 조력 집단의 힘
열 번째 원칙_성 에너지 전환의 신비
열한 번째 원칙_잠재의식: 연결고리
열두 번째 원칙_뇌: 생각의 송수신국
열세 번째 원칙_육감: 지혜의 성전으로 들어가는 문

 

이 13가지 원칙 중에서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첫 번째 원칙인 열망이 아닐까 생각한다. 많은 자기계발서에서 '희망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내용을 많이 담고 있는데 바로 열망과 상통하는 게 아닐까 싶다. 그런 면에서 최근까지 재테크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던 내가 나중에 '어린이도서관'을 운영하려면 재산을 모아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이제부터라도 부자가 되겠다는 열망을 가져야할 것 같다.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500명의 사람은 나에게 말하기를, 그들이 겪은 가장 큰 성공은 그들이 압도적인 패배를 경험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찾아왔다고 한다. 실패는 아이러니와 속임수에 능한 사기꾼과도 같다. 성공은 바로 눈앞에 있을 때 사람을 무너뜨리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헨리 포드는 성공의 원칙을 이해하고 적용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 원칙 중 하나는 바로 열망(Desire)이다. 즉,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아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포드의 이야기를 기억하라. 그가 이룬 엄청난 성공을 설명할 원칙을 찾아보라. 헨리 포드를 부자로 만들어 준 특별한 원칙들을 찾을 수 있다면 당신 역시 당신의 분야에서 포드만큼이나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부에 대한 열망을 현실화하는 방법에는 6가지 확실하고도 실제적인 단계가 있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첫째, 벌고자 하는 돈의 정확한 액수를 정하라.
둘째, 그 돈을 벌고자 정확히 어떤 노력과 희생을 할 것인지 정하라.
셋째, 원하는 액수의 돈을 벌고자 하는 데드라인을 정하라.
넷째, 당신의 열망을 실현할 확고한 계획을 세우고 당장 실행에 옮겨라.
다섯째, 얼마를 언제까지 벌고 싶은지에 대한 명확하고 간결한 선언문을 작성하고, 그 돈을 벌기 위해 어떤 희생을 각오했는지, 그리고 부를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명확하게 묘사하라.
여섯째, 하루 두 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그리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이 선언문을 큰소리로 낭독하라.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선언문을 지금까지 작성하지 않은 것에 대해 반성을 했고, 앞으로는 선언문을 구체적으로 작성해서 하루 두 번, 낭독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만큼은 생각으로 그치지 않고 꾸준한 실천을 통해서 진정한 부자가 되고 싶다. 명예퇴직까지 남은 4년 여의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전문지식도 많이 쌓고 조력집단을 형성해서 내가 열망하는 꿈을 반드시 이뤄내고 싶다. 이 책은 많은 분들이 추천하고 있는 것처럼 '현존하는 최고의 자기계발서'라는 데 나도 전적으로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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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가 온다
박철홍 지음 / 영림카디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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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물류에 대해 처음 관심을 갖게 된 것 대학교 4학년 때였던 것 같다. 당시 CALS(광속상거래)가 화두였다. 그 이후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회사에 취업을 한 다음 승진때문에 나는 물류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지만 실제 물류관련 업무를 하지 않다보니 이제는 많은 것을 잊어버려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물류에 대해 다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이 책 <물류가 온다>를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물류의 시작부터 오늘날의 모습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쓰게 된 책이라고 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물류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일이 생겼고, 모은 자료들을 기록으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물류 관련 일을 하고 싶은 후배들이나 일반인들이 참고할 만한 책이 될 것이란 확신이 생겼기 때문에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흑자를 기록한 대한항공의 기적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한항공은 23대의 화물기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19로 멈춰 서 있는 여객기로도 화물을 실어 날라야만 영업이익이 날 수 있다는 생각에 여객기에도 화물을 싣자는 아이디어가 나왔고, CSB(Cargo Seat Bag, 방염포장용기)를 활용하면서 적극적으로 화물 수송 사업을 강화했다. 그 결과 대한항공은 2020년 전 세계 항공사에서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했다! 글로벌 대형 항공사 중에서 2020년 2분기부터 5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기록한 항공사는 대한항공이 유일무이하다." 위기 속에서 기회를 제대로 포착한 대한항공의 역발상 전략은 모든 기업에서 배울 만하다고 생각한다.

 

 

CJ 대한통운은 '빠른 배송' 경쟁의 핵심 기반인 풀필먼트 서비스 센터를 2023년까지 현재의 여덟 배 수준으로 확대하고 수도권에 핵심 거점 물류센터와 콜드체인 풀필먼트 센터를 추가해 촘촘한 이커머스 매트릭스를 구축할 것이라 한다. 풀필먼트 서비스란, 물류 전문업체가 물건을 판매하려는 업체들의 위탁을 받아 배송과 보관, 포장, 배송, 재고관리, 교환·환불 서비스 등의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를 말한다.

 

 

2007년 5월 세계적인 경제잡지 <포브스>가 '20세기 후반 세계를 바꾼 인물 15인'이란 기사에서 말콤 맥린이라는 인물을 선정했다. 말콤 맥린은 해운회사 시랜드의 설립자이다. 그는 1956년 최초로 컨테이넌 운항을 고안하고 실행한 인물로 '컨테이너 화물 운송의 아버지'다. 지금 항구에 가 보면 대형 컨테이너들이 겹겹이 퍼즐처럼 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말콤이 이 컨테이너를 화물 운송에 사용하기 전까지는 모든 상품과 물자가 통일성이 전혀 없는 다양한 상자와 자루에 담겨 배에 실려져 세계를 오갔다. 

 

 

대한통운은 2012년 사명을 CJ대한통운으로 바꾸며 더욱 활발히 사업을 확장해 나갔다. 2018년에는 축구장 40개 크기의 초대형 물류터미널, '곤지암 메가 허브 터미널'을 건설했다. 이 정도 규모의 물류터미널은 아시아에서는 최대 규모이고 세계에서도 세 번째로 크다. 규모만 클 뿐 아니라, 최신 자동화물 분류기까지 설치된 '곤지암 메가 허브 터미널'에서는 하루에 172만 택배 상자가 취급되고 있다. 이렇게 물류 기지를 시작으로 인프라를 쌓아온 CJ대한통운은 전국 2만6,000개의 택배 취급점과 2만여 명의 택배 기사를 통해 10분 이내의 근거리에서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물류시장이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서는 물류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MFC(Micro Fulfillment Center)가 시작되었다. MFC는 도시형 물류 거점으로 풀필먼트의 다음 스텍이라 할 수 있겠다. 요즘 새벽배송, 당일배송이 아니라 빠름배송, 즉시배송과 같이 약 3시간 내 배송이 가능한 서비스가 등장하였다. 이러한 서비스가 가능한 것은 바로 MFC 덕분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새롭게 등장한 바로배송 시장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바로배송 서비스는 신선식품, 식료품 등을 물류센터나 오프라인 매장에 보관하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1시간 이내에 배달하는 서비스다. 이 새로운 시장에 국내 10개의 기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래 전에 물류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물류관리에 대해 조금은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 최근 물류동향이 이런 수준에까지 이르렀구나 하며 많이 놀랐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최근의 물류동향과 위기 속에서 기회를 포착한 대한항공의 역발상 소식은 내가 몸담고 있는 회사에서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분명 확실한 위기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하지만 위기 속에서도 성장하는 기업은 있게 마련이다. 우리 회사가 그런 기업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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