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꾸의 가방 ㅣ Play! Habit! 놀이 그림책
심상림 글, 부라노 구성 / 그레이트키즈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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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즘 그레이트키즈에서 속속 재미난 책들이 출간되고 있네요.

이번에 만나 본 책은 뿌꾸의 가방입니다.

제목처럼 책 자체가 가방인 그런 신기한 책이에요.

실제로 메고 다니기에 불편함 없는 멋진 가방입니다. 아니 책입니다. ^^

 

 

유아들을 위한 책이니까 튼튼한 보드북이구요, 모서리도 동글동글 안전하답니다.

양 쪽 끈이 보이시나요? 꽤 튼튼해서 금방 망가질 것 같지 않네요.

가방처럼 열게 되어 있는데, 돼지 코 그러니까 정확히는 콧구멍 부분에 벨크로가 달려있어요.

작은 부분도 유쾌하게 만든 그레이트 키즈의 센스가 돋보이네요.

책 표지 하단엔 아이의 이름을 써넣을 수 있도록 해서 아이만의 가방이란 애착을 가지게 해줄 수 있어요.

 

뿌꾸의 가방의 주인공은 바로 뿌꾸란 이름의 아기 돼지에요.

기본적인 스토리의 흐름은 아기돼지 뿌꾸가 나들이를 가기 위해 필요한 것을 준비하는 내용이랍니다.

바깥 날씨에 맞는 외출 용품을 챙겨 가방에 넣고 즐거운 나들이 가는 거죠!!!

아마 우리 아이들도 뿌꾸와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 싶어요.

2살에서 4살 사이의 아이들은 특히 더 나가 노는 걸 좋아하니까요.

오늘은 추워서 안돼~ 오늘은 더워서 안돼~ 비가 와서 안돼~ 요런 엄마들의 핑계도

요 책을 읽은 아이에겐 안통할 것 같네요 ㅋㅋㅋ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날엔? 무엇이 필요할까요?

바로 햇볕을 가려 줄 선글라스와 모자!

가방처럼 멜 수 있는 책이라는 점에 퍼즐책의 형식이 더해져 있군요~ 멋져요~^^

필요한 물건들이 퍼즐처럼 끼워 맞출 수도 있고, 떼어 낼 수도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간단한 첫 퍼즐책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네요.

 

 

담달이면 꽉 채운 24개월 어엿한 3살이 될 윤양도 뿌꾸처럼 가방 싸기에 돌입합니다.

안가르쳐줘도 알아서 척척 케이스 속 선글라스를 꺼내들고 모자도 꺼냅니다.

선글라스는 혼자 착용이 어려운지 도움을 받아 예쁘게 썼구요. 모자는 머리 위에 척~

선글라스 같은 경우는 요맘 때 아이들 얼굴 사이즈에 대체로 잘 맞을 것 같아요.

 

 

책의 가장 마지막 부분에 요렇게 꺼낸 물건들을 넣어 볼 수 있도록 주머니를 달아 두었어요.

정말 가방에 물건을 넣는 기분이 들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며 요기에 넣어 둔 물건들은 나중에 퍼즐놀이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연스럽게 사물에 대한 인지학습이 가능하겠죠?

 

 

비오는 날 뿌꾸는 또 외출 준비중이에요.

비가 오는데, 괜찮냐는 질문에 뿌꾸는 우산과 장화가 있어서 괜찬다네요.

우산이랑 장화를 꺼내 직접 착용중인 윤양..ㅋㅋ

그리곤 뒷 쪽 주머니에 또 쏙쏙~ 넣어줍니다.

 

 

꺼낸 물건들을 집어 넣을 때마다 이건 뭐야?란 질문을 하는 통에 엄마도 바쁩니다. ^^

하나씩 이름을 묻고 듣고 어설프지만 따라해 보며 주머니에 쏙쏙 꺼낸 물건들을 넣어봅니다.

뭐가 있나 들여다 보는 모습이 넘 귀엽다는..ㅎㅎ 딸바보 엄마네요.. ^^;;;

 

 

책읽기가 끝난 후 아니나 다를까 주머니 속 물건들을 와르르 꺼내 놓은 윤양.

요럴 땐 시키지 않아도 척척~^^

제자리에 끼워 맞추는 놀이 시작입니다.

실사와 그림으로 되어 있는 요 단일퍼즐은 앞 뒤가 모두 사물의 모양으로 되어 있어요. 

대게 뒷 면은 한글로 이름이 서 있는 경우가 많은데, 요 책은 아니더라구요.

요 부분이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앞뒤가 같은 그림이지만 좌우가 다르기에 거꾸로 넣으면 맞지 않지요.

하지만 아이들은 집어들은 상태로 맞추려고 하기 때문에 거꾸로 들었을 경우 잘 안맞춰지더라구요.

이런 면에선 어차피 한 방향으로 밖에 맞출 수 없다면 글자가 씌여있으면 어떨까 싶기도 해요.

그럼 좀 더 쉽게 앞 뒤 구분이 될테니까요. 뭐 반대 의견을 가지신 분들도 있겠습니다만...^^;

 

 

자~ 외출 준비 끝!!! 필요한 물건 모두 챙겨 비가와도 눈이 와도 햇볕이 뜨거워도

아무 문제 없는 뿌꾸의 가방 메고 윤양도 나들이 가려나봐요 ^^

알아서 뒤로 돌아도 주고 ㅋㅋㅋ 어때요? 가방 맨 모습이 꽤 안정적이지요?

끈이 얇고 심지가 없는 스타일이라 좀 걱정했는데

ㅇ히려 아이 몸에 닥 붙어 있는 느낌이랄까요? 잘 흘러내리지도 않고 좋더군요.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와 놀고 즐길 수 있는 재미난 책, 뿌꾸의 가방!!!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할 요소가 가득 담긴 그런 책이라 정말 한권쯤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 것 같아요.

돌쟁이부터 3살 정도의 아이들까지 무난히 가지고 놀 것 같아요.

그레이트키즈의 뿌꾸의 가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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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문성실씨는 익히 잘들 아실 요리 블로거.

   내가 가장 아끼는 요리책 중 하나가 바로 문성실씨의 냉장고 요리에요.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되고 또 어떻게 업그레이드 되었을지 넘 궁금합니다.

   아낀다는 말은 그만큼 잘 활용할 수 있단 뜻인거 아시죠?

   제일 잘 써먹고 있는 요리책, 그 두번째가 될 수 있을까요?

   읽어보고 확인해보고프네요 ^^

 

 

 

 

 

 

 

 

 

   요즘은 스스로 가구를 만들어 쓰시는 분들도 꽤 많으신 거 같아요.

   이 책의 저자도 직접 집에 맞는 가구를 하나씩 만들다가

   이제는 아예 그게 업이 되어 분이랍니다.

   작은 집에 어울리는 작은 가구들~ 어떤 것들이 있을지 넘 궁금해요.

   내추럴한 분위기의 원목 가구들, 손수 제작한 거라면 더욱 맘이 담겨 있을테죠.

   요 책 읽고 도전해 보고프네요.

 

 

 

 

 

 

 

   요즘은 다들 흔하게(?) 다녀오는 제주도이건만,

   감사하게도 넘 바쁜 신랑 덕택에 늘 서울 근교 혹은 놀이공원이 다입니다.

   부디 멀리 놀러가고프다는..ㅎㅎ

   해외는 아이들이 아직 어려 좀 힘들것도 같고,

   제주도라면 딱 좋을 것 같단 생각에 늘 가족 여행 1순위로 삼고 있답니다.

   얼마전 1박2일에 제주도의 게스트하우스가 등장하더라구요.

   뭔가 더 정감있고 따뜻할 것 같은 분위기가 가족여행엔 딱일 듯 싶더라구요.

   아주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니 요 책 참고해 제주 여행 떠나고 싶어요.

 

 

 

 

 

 

 

 

   요즘은 점점 볼 수 있는 것들이 사라지는 시대인 것 같아 슬프답니다.

   하지만 막상 어떤 것들이 어떻게 사라질까?

   그런 어떻게 보호해야 하지? 란 질문을 해보면 답하기 어렵더라구요.

   아이들이 물으면 더더욱 그렇구요.

   사라져 가는 큰 뿔 산양 이야기. 아이들과 나누어 보고 싶어요.

 

 

 

 

 

   잠수네는 너무나 유명하죠?

   그럼에도 아직 한번도 제대로 보질 못했네요.

   늘 궁금해 하기만 했던 것 같아요.

   이 책은 그간의 모든 정보를 총망라해 정리한 것이라니 꼭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소문난 그 영어 공부법. 궁금하고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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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집을 만드는 공간 배치의 교과서 - 편안한 일상을 담고 색다른 가치를 일깨우는 공간설계와 디자인의 기본
사가와 아키라 지음, 황선종 옮김 / 더숲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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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사를 하면서 인테리어를 조금 손봤답니다. 그런데, 아파트는 참 이리저리 바꾸기가 어렵지요.

아무리 아이디어나 좋은 방법이 많아도 공간 자체를 바구는 건 역시 안될 일..

그런 점들이 참 아쉽더라구요, 나중에 꼭 맘에 드는 집을 지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 절실해 지더군요. ^^

집을 짓게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좋은 점은 내 맘대로 우리 가족의 편의대로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요?

아주 작은 부분을 차지하는 인테리어만도 해야할 공부가 많더라구요. 아는만큼 보이고 실행할 수 있으니까요.

집을 짓는다는 건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니 더욱 생각할 것도 알아야 할 것도 많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2013 일본 아마존 주택건축 베스트 1위를 한 책이라고 하네요.

보통 교과서라고 하면 그 분야의 기본이 되는 내용들이 담겨있는 책을 말하죠.

이 책도 제목처럼 집을 지으며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고 또 한 번 지으면 변경이 어렵기에 

잘 선택해야하는 공간에 대한 기본 지식들이 담겨 있어요. 

 

 

모두 6개의 장으로 나누어 스고 있는데, 그 처음이 바로 마음가짐에 관한 것입니다.

집을 짓는데 가장 중요한 게, 제일 먼저 시작해야 할 게 마음가짐이라고? 란 생각이 잠시 들기도 했지만,

책을 읽다 보니 아하~ 그렇구나, 왜 마음가짐을 바로해야 하는 건지, 공간배치의 기본은 무엇인지 어렴풋이 알게 된 것 같아요.

집을 짓는 공간을 구성하기에 앞서 가장 먼저 해야하는 기본적인 질문들에 대한 해답 찾기.

바로 이게 선행 되어야 다음 작업이 가능해 지겠죠?

 

 

작가가 일본인인만큼 일본 현지 상황과 우리네 현실과 다른 점들이 보이기도 합니다만,

뭐 그정도느 문화적 차이를 알게 된다는 걸로 치고, 내게 필요한 것들만 잘 찾아 배우면 되겠죠?

흔히 머릿 속에선 3D 영상처럼 떠올리기가 어렵지요, 저만 그런건지 모르겟습니다만..

가구배치도 평면적으로 생각하고 방에 들였다가 낭패를 보기도 하듯이요.

집의 공간배치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가로 세로에 높이까지 모두 생각해야하는것,

당연히 고려해야 할 기본사항이겠지만 잘 생각지 못하게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런 기본적인 마음가짐에 대해 알아보고 난 다음엔 실제 집을 짓기 위해 고려해야 하는 공간들에 대해 알아봅니다.

 

 

가장 먼저 생각할 건 바로 외부공간. 단순히 마당 정도로 생각했던 외부공간이 아니더라구요. 부끄...

수도관이나 가스관 등의 위치부터, 건축대지의 형태 도로와 옆 건물 등등 외부 공간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겠어요.

특히 외부공간은 집 자체나 내부공간에 비해 변경이 어렵기에 더욱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합니다.

외부공간 주요 점검 목록을 보니 후덜덜.. 이래서 전문가가 필요한거겠죠?

하지만 이런 기초 지식들을 알고 있는것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건 엄청난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어 내부공간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고, 공간 배치 활용법과 사고에 대한 예방,

마지막으로 빈틈없는 공간 배치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모두 꼼꼼이 읽어보고 집짓기에 착수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예상치 못했던 부분까지 잘 체크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공간 배치 활용법에서는 의외의 요소들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면 사진 속 내용처럼 쓸모없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에요.

추억을 만드는 최적의 장소로 이 슬모없는 공간들이 활용된답니다.

일부러 만들지는 않아도 집을 짓다보며 생기는 뜻밖의 공간도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너무 계획대로 혹은 불필요한 공간을 싹 배제하는 것보다 좀 더 인간미도 있을테죠. 그러기도 어렵겠지만요.

 

 

이 책은 200여채의 집을 지은 건축가 분이 저자입니다.

그러니 책 소개대로 설계와 건축에 대한 기본들에 대해 잘 담고 있는 것 같아요.

더불어, 아~ 요런 건 정말 괜찮다, 나중에 집을 짓게 되면 꼭 써먹어야지~ 하는 아이디어들도 포함되어 있어요.

다양한 실사와 더불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일러스트들이 활용되어 있는 점도 맘에 듭니다.

무엇보다 각 공간에 맞는 체크리스트들이 들어 있어 요 부분만 잘 활용해도 실수하지 않을 것 같아요.

집짓기. 누구나 나만의 스타일의 집을 짓는 것을 꿈꿉니다.

하지만 막상 집짓기에 돌입하면 꿈은 사라지고 현실과 마주하게 되지요.

보다 꿈에 맞는 가까운 집을 위해선 미리 준비하고 배워두는 게 필요할 것 같네요.

요 책, 공간 배치의 교과서로 공부해 보면 어떨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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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크리스마스 장식 - 종이로 간단하게 만드는 ㅣ 행복한 크리스마스 1
캐럴라인 조핸슨 그림, 해나 아메드 디자인 / 웅진주니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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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정말 추워졌지요? 이제사 정말 겨울이란 실감이 나네요.

눈도 펑펑 내리고 말이죵. 캐롤이 어색하지 않은 시기에요 ^^

사실 이맘때면 항상 크리스마스 트리를 준비해서 장식하곤 했는데,

올 여름 이사하면서 그간 모셔둔 트리와 장식들은 과감히 처분해 버렸답니다.

그랬더니 역시 아쉽네욤.. 아이들은 마트 갈 때마다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자 노래를 하고,

왠지 베란다 밖으로 눈 오는 풍경을 보니 뭔가 반짝이고 알록달록한 게 필요한 듯도 하고..

그치만, 2살 꼬맹이까지 과연 크리스마스 트리가 울 집에서 안전하고 이쁘게 있을 수 있을까?

간단하지만 예쁘고 손쉽고 저렴하고..ㅎㅎ 조건이 넘 많나요?

아무튼 뭐 그런 건 없을까 고민하다가 발견한 책이에요. 요책이..

 

 

표지부터 남다릅니다. 걍 보고만 있어도 흐믓해지고 즐거워지는 것 같네요 ^^

크리스마스가 주는 이미지와 느낌이 아마도 그런 거겠죠?

요즘 유행하는 북유럽 패턴들로 가득한 이 책은 종이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크리스마스 장식 책이랍니다.

어떤 종이로 어떻게? 걱정은 No No~~~

상세한 만들기 방법과 다양한 패턴지가 무려 100장이나 들어 있어요.

사실 아주 다양한 만들기 방법을 떠올렸지만, 등장하는 건 단 6가지에요. 넘 간단한가요?

하지만 응용 장식 2가지를 포함하면 의외로 다양하고 멋진 크리스마스 장식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만들기 방법이 초간단이기에, 촤르륵~ 펼쳐지는 책 표지에 모든 방법이 들어 있답니다.

상식적으로 떠올리는 책 내용들엔 장식지로 가득이에요 ^^

자세한 만들기 방법을 살펴볼까요?

 

 

가장 먼저 기본이 되는 건 바로 바로 크리스마스 고리.

기다란 종이 줄을 히리릭 말아 양 끝을 이어 붙이기만 하면 고리 완성.

고리의 길이는 자유자재! 요건 아이들도 유치원에서 종종 만들어 보는지라 쉽게 뚝딱 만들더라구요.

조금은 특이하고 유니크~ 해 보였던 아기 천사.

아기 천사는 모두 10가지를 만들 수 있어요. 각기 의상이며 표정 등등 다 달라서 재미있어요.

고리가 기본적인 장식의 밑바탕이 된다면 요런 아기 천사는 포인트가 될 것 같네요.

그 외에도 별 만들기, 눈꽃 만들기 등등 정말 간단한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만드는 방법도 상세히 나와있어 좋아요.

 

 

만드는 방법만큼 어쩌면 그보다 살짝 더 중요한 장식지.

만들기 편하게 접는 선이며 오리는 선 등이 잘 표시되어 있어요.

7살 5살 울 아이들도 모두 스스로 척척 하더라구요.

색상도 딱 크리스마스, 패턴도 딱 크리스마스네요 ^^

 

 

무얼 만들까 열심히 고민 중인 아이들이에요. 제법 진지하죠? ㅋㅋ

역시 5살 썽군은 고리를 선택했구요, 쭌은 조금 난이도가 있는 눈꽃을 골랐어요.

 

 

먼저 여러가지 모양의 눈꽃 중 맘에 드는 걸 하나 고릅니다.

눈꽃은 모두 30개를 만들 수 있는데요, 눈꽃 자체의 패턴도 한가지가 아니구요 장식지 역시 여러가지에요.

좋아하는 파랑색 패턴지를 골랐어요, 꼭꼭 눌러 두 번 접고, 가위로 모양대로 오리면 끝!

처음엔 잘 오려지는데, 막바지에 다다르면 종이가 이리저리 움직일 수 있어요.

미리 스템플러로 종이를 고정시켜주고 시작하면 더 좋겠죠?

 

 

형아만큼 열정적으로 임하는 썽군~가끔은 아직도 아가같은데, 혼자서도 제법 잘해냅니다.

가위로 선따라 오려서 고리를 만들 준비를 하구요.

풀을 이용해 끝을 이어 붙여요.

나름 일관된 순서로 고리를 연결해 나가더라구요 ^^

 

 

드디어 쭌군의 눈꽃이 다 오려졌습니다.

펼치면 어떤 모양의 눈꽃이 되어 있을까요? 아~ 궁금~~~

접었던 면을 조심스레 펴보는 쭌, 저 표정 변화가 보이시나요? ㅎㅎㅎ

절대 연출한 거 아니랍니다..ㅋㅋ

앞니가 쏙 빠진 쭌~ 웃는 게 더 귀여워 보이네요 ^^;

 

 

성격 급한 썽군은 이정도면 충분하다며 아직 짧아 보이는 고리를 가지고 자기 방으로 갔어요.

형아랑 치열한 공방 끝에 본인 침대 쪽에 붙이기로 했네요.

심심한 고리 가운데엔 아기 천사로 포인트를 줬어요.

인증샷 전 열심히 침대 정리 중인 썽군..ㅋㅋ

시간 관계상 오늘은 요기까지 하기로 하고, 나머진 다음날로 미뤄두었네요.

아직 미완성인데도 저리 신나하는 아이들.. 아마도 자신이 직접 오리고 붙이고 해서 만든 거라 더 그렇겠죠?

눈꽃이랑 별모양 모빌이 몇개 더 있음 좀 더 멋진 크리스마스 장식이 될 것 같아요.

 

 

지나치게 화려한 장식이나 거추장스럽고 자리차지하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질리신 분들,

협소한 공간이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제대로 느끼고픈 분들,

만들기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까지 모두 모두 만족할 아이템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엔 조금 가볍고 간단하게,

하지만 내손으로 직접 만든 예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 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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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
송재환 지음 / 예담Friend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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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진짜 인생이 시작되는 초등 1학년,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드는 책읽기의 기술

 

 

책 읽기, 독서. 그 중요성은 뭐 이제 별다른 말이 필요없을 듯 하다.

하지만 막상 어떤 책을? 어떻게? 라는 질문에 맞닥뜨리면 난감해 지는 것도 사실이다.

더욱이 책을 읽고 난 후의 여러 활동들이 점점 중요해지기에 엄마들은 더 고민이다.

 

벌써 큰 아이 쭌군이 학교를 갈 나이가 되었다.

이른바 예비초등. 이 단어가 주는 여러가지 감정들은 아마 예비초등 엄마만이 알지 않을까?

아~ 우리 아이가 이만큼 컸구나~ 하는 뿌듯함과 감사함도 잠시,

학교 생활에 잘 적응을 할지, 친구관계는 어떻게 될지,

특히 제대로 학습이 이루어지기 시작하기에 공부에 관한 것 역시 고민 1순위다.

 

가끔은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가르치고 있지는 않은지, 과연 이런 것들이 전부 필요한건지 의문일 때가 있다.

그럼에도 주변 지인들의 사교육을 바라보면서 맘이 그리 편치만은 않다. 조급해지고 불안해 지고 마는 거다.

처음엔 무언가 독서에 대한 정보를 얻을 목적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가 참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초등 1학년이 중요한 건 맞다. 현직 교사인 저자이기에 제대로 바라보고 정확히 알려주고 있는 듯..

초등 1학년 때의 모습이 결국 그 아이의 초등학생 시절은 물론 나아가 학습이 이루어지는 전 시기를 좌우하게 된다는데,

그럼 우리 아이의 초등 1학년 시절은 어떻게 보내게 하면 좋을까?

답은 바로 책읽기, 그런데, 그냥 책읽기가 아닌 제대로 책읽기가 필요하단다.

 

 

모두 6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자아정체성이 형성되고 어휘량이 폭발하는 시기인 초등 1학년의 전반적인 모습을 다루고 있는 1장.

책 읽기의 중요성과 초등 1학년 시기에 어떤 책읽기가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2장은 읽는 만큼 성장하는 아이란 타이틀로 초등 1학년의 책읽기는 어떤 방법으로 진행되면 좋을지에 대한 방법을 알려준다.

 

 

사진 속 교과서는 다름아닌 초등 1학년 1학기의 수학교과서이다.

예비초등맘이기에 스토리텔링 수학이란 단어는 수도 없이 들었다.

대충 어떤 것인지도 알겠지만 요렇게 막상 책으로 접하니 또 새롭다.

언뜻 보면 그냥 이야기책 같은 수학교과서.

만점을 받고도 풀이 과정에 생각이 없다며 감점받는다는 어느 학습지 광고가 문득 떠오른다.

그림과 글을 보고 생각을 하고 그 속에서 수학적 해결을 보아야 하는 우리 아이들.

계산력도 분명 중요하지만 상황을 파악하고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 정말 중요한 듯 하다.

그래서 또 책읽기가 필요하다. 책읽기는 그로인한 어휘력과 이해력의 향상을 통해 모든 학습의 기본이 되는 셈이다.

 

3장에서는 아이의 책읽기엔 부모의 수고와 노력이 더해져야 함에 대해 쓰고 있다.

여간 찔리는 것이 아니다. ㅎㅎ 그저 책에 둘러쌓인 환경만으로는 부족하다.

함께 책을 읽고 본을 보이는 노력이 더해져야 하는 것이다.

많이 보다 제대로 읽혀야 함을 강조한 4장.

반복 읽기나 소리내어 읽기 등 제대로 책읽는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다.

읽기 독립 후 책읽기를 아이에게만 맡기는 경우가 많은데, 읽어주는 것도 꽤 필요한 것 같다.

책을 읽어주는 7가지 방법도 등장하니 읽어보면 도움이 될 듯..

5장은 독후활동. 이젠 그냥 책을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그 후에 다양한 방법으로 독후활동을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진 것 같다.

입, 손, 눈, 귀, 몸으로 하는 다양한 독후활동이 등장한다.

꼭 북아트를 통해 무언가 쓰고 만들고 하는 것 말고도 정말 간단하고 손쉬운 독후활동 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좋다.

독후활동이 어려워 고민하는 혹은 준비가 버거운 나같은 엄마들에겐 무지 좋은 정보가 될 것 같다.

 

 

 

아무 부재료 없이 종이와 연필 한장이면 충분한 독후활동이 가능한 마인드맵.

아이들은 몸으로 기억한다고 했다. 직접 극을 꾸며보거나 몸으로 표현해 본다면 아마 오래도록 기억하게 되겠지..

 

마지막 6장은 고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끔 하는 내용이었다.

고전이 왜 필요한지, 아이들은 고전읽기로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 수 있었다.

 

그닥 큰 기대없이 책을 펼쳤었다. 책읽기의 중요성이야 누구나 알테고 뭐 비슷한 내용일지도 모른다는 편견도 있었고.

하지만 책을 덮으면서는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학습지와 학원에 의존하지 않고도 아이와 즐거운 책읽기를 통해 더 많은 걸 얻을 수 있으리란 희망도 생겼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모든 일엔 수고와 품을 들여야 한다. 그건 아마 엄마인 내 몫이 되겠지.

이 책은 거창한 이론들만 나열한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책읽기 노하우들이 담겨 있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중간 중간 초등 1학년에게 알맞은 맞춤 추천 도서들이 등장해서 좋았다.

처음 썼듯이 중요한 책읽기, 그런데 뭘로 어떻게? 란 질문도 요걸로 해결이다. 

예비 초등 엄마라면 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하고프다.

우리 아이 책읽기, 초등 1학년 동안 제대로 해보아야겠다.

앞으로의 더 많은 시간들을 위해 그정도 투자는 괜찮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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