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2천부터 시작하는 저축생활 가이드
장홍탁 지음 / 좋은날들 / 201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가계부를 다시 쓰기  시작하면서 새삼 여러가지 근원적인 고민들을 하고 있던 차에 만난 이 책. 수많은 재테크 관련 서적들이 부동산이니 펀드 등에 열을 올리는 이때에 0% 금리와 매한가지라는 저축을 다루고 있는 점이 오히려 눈길을 끌었다.
 일단 책을 다 읽고 난 후의 느낌은 한마디로 이미 결혼 5년차인 내게는 너무 늦어버린 이야기가 아닌가 싶은 생각에 씁쓸함이 느껴졌다. 하지만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른 때, 또 시작은 반이라 하지 않았던가. 그간 잊고 있던 저축의 소중함, 그리고 기본적인 가계 재정비를 통해 새로이 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다행이기도 했다.

저자는 주식과 투자의 전문가이다. 하지만 그가 말하는 부자 되는 첫걸음은 바로 저축. 돈을 모으고 불리는 수많은 방법 속에 오직 하나 당신을 배신하지 않을 그것. 물론 저축에도 목적과 전략, 그리고 테크닉이 필요하다는 점이 일반적으로 우리가 저축에 대해 떠올리는 것과 조금 다른 점이랄 수 있겠다. 본문은 총 4개의 Part로 이루어져 있고 간략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Part 1 > 부자의 길은 어디에 있는가
저자가 생각하는 부자, 그리고 저자가 만나 본 부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축만으론 부자가 될 수 없지만, 저축의 경험없이 부자에 이른 사람은 없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재무상태표와 현금흐름표를 직접 작성해 보며 지금 나의 현상태를 파악하고 앞으로의 목표를 세우는 출발점을 마련해 주는 부분이었다.

Part 2 >저축은 너를 배신하지 않는다
수많은 재테크 방법들이 난무하고 있지만 성공확률로 따지자면 그야말로 100%의 확률인 저축. 이렇게 써 놓고 보니 정말 무시할 수 없는 기본 중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시작점이 저축이란 생각이 팍팍 든다. 이번 Part에서는 예금과 적금의 진짜 차이와 복리 등 실질적인 저축 테크닉부터 월급관리와 가계부 작성 그리고 신용카드에 대한 것까지 구체적이고 유용한 정보들을 알 수 있었다.

Part 3 > 재테크로 투자 본능을 깨워라
이번 Part에서는 저축으로 만든 목돈을 기초로 삼아 부자로 가기위해 피할 수 없는 투자에 대해 다루고 있다. 각종 투자 상품의 소개부터 투자가의 마음가짐까지 기본적인 투자에 대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 물론 투자에 대해 다루고는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근간이 되는 것은 저축임을 분명히 해두고 있다. 

Part 4 > 인생이라는 게임과 부자의 비결
마지막 Part인 이번 부분에서는 부자라는 험난한 여정을 잘 헤쳐나가기 위해 가져야 할 기본원칙들에 대해 쓰고 있다. 무엇보다 부자가 되기 위한 것은 비단 돈뿐만이 아니라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함을, 더불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기본의 기본에 속하는 재테크 원칙 중에 '와이즈WISE'란 게 있다.
일하고 보험을 준비하며 저축하고 즐기는 게 현명한 삶이란 뜻이다. --- 89P

어떤 일이든 무슨 분야든 모든 것에는 변하지 않는 원칙이란 게 있다. 재테크에서는 저축이 바로 그 원칙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부자로 가는 첫걸음, 어쩌면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을 수도 있겠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시간과 수고를 들여 목표로 한 것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나가는 것. 어쩌면 그 모든 것에 통하는 이 원칙이 재테크에도 통하지 않나 싶다. 그리고 그 출발점은 바로 저축이 될 것이고.

이제 막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새내기 직장인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첫 단추를 잘 꿰는 일이야말로 얼마나 중요한가. 그 시작을 똑똑하게 시작하고픈 분들. 여기 이 책부터 펼쳐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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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은 사랑의 동물원 ㅣ 생각놀이 그림책 1
마이클 홀 글.그림, 이주혜.이진경 옮김 / 상상박스 / 2011년 3월
절판


요건 사자네... 그런데 흠... 뭐야 온통 하트잖아~ 책 표지를 보고는 정말 기발한 상상력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크고 작은 다양한 색상의 하트들이 모여 만든 동물들.. 과연 이 사랑의 동물원에 있는 동물 친구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각각의 동물들의 특징을 참 잘도 잡아내어 재미나게 표현했단 느낌이 들어 무지 즐겁게 읽었답니다.
전혀 무섭지 않고 왠지 러블리한 이 사자가 표지 주인공이랍니다.
책을 읽고 난 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미술놀이북이 포함되어 있어 넘넘 좋았어요.
멋진 독후활동이 늘상 부러웠지만 그저 감탄만 하고 있던 제게 넘 반가운 구성이었답니다.^^

내 마음은 사랑의 동물원 같아요~

책의 첫 내용이에요. 부드러운 물결처럼 글이 배열되어 있어 시각적 재미를 더해요.
작은 하트 구멍 사이로 동물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과연 마음 속 사랑의 동물원엔 어떤 동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그럼, 출발~

비버처럼 부지런하고, 들소처럼 끈기있고, 물개처럼 개구지고, 큰 사슴처럼 늠름하고,
때로는 토끼처럼 깜짝 놀라다가, 개구리처럼 폴짝 뛰어다니다가,
그러다 금세 사자처럼 용감해지고, 부엉이처럼 깊은 생각에 빠지고,

총 20 종류의 동물들이 등장하는데, 책 소개를 살펴보니 삼백개가 넘는 하트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토끼나 사자, 꽃게같이 잘 알고 있는 동물들부터 왜가리, 코요테같이 잘 모르는 동물들까지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 볼 수 있어요.
나중에 아이와 함께 사랑의 동물원 속 동물들에 관해 자연관찰 책 등을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보면 좋을것 같아요.

바쁜 하루를 다~ 보내고 나면, 사랑스러운 동물들과 함께 깊은 잠에 빠져 든답니다... ... .

잠든 아이의 행복한 미소에 함께 웃음짓게 되는 마지막 장면이에요. ^^
짧은 글밥이지만 글자의 크기나 배열에도 신경을 써 재미나게 읽을 수 있어요.
동물들의 특징을 나타내는 단어들을 통해 우리네 감정과 성격에 대한 말을 자연스레 인지할 수도 있고요.
무엇보다 미국 디자인기업 홀켈리사의 수석 디자이너인 저자의 이력이 잘 드러난 멋진 그림책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기술적인 면에서도 그렇지만 두 딸의 아빠인 저자가 풀어내는 마음읽기에 많이 공감하고 우리 아이의 마음인 양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때론 꽃게로 돌변해 땍땍거리고 곰처럼 화도 내고벌처럼 귀찮게도 굴지만
조개처럼 온종일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묻고 또 묻고, 참새처럼 제 일과를 재잘거리는 우리 아이.
비버의 부지럼함과 들소의 끈기 ,사자의 용감함과 여우의 영리함을 갗추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알까요?
그래도 무엇보다 사과주스를 마시는 하마처럼 행복하기를, 바다코끼리처럼 평화로워지기를 바란답니다.
이 책을 읽고 있는 우리 아이 마음 속엔 어던 동물이 들어있을까요? 당연히 하마겠죠? ^^

미술놀이북 속엔 요렇게 도안들이 들어있어요.
오려서, 모양대로 맞추기만 하면 끝~ 초간단 하지만 완전 멋진 독후활동~ 좋아요~^^

커다란 하트는 아이가, 작은 하트는 엄마가 오렸어요.
그냥 맞추며 퍼즐처럼 놀다가 그대로 두면 조각들을 잃어버릴까봐 스케치북에 붙여보았답니다.
오리다 실수로 잘려진 사자 갈기를 예브게 붙여주겠다며 구름 테이프를 이용해 붙이는 저 센스.. ㅎㅎㅎ
이럴땐 그냥 투명으로 하면 안되겠니? ^^;;;

드디어 완성~ 인증샷까지 완벽 마무리입니당...^^
사자처럼 용감하게 어흥~ 하는 건데 타이밍이 잘 안맞았네요..

내 마음은 사랑의 동물원.
오늘은 내 마음 속에 어떤 동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사랑의 동물원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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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더워졌어요 ㅣ 마음이 커지는 그림책 8
상드린 뒤마 로이 지음, 엠마누엘 우세 그림, 김주경 옮김 / 을파소 / 2011년 2월
품절


요즘은 정말 날씨와 자연, 환경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작년 즈음인가요.. 시골 친정에 다녀오는 길에 본 플랜카드에 눈이 번쩍 띄었더랬죠. 내용인즉, 육식을 줄여야 지구온난화가 예방된다는 얼핏 무슨 상관관계일까 의문을 자아내던 문구였어요. 지금은 많이 알려졌지만, 그 때만해도 뭐야? 정말이야? 말도안돼.. 뭐 이런 반응이 나오기 쉬웠지요.

아무튼, 지구가 날로 더워지고 그로인해 발생하고 있는 많은 사건사고들이 우리를 불안하게 하고 있는 지금... 무엇보다 엄마로서 더욱 걱정인 것은 나의 미래보다 아이가 살아가야 할 미래일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의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는가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야할지를 또 왜 그래야만 하는지를 알려주는 일이 중요하겠지요. 하지만 막상 아이들에게 지구온난화니 온실가스니, 이야기를 꺼내자니 너무 어렵고 막막하더라구요..^^; 늘 그렇지만 요럴때 아이들에게 이해하기 쉽고 재미나게 알려주는 방법, 그건 바로 바로 그림책!!! 그래서 골라 본 '지구가 더워졌어요'랍니다.

책을 펼치며 처음으루 등장하는 요 장면. 지구가 더워지면 어떻게 되는지 가장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그림인 것 같아요. 얼음으로 뒤덮여야 할 북극에 푸른 풀이 보이고, 늑대도 순록도 더이상 살아갈 땅을 찾을 수가 없어졌네요.

그렇다면 바다 저편 대륙의 사정은 어떨까요? 이 곳 역시 너무 덥고 비도 오지 않아 풀도 자라지 않는 살기 힘든 곳이 되어버렸어요.

결국엔 지구에 사는 동물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빠진 지구의 환경에 대한 회의를 하기로 했네요.

지구의 환경이 이상해진 원인을 찾기 위해 돌고래들이 지구 곳곳을 누비며 정보를 모아왔어요.

놀랍게도 지구는 점점 더워지고 있고 그 이유는 바로 암소들 때문이라네요... 온실가스니 CO2니 어려운 단어 없이도 바로 설명이 되는 암소의 가스! 바로 암소의 트림과 방귀. 이제 지구가 더워지는 이유를 알았네요. 그럼 어떻게 해야 암소들의 가스로부터 지구를 보호할 수 있을까요? 가지각색의 해법들이 나오고 논란의 당사자인 암소들도 방법을 찾아보지만 그닥 뽀족한 수가 보이질 않네요.

그때 작은 돌고래 한 마리가 생각해낸 기막힌 방법! 과연 동물 친구들은 더워지고 있는 지구를 구해낼 수 있을까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알게 된 지구온난화의 원인은 암소가 내뿜는 이산화탄소 하나지만, 동물들 말고 우리네 인간들이 내뿜는 이산화탄소도 엄청나겠죠? 동물들도 나서서 회의하고 정보를 모으고 방안을 강구하는데,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직 어린 아이들이지만 집 안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이 많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양치컵 사용하기, 쓰지 않는 방의 불 끄기, 냉장고 문 열고 있지 않기 등등...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고 직접 리스트를 작성해 실천해 보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초등학생이 된 조카들에게도 꼬옥 읽어보게 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른인 저도 함께 실천하는 모습을 꼭 보여야겠죠. 지구에서 살아가고 있는 또 앞으로 살아갈 모두를 위해서 말이에요.

지구온난화에 관한 때늦은, 그러나 톡톡 튀는 기발한 그림책!
늦었기에 더욱 서둘러야할 문제, 지구온난화. 재미난 그림과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 다시 생각해 보아요~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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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파티 (32조각) - 만 3.4세 ㅣ 삼성퍼즐 13
정민정 그림 / 삼성출판사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우리아이 첫 두뇌계발  퍼즐로 쑥쑥~   


 

만 3,4세 퍼즐 중 생일파티 32조각

 




41개월, 만 3세인 쭌군을 위해 준비한 퍼즐~

최근에 퍼즐에 급관심과 흥미를 보여 사준 퍼즐은 조각수가 많지 않아 조금 어려운 것으로 알아보던 중 발견한 요 녀석.

18개월 둘째 아이랑 함께 생일축하 놀이를 즐겨하는지라, 요것도 무지 좋아할 것 같아요.

 

1. 전체적인 두께. 여타 퍼즐과 비슷해요.

 

2. 요기서부터가 삼성 퍼즐로 쑥쑥의 창찬할 점이랍니다.

보통 시중의 가방 퍼즐은 여러장의 퍼즐이 한 가방에 들어가 있어요.

요게 첨엔 좋은듯 싶은데,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퍼즐이 한데 섞여 가방이란 말이 무색해집니다.

삼성퍼즐로 쑥쑥은 퍼즐 하나에 가방 하나!! 기특하죠? ^^

손잡이가 있어 휴대하기도 용이하고, 또 아이가 솝쉽게 열 수 있도록 홈이 파져 있어 좋아요.

 

3. 요건 만 3,4세 용 퍼즐이구요, 32조각이에요. 

참고로 만 3,4세 용 퍼즐은 20조각과 32조각으로 이루어져 있고 모두 5가지의 종류가 있답니다.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퍼즐을 선택할 수 있어 좋아요.

 
4. 퍼즐 뒷면. 적정 연령대와 퍼즐 테마가 명시되어 있어요.

그리고 퍼즐놀이시 유의할 점도 함께 적어두고 있답니다.

 

5. 각 연령대에 맞는 퍼즐 조각수가 나오죠? 넘 어려워도 또 넘 쉬워도 금새 흥미를 잃는 아이들.

어떤 것이 우리 아이에게 맞는지 확인해 볼 수 있어요.



6. 생일 케이크 속엔 어떤 장식들이 숨어있을까요?

맛있는 과일, 곰돌이 모양 쿠키, 장미 초코렛, 리본과 진짜 중요한 촛불까지..

요거 찾는 재미 하나 하나 떼어 내어 먹어보는 재미까지.. ㅋㅋ

다양한 놀이가 가능하답니다.  다른 퍼즐과는 다른 삼성 퍼즐로 쑥쑥만의 최강 장점이에요^^







 




 

 삼성 퍼즐로 쑥쑥만의 장점들~ 살펴볼까요?

 







바로 가방퍼즐이란 점. 것두 퍼즐 하나에 당당히 가방도 하나.



좀 더 멋진 가방퍼즐도 있지만, 대개가 여러장이 한데 섞여 있는 거이 대부분이라


나중엔 퍼즐 맞추기도 전에 어떤 퍼즐건지 분리하다가 지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는 착한 아이랍니다.


손잡이도 있고 또 아이들이 열기 편하게 홈이 파여져 있어 손 아프지 않게 열 수 있어요.

 

32조각 중 12조각이 재미난 모양 조각이랍니다.
키위랑 귤 같은 과일부터 별, 하트, 곰돌이 모양 쿠키도 보이고 생일케이크에 빠져선 안되는 촛불까지..
완성된 그림에서 촛불 숫자를 세어보니 쭌군과 같은 4살~ 자기 생일이라 우기며 노래 강요하는 쭌군.. ㅎㅎ
퍼즐이 완성되면 모두 같이 생일축하 노래도 불러보고 촛불도 힘껏 불어 꺼보고.. 이런 저런 놀이가 가능해요^^
케잌 장식 올려 놓기도 해보구, 또 오나성된 케잌에서 하나씩 떼어 서로 나누어 주며 먹어도 보고..
퍼즐로 끝나지 않고 재미난 놀이를 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퍼즐이 어렵다 싶을 때 힌트도 되고, 참 반작이는 아이디어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답니다.

보통의 퍼즐들은 조각의 잘린 부분이 깔끔하게 떨어지는데, 요 아이는 그 부분이 아쉬웠어요.

 

 

바로 바로 동그라미 표시한 부분요. 조각과 조각이 연결된 부분이 깔끔하게 떨어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퍼즐 맞추면서도 왠지 딱딱 들어맞지 않는 느낌이 살짝 든달까요..


손조작이 어른보다 원활치 않은 아이에겐 조금 짜증스러울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아무튼 요 부분만 개선되면 더할나위없이 완벽한 퍼즐이란 생각이 듭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개별 가방을 갖춘 똑똑한 퍼즐..

아이들 의 집중력을 키우고 눈과 손 또 머리를 동시에 쓰게하는 멀티 놀이인 퍼즐,



삼성 퍼즐로 쑥쑥으로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똑똑한 퍼즐을 찾아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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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60분 부모 : 문제행동과의 한판승 편
EBS 60분 부모 제작팀 엮음 / 지식채널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이미 부모들 사이에서는 너무나 유명한 EBS의 육아 프로그램 60분 부모. 먼저 출간된 성장발달 편도 방송 내용만큼 매우 만족스러웠는데, 이번에 출간된 문제행동 편도 어느 한 문장 버릴 데 없이 알찬ㅆ던 것 같다. 아직 아이들이 모두 집에 있는지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60분 부모를 챙겨보는 일이 쉽진 않지만, 꼭 보고 싶었던 내용은 인터넷으로 다시보곤 했다. 그런데 요렇게 주제별로 묶어 책으로 접할 수 있게 되어 얼마나 좋은지.. 방송으론 짧게 지나쳐 가서 아쉽기도 하고 금새 잊어버리기도 했는데, 일목요연하게 테마별로 정리해서 읽어볼 수 있어 참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특히 나와 같은 문제로 고민하는 엄마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그대로 담겨 있기에 더욱 마음에 와 닿는지도 모르겠다. 벌서부터 다음 편은 도 어떤 주제로 엮어졌을까 기대가 될 정도.

 

아무튼.. 문제행동과의 한판승이란 부제를 달고 있는 이번 책에선 아이들이 흔히 보이는 문제행동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아이의 문제행동들이 표출되는 직접적인 원인인 아이의 마음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것을 어떻게 잘 다독이고 대처해 나가야할지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부모들이 흔히 저지르기 쉬운 아이의 행동에 대한 오해를 말끔이 풀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 싶다.

 

PART 1 >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세요

PART 2 > 문제 행동 바로잡기 전략

PART 3 > 우리 아이, 문제행동과의 한판승

PART 4 > 마음을 나누는 눈높이 대화

PART 5 > 부모는 아이와 함께 자란다

 

위와 같이 총 5개의 PART로 나누어져 있는데, 먼저 PART 1에서는 아이의 문제행동을 바라보는 부모의 시각을 바꾸면 문제행동이 왜 나타나는지 그 이면에 숨은 아이의 진짜 마음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결국 아이의 문제행동이 나타나는 문제 환경 속에 존재하는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끼게 되었던 것 같다. PART 2 에서는 아이의 문제행동을 바로잡기 위해 어디부터 출발해야 하는지, 또 그러기 위해서 엄마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나도 모르는 나의 편견들과 삶의 방식이 아이의 기질과 맞지 않는 경우가 의외로 많은데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면 아이의 행동이 그냥 문제행동으로만 보일 수 있다는 사실에 나와 우리 아이들의 일과를 돌아보며 많은 생각들을 했던 것 같다. 이 부분에 등장하는 보너스 페이지에는 아이 기질에 대해 체크해 보고 그에 따른 양육법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PART3 에서는 아이는 제 나이에 맞게 행동하고 있는데, 엄마의 눈에 그렇지 않아 문제행동이 되는 실례들을 보면서 많이 반성하며 읽었다. PART 4에서는 아이 마음을 읽는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다. 무엇보다 엄마의 공감이 그 출발점이 된다는 점에 다시 한번 고개를 끄덕였다. 아이를 지켜보고 실패에 실망하지 않고 격려하고, 재촉하지 않으며 성공에 함께 기뻐하고 혼자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 참 간단해 보이지만 정말이지 쉽지 않은 이 방법. 가장 좋은 방법은 미리 연습하는 것이란 생각이 든다. 엄마 노릇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인내해야하는 것이란 걸 배우게 되는 것 같다. 마지막 PART 5 에서는 아이와 공감하고 합의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강렬히 마음에 남았던 문구는 "문제행동에 대한 생각을 바꿔라"란 문장. 정말 주변 엄마들을 보아도 가끔 그런 생각이 들 떄가 있다. 왜 저걸 그냥 두지.. 혹은 뭘 그렇게 혼을 내지.. 뭐 그런.. 결국 그 기준은 엄마에게서 비롯된다고 한다. 그러니 엄마의 잣대를 기준으로 아이의 행동을 보지 말고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추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생각보다 어려운 이 과정이 잘만 이루어진다면 아이들의 문제행동으로 머리 아플일은 없으리라.

 

가려운 부분을 콕 찝어내어 긁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EBS 60분 부모. 아직 아이가 어리기에 앞으로도 몇 년간은 종종 꺼내보게 될 책이란 생각이 든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흔들리지 않기. 그리고 나의 기준을 버리고 아이 행동 뒤에 숨겨진 마음을 찾으려 애쓰기. 그러기 위해선 아마 각고의 노력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 노력이 헛되지 않기에 무엇보다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한 일이기에 기꺼이 할 수 있지 않을까. 힘들 땐 위로가 되고 궁금할 땐 답을 주는 그런 책. 바로 여기 요 책이지 싶다. 엄마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보아야할 책. 다음 편이 벌써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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