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머니이슈 + 브랜드북 + 2026 행운의 달력 세트 - 전3권
토스 엮음 / 비바리퍼블리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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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

나는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재테크에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런데 명예퇴직을 1년 남짓 남겨놓은 요즘은 재테크에도 관심을 두고 노후준비를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최근 원화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추락하고 있는 것이 나로 하여금 재테크에 좀 더 관심을 갖도록 동기부여를 한 것 같다.

평소에 경제경영관련 잡지로 동아비즈니스리뷰를 정기구독하고 있는데, 경제 전문 잡지가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던 차에 내 욕구에 딱 맞는 책 <The Money Issue>가 나와서 읽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와 다른 직장인들의 재테크에 대한 생각도 알게 되었고, MZ세대들은 재테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게 되어 다소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내가 신규직원이었을 때 만약 요즘 MZ세대처럼 주식이나 퇴직연금 등 다양한 재테크 수단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눈이 트였더라면 노후대비를 하느라 고생은 덜 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지난 나의 삶을 돌아보면서 반성하는 계기도 되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자산관리 트렌드를 보면서 현재 내가 운용하고 있는 자산 포트폴리오가 이대로 좋은지도 고민해보게 되었다. 나는 주로 고수익 고위험 자산보다는 안정적인 수익과 저위험 자산에 투자를 하는 경향이 있는데, 앞으로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해보았다.

'결국 자산 관리는 시간과 복리가 만들어내는 힘을 믿고 꾸준히 쌓아가는 습관이다. 그리고 이 글을 읽으며 '나도 이제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한 순간이 바로 자산 관리의 출발점이다.' 자산 관리의 시작이 빠를수록 좋은 이유에 대해서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첫 번째 이유는 시간과 복리의 힘을 누리기 위해서다. 두 번째 이유는 현금만 가지고 있으면 내 자산 가치가 계속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자가 말하는 자산 관리의 목적은 단순히 자산 총액을 크게 키우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죽을 때까지 끊기지 않는 현금 흐름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필요한 자산은 얼마일까를 생각해 보고, 연금이 나오기까지 퇴직 후 5~10년 간의 현금 흐름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에 대해 나름의 계획을 구상해 보았다. 만약 이 책을 읽지 않았더라뎜 이렇게까지 깊이 고민을 해봤을까? 아마 심각하게 고민을 해보지는 않았을 것 같다. 그리고 재테크에 관한 다양한 기사들을 읽으면서 이제부터라도 경제관념을 새롭게 하고, 경제관련 기사와 뉴스도 꼼꼼하게 찾아보면서 경제공부를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 중에서 지인들과 후배들에게도 꼭 알려주고 싶은 내용은 바로 이것이다. "나의 가치를 남과 비교해서 측정하는 건 불행한 사회의 대표적인 특징이에요. 아무리 좋은 차를 타고, 좋은 집에 살아도 누군가 반드시 나보다 좋은 차를 타고 나타나거든요. 그럼 나도 목표를 더 높여야 하죠." 이런 식으로 간다면 행복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 수밖에 없다고 나도 생각하기 때문이다. 행복한 삶을 위한다면 '남과 비교하는 것'부터 버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2025년 한 해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읽기에 딱 좋은 책이라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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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래보고서 2026-2036 - 이미 시작된 AGI, 미래 지도를 다시 그리다
박영숙.제롬 글렌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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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

매년 이맘 때면 내년을 전망해보는 서적들의 출간이 봇물처럼 쏟아지는 것 같다. 올해도 예년과 같이 다양한 트렌드 분석서와 경제전망 서적들이 출간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많은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책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책 세계미래보고서 시리즈인 것 같다. 올해 발간된 이 책에서는 범용 인공지능인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을 하고 있다.


'AGI가 일상이 되면 이는 다시 ASI(Artificial Super Intelligence, 인공 초지능)로 이어질 것이다. ASI는 최첨단 인지 기능과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사고 체계를 가진 시스템을 말한다.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지능적인 존재는 인간이다. 하지만 ASI 시대가 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인간의 모든 지적 능력을 넘어서기에 인류가 이제껏 직면해 온 난제를 해결해줄 것이다. 다만 ASI가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면 사회 인프라를 흔들고 인류에 적대감을 보일 수도 있다. 최악의 경우 ASI가 인간을 지배할지도 모른다.' 저자가 우려하는 ASI가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이 올까봐 솔직히 나는 매우 두렵다.


현재 한국은 AI 기술과 데이터 인프라를 국가 차원에서 통합하고 확장해 AI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 전략인 AI 고속도로를 추진 중이다. AI 고속도로는 크게 세 가지 핵심 요소를 통해 구축된다. 첫 번째는 AI 인프라 확충이다. 두 번째는 데이터 및 기술 개발이다. 세 번째는 인재 양성이다. 이러한 핵심 요소들은 AI 산업이 활발하게 발전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을 전국적으로 조성해  AI 기술력을 강화하고,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GI 시대가 도래하면 다양한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첫째는 통제력 상실이다. 둘째는 데이터 편향이나 불공정성 문제다. 셋째는 그에 따른 개인정보 침해와 프라이버시 문제다. 넷째는 일자리 대량 감소와 사회적 혼란이다. 마지막은 악의적 오용 및 무기화다. ASI 시대에는 위험의 성격이 조금 달라진다. 첫 번째 위험은 인류 통제력을 완전히 상실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예측 불가능성과 이해 불능이다. 세 번째 위험은 전략적 이점 확보와 권력 장악이다. 네 번째는 가치 정렬 실패의 극단적 결과다. 마지막 위험은 경제적, 사회적 파괴다. 이러한 위험들은 아직 먼 미래의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지만, AI 기술의 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미리 대비하고 논의해야 할 중요한 과제들이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미래가 밝은 면만 있는 것은 아니어서 다소 두렵기도 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AGI를 넘어 ASI 시대로 가야만 하는 것은 당연지사로 이해되는 상황에서 무작정 막고 반대를 할 수만은 없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수용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면 제대로 준비를 갖춰가면서 ASI 시대에 대응해 나가는 것이 옳지 않을까? 전력 부족문제 및 AI 인재유출 등 다양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그리고 있는 AGI 시대의 긍정적인 면이 좀 더 부각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이제부터라도 해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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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붕의 글로벌 AI 트렌드 - 지금 모든 자본은 AI를 향하고 있다
최재붕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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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

2022년 11월 30일, 이 날은 AI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잊어서는 안 될 날이 아닐까 싶다. 오픈AI에서 생성형 AI인 '챗GPT 3.0'을 일반에 공개한 날이기 때문이다. 챗GPT가 출시되고 나서 직장인들에게도 업무를 대하는 태도에 많은 변화가 생긴 것 같다. 기존에는 구글검색을 통해서 자료를 찾아봤지만 이제는 챗GPT같은 생성형 AI를 활용해서 보다 믿을 수 있는 자료를 쉽게 찾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저자도 지적한 부분이지만 "한국 사용자들도 챗GPT를 비롯해 다양한 AI를 체험해보지만, 실제 실무에 적극적으로 적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사고방식이 AI를 도구로 활용하려는 데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생성형 AI가 보편화되고 있는 세계 시장을 본다면 지금 우리나라의 대응은 너무 더디다는 느낌이 든다. 나도 몇 년 전부터 생성형 AI를 사용하고는 있지만 강력한 보안으로 인해 회사에서는 생성형 AI를 사용할 수 없는 업무환경이다 보니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최근에는 AI Agent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성형 AI의 도입이 더 늦어져서는 안 될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회사의 임원진에서도 이런 상황을 제대로 인식해서 생성형 AI를 어떻게 도입해서 기업을 더 크게 성장시킬 것인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을 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생성형 AI의 발전 속도를 생각하면 앞으로 사무직 직종의 종사자들의 앞날이 심히 걱정된다. 웬만한 업무는 이제 AI에게 맡겨야 할 시대가 점점 더 다가오는 걸 피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도 다양한 부문에서 AI를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제 더 이상 AI를 제외하고 우리의 일상을 논할 수 없는 시대가 된 것 같다. 최근 들어 AI 관련 주식의 가치가 매우 높아진 것만 보더라도 AI가 지금은 대세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시대에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까? 생성형 AI를 제대로 배우고 익혀서 일상에서뿐만 아니라 업무에서도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 

나는 최재붕 교수님이 에필로그에서 쓰신 '미친 꿈'을 열렬히 응원하고 싶다. "청년들에게 '대한민국은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면 세계에 팬덤을 만들고 성공할 수 있는 나라'라는 자부심을 각인시키는 일, 바로 그것이 우리 세대가 반드시 남겨야 할 진정한 유산이라고 믿습니다." 나도 교수님의 '미친 꿈'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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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는 이미 내 안에 있습니다 - 미혹의 시대를 건너는 반야심경, 금강경, 천수경 필사집 원명 스님의 필사집
원명 지음 / 오아시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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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


나는 고등학교를 불교재단에서 운영하는 학교를 다녀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믿고 있는 종교는 없지만 불교에 대해서는 호감이 많은 편이다. 고등학교 다닐 때 '심학(心學)'시간에 배웠던 불교의 교리 등이 내가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힘들 때 많은 힘이 되었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태껏 불교경전을 처음부터 제대로 읽어본 적은 없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빌어 '반야심경, 금강경, 천수경' 필사를 통해 불교 경전에 대해 공부도 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삶 속에서 실천해 보고자 서평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 책은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의 초역을 수록하였으며, 반야심경, 금강경, 천수경의 주옥같은 내용을 직접 필사함으로써 보다 불교경전에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내게 제공하였다.

원명스님께서는 필사에 대해 이렇게 적고 있다. "필사는 단순히 글자를 옮겨 적는 행위가 아닙니다. 부처님의 말씀 속으로 마음을 깊이 들여보내는 명상이며 수행입니다. 조용히 앉아 경전을 따라 쓰는 동안, 마음은 고요히 가라앉고 번뇌는 사라지며 본래의 평온과 지혜가 빛을 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마음 훈련이 될 것입니다." 나는 약 4개월 전부터 책을 필사하며 읽는 시도를 하고 있는데 필사를 하며 책을 읽어 보니 필사하지 않을 때보다는 책의 내용을 좀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세상은 영원하지 않다고 해서 무의미한 것이 아니며, 지금 가진 것들이 쓸모없다고 해서 아무렇게나 살아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은 다시 오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그 가치를 소중히 여길 수 있습니다. 내가 가진 것들도 시간이 지나면 생명력을 잃고 소멸하기 때문에, 더 신중하고 소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몸과 마음도 늘 변화하기에, 지금의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열심히 살자.'는 의미가 아니라, 지금 내가 가진 몸과 마음을 이 순간의 유일한 것으로 여기고 소중히 대하는 것입니다."

반야심경 22편, 금강경 59편, 천수경 27편 이렇게 도합 108편의 글을 필사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이 책은 반야심경, 금강경, 천수경을 필사하기 전에 해당 불교경전에 대한 설명과 특징에 대해서 자세히 안내를 해주기 때문에 독자들이 불교경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불교경전을 필사하면서 짧은 시간이기는 하지만 명상을 할 수 있어서 마음 다스리는 공부로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자필로 글을 쓸 경우가 그리 많지 않은데 필사를 하면서 글쓰기 연습도 되고 좀 더 글씨를 잘 써보려고 노력을 하게 되어 글씨체를 교정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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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문장 100일 원문 필사 - 벤저민 프랭클린이 25년간 모으고 다듬고 쓴, 인생 잠언집
벤저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지음, 이혜진 옮김 / 여린풀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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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읽은 다음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

50대 중반에 접어들고 나니 기억력이 점차 떨어진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얼마 전부터 책을 필사하는 방법을 사용해보고 있는데 필사하기 전보다는 아무래도 책의 내용을 좀 더 많이 기억하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도 꾸준히 필사하면서 책을 읽는 방법을 시도해보려고 한다.


이 책 <나를 지키는 문장 100일 원문 필사>도 나의 이러한 시도의 한 방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벤저민 프랭클린이 25년간 모으고 다듬고 쓴, 인생 잠언집'을 100일 간 필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프랭클린이 쓴 글을 원문과 함께 번역본을 필사해보니 책의 내용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 같고 기억도 그냥 책을 읽는 것보다는 잘 되는 것 같다.

영어 원문을 보면 요즘 우리가 배우고 있는 영어와는 철자법이 다른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 필사책은 프랭클린의 잠언을 18세기 영어 원문 그대로 담았다고 한다. 그래서 낯선 문체와 표현을 만나는 경험은 단순히 언어를 읽는 차원을 뛰어넘는다고 옮긴이는 기록하고 있다.

"예를 들어, 잠언 "Tricks and Treachery are the Practice of Fools, that have nor Wit enough to be honest."를 오늘날 언어 감각으로 해석하면 "속임수와 배신은 정직할 만큼의 재치도 없는 바보들의 습관이다."정도일 것이다. 그런데 옮겨놓고 보면 '재치'라는 번역어가 어딘가 어색하다. 실제로 18세기 영어에서 'wit'는 오늘날의 '재치'나 '유머'보다 '지혜', '분별력', '이해력'의 뜻이 중심이었다. 다시 말해, 그 시대의 'wit'는 '유머'보다 '이해력', '재치'보다 '지성'이 중심이었다." 

이 책의 내용 중에서 내가 명심하고 실천해야 할 문장은 바로 다음의 문장이다. "Industry, Perseverance, and Frugality, make Fortune yield. (근면, 인내, 절약, 이 셋이 행운을 지배한다.)" 명예퇴직까지 1년 남짓 남은 시점에 이 문장만큼 가슴에 와닿는 게 없는 것 같기 때문이다.

옮긴이의 설명이 없었다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갔을 것 같은데 친절한 설명덕분에 원문을 잘못 이해하는 일은 없었다. 이 책에 담긴 100개의 문장을 곱씹어가면서 필사를 하고 나면 프랭클린이 남긴 인생 잠언집의 내용을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프랭클린이 남긴 인생잠언집의 주옥같은 내용을 삶 속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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