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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김연아 ㅣ who? special
오영석 글, 라임 스튜디오 그림, 송인섭 추천 / 다산어린이 / 2014년 4월
평점 :
품절


김연아..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피겨퀸 김연아.
이번에 다산어린이에서 출간된 대한민국을 만든 현대 대표 위인 50, who? 한국사 시리즈 중
첫번째는 바로 김연아 선수다.
처음엔 김연아 선수가 너무나 대단하긴 하지만, 위인이란 타이틀을 다니 좀 어색하기도 했는데,
who? 한국사 시리즈의 위인들 목록을 쭈욱 살펴보다 보니 맞춤 인물인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든다.
어린 나이에 그것도 우리나라에선 선수생활이 어려웠을 피겨라는 종목에서
당당히 세계를 재패하고 여왕의 칭호를 얻은 김연아.
하지만 그런 김연아를 만든 것은 바로 그녀 자신의 열정과 수고, 그리고 부단한 노력과 연습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화려한 스타의 모습 뒤엔 그녀가 들인 시간과 쌓아 온 땀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아마도 이 책을 읽는 우리아이들도 그 부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느끼는 게 있을테지..그렇길..^^;
 

 

 
김연아 선수의 연기는 모두 챙겨 보았던 것 같다.
논란이 되기도 했던 의상과 이슈가 되었던 김연아의 마무리 동작을
who? 김연아의 표지에서 다시 보게 되니 왠지 새롭다.
당당하고 자신만만한, 그리고 마냥 신나고 즐거운 듯한 미소가 인상적인 김연아 캐릭터.
실제 링크 속 그녀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해서 반갑다.
 

 
차례를 보니 스케이터로서의 삶을 시작하게 된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시작되는가 보다.
그리고 피겨에 빠져들고 열정을 품게 되는 모습과
부단한 노력과 연습을 쌓아가는 남다른 그녀의 모습들이 그려지고 있다.
김연아라고 힘들고 어려운 시기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는 세계 정상 피겨선수로서의 모습만을 기억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김연아 선수의 좌절과 시련은 또다른 생각을 하게 만들지 않을까.
그리고 그 어려운 문제들을 어떻게 극복하고 이겨내는지 김연아 선수를 통해 느끼고 배우게 될테고.
 



 
누구나가 예상했겠지만, who? 한국사 시리즈는 학습만화이다.
요즘은 정말 학습에서 만화를 배제시킬 수는 없나보다.
교과서부터 만화가 등장하고 있고, 분명 단점도 있을테지만
아이들의 흥미와 몰입도가 높은 건 단연 만화가 최고이니까..
만화의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어리지만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고
이기고 싶어하는 강한 승부욕을 가진 김연아가 되어 함께 달리고 웃고 울게 되니 말이다.
 



 
모두 7개의 스토리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각각의 이야기가 끝날 때 인물백과라는 코너를 두고 있다.
인물백과 코너에선 김연아와 관련된 내용부터 동계올림픽 이야기 등등 다양한 내용에 대해 알 수 있다.
 



 
지식사전은 아주 작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지만 의외로 중요하고 꼭 필요한 내용들을 담고 있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이걸 토대로 좀 더 자세히 알아보아도 좋을 것 같고..
 



 
그리고 마지막엔 독후활동까지 제공되고 있다. 요거까진 생각을 못해서 보너스 받은 기분 ^^
첫번째 건 책을 잘 읽었는지에 대한 가벼운 퀴즈 형태. 어떤 부분을 놓쳤는지 호가인하는 기회가 될 듯.
또 한가지 눈에 띄는 독후 활동은 진로활동을 도와주는 롤모델찾기. 요 부분이 특히 맘에 들더라는..
롤모델이 무었인지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롤모델을 찾아볼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져준다.
또한 내가 정한 롤모델과 지금의 나를 비교해 보는 질문을 통해
좀 더 확고하게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을 해보는 계기가 될 것 같다.
 

 
현존하는 인물이지만 어쩄건 위인전의 마지막은 연표겠지..
김연아 선수의 지금까지의 삶을 뒤돌아보게 되는 그녀의 연표,
아직 진행중이지만 앞으로 저 뒤에 채워질 그녀의 행보도 기대가 된다. ^^
 

 
마지막으로 20권까지의 who? 한국사 리스트.
현존하는 인물들돠 현대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위인들의 이름도 보이고..
 
이순신 장군, 유관순 열사 등등 과거 역사 속의 위인들보다 어쩌면 지금의 우리 아이들에겐
여기 현대를 살고 있고 또 살았던 위인들의 이야기가 좀 더 현실적이고 입체감있게 다가올 수도 있겠단 생각을 해본다.
이젠 선수로서의 모습은 볼 수 없을테지만 여전히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피겨계를 위해 일할 김연아 선수,
늘 응원하고 있다는 말 요기서라도 전하고프고,
또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김연아 선수의 좀 더 멋진 모습을 제대로 알아봐주길 바래본다.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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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상상 2014-06-22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 잘 보고 갑니다 ^^
 
엄마는 아들을 너무 모른다 (예담Friend) - 두려움과 불안을 자신감과 행복으로 바꿔주는 아들 교육법
창랑.위안샤오메이 지음, 박주은 옮김 / 예담Friend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엄마는 아들을 모른다. 그것두 모자라 너~~무란 단어를 더해 엄마는 아들을 너무 모른다란 타이틀을 달고 있는 이 책. 그런데, 정말 그렇다. 엄마인 나는 내 아들을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다. 아니 너~~~무 모르겠다. 아마도 아들을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누구나 적어도 한번쯤은 깊이 고민해 보았음직한 내용들이 빼곡히 들어 있는 이 책, 아들 가진 엄마들에게 꼭 한번 읽어보시라 권하고프다.

 

 

가끔 아들과 대화하다 보면 참으로 남감한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도대체 왜!!! 아들들은 귀를 닫아버리는 것일까? 뭔가 집중하고 빠져 있을 때면 아들의 귀는 이미 꼭꼭 닫혀 있다. 이건 뭐 남편도 비슷한 증상을 보이긴 하지만 어쨌건 이해가 안가는 행동들을 보이는 건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듯 하다. 저자는 아들을 엄마의 관점에서 돌과 같다고 표현하고 있다. 아무 생각없고 꽉 막힌 답답한 돌, 속 시원히 이야기 하는 법도 없고 어눌해 믿음도 안가는. 그럼에도 내 아들을 위해 희생을 마다않는 엄마들. 하지만 그런 엄마의 수고와 노력에 고마움의 말 한마디 듣기도 어려운 아들, 그래서 더 속상한 엄마들.. 저자는 엄마들이 돌같은 아들의 세계를 그리고 아들이 살아가야할 세계의 본질도 정확히 모른다고 말한다. 이런 돌같은 아들을 잘 다듬고 올바로 키워 보석으로 만드는 현명한 엄마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저자는 그 답을 수년간의 취재를 통해 알아내고 이 책에 담아냈다고 한다.

 

모두 4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쓰고 있는데, 그 처음은 아들이란 존재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두번째 파트에선 진짜 문제는 아들이 아닌 엄마와 아빠 그 외의 것들에서 찾고 있다. 무엇보다 엄마들의 잘못된 행동들이 아들에게 어떤 독이 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던 부분이었다. 그렇다면 아들은 어떻게 대하고 어덯게 키워야 할까? 그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부분이 세번째 파트이다. 마지막으로 네번째 파트에선 엄마이기에 가르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쓰고 있다. 어느 하나 빼놓지 않고 꼼꼼히 정독을 하게 만드는 내용들이다. 아마 아들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두가 비슷한가보다. 중국에서 쓰여진 이 책이 우리네 현실과도 크게 다르지 않으니 말이다. 다년간의 취재의 결과라고 쓰고 있듯이 실제 사례들을 소개해 주고 있어 더욱 공감가고 이해하기 쉬웠던 것 같다.

 

엄마에게는 아들이 어느 정도 말썽을 부려도 그것을 나쁜 짓으로 분류하지 않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다. 감당할 만한 위험이나 옷을 더럽히는 행동 정도는 도전과 성공 체험의 일종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엄마의 품에서 벗어나 언젠가는 하늘 높이 날아오르기 위한 날갯짓으로 인식하는 것이 현명하다. P 41

 

따뜻하게 품어주어야 하지만 언젠가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놓아주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보게 되는 구절이다.

 

보통 아이의 감정 공감하기와 마음 읽어주기를 중요시하는 육아 지침들을 많이 들어왔을 것이다. 나역시도 그렇다. 그래서 어느 정도 익숙해진 상태. 그런데, 이 책에선 조금 다른 점을 부각시킨다. 아들에겐 감정의 존중보다 성취를 인정해 주는 것이 좋다고 말이다. 흠.. 그럼 어떻게 해야 맞는거지?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진 아이. 급히 달려가 우는 것을 달래주고 슬픔과 아픔을 나누며 공감하는 것 보다 중요한 건 바로 성취의 인정. 넘어진 아이가 일어나길 기다렸다가 다가가 넘어져도 금방 일어나고, 자전거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말해주는 것처럼 말이다. 과연 이렇게 하기가 쉬울까 싶긴 하지만, 아들이 가진 용기를 스스로 끌어내고 온전히 자기 힘으로 일을 해낼 수 있다면 넘어진 아들에게 달려가고픈 맘을 억누를 수도 있을 듯 싶다. 참 어렵다. 그밖에도 친구 문제나 학업 문제 등등 바로 지금 내 눈 앞의 현실에서 체득하고 있는 감정과 문제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풀어내고 있어 나름의 육아 원칙을 세우는데도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내게는 알다가도 모르겠는 두 아들이 있다. 셋째 딸을 얻기 전엔 아들과 딸이 정말 다르다는 걸 잘은 몰랐는데, 정말 달라도 너무 다르고 확실한 차이가 있다는 걸 새삼 느끼는 요즘이다. 감정을 받아들이는 방법도 태도도 모두 다르다. 그러니 나도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는 게 맞는 거겠지.. 그래서 이 책이 고맙다. 내가 모르는 아들에 대한 세밀한 부분까지 체킹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니. 무심코 지나쳤던 아들의 이해 안가는 행동들과 말들이 이젠 조금 이해가 되는 것도 같다.

 

 

여자라서 남자인 아들을 이해할 수 없고 이해하기 어려운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책! 아들을 정말 멋진 아들로, 아들다운 아들로 키우기 위해 엄마가 알아야할 것들을 가득 담고 있다. 읽고 또 읽고 아마도 계속 반복해 읽게 될 책일 것 같다. 아들 가진 엄마들에게 강추!!! 하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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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드뎌 지난 달에 첫 캠핑을 시작했습니당~^^

  아무래도 캠핑의 묘미는 음식이 아닐까 싶어요 ㅋㅋ

 그래서 요즘 눈여겨 보게 되는 캠핑요리책들.. 그 중에 아주 쉽다는 더 눈길이 가는 요 책!

  읽어보고 싶네요

 

 

 

 

 

 

 

 

 

  익숙한 그림이라 보니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 그림 그리신 작가분이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험을 소재로 한 거라 더욱 궁금하고 기대되는 책이에요 ^^

 

 

 

 

 

 

 이솝우화를 뒤집어 본 반전동화라고 하네요.

 편견을 깨뜨리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기.

 그 속에서 제대로 생각하고 다르게 생각해 보기.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고 함께 생각하며 읽기 좋을 것 같아요.

 

 

 

 

 

 

 

 

 

 

 샌드위치만큼 간편히 맛있게 한끼니를 책임질 수 있는 요리도 없는 것 같아요.

 밥 국 반찬 등 따로 만들지 않아도 빵 사이에 다양한 재료들을 넣어 영양만점 한끼가 되는 샌드위치!!! 하지만 막상 만드는 입장에선 그리 다양하지 못해 늘 아쉽답니다. 요 책이라면 맛나고 다양한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바쁜 아침식사 대신으로도 피크닉 도시락으로도 좋을 샌드위치, 만들어 보고프네요~

 

 

 

 

 

 

좀 많이 늦은 것 같지만 그래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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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룸 수납 인테리어 - 수납의 달인 ‘사오리’의 작은집 완벽 정리술
혼다 사오리 지음, 박재현 옮김 / 심플라이프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인테리어, 수납, 정리, 청소...

이런 단어가 들어가면 어김없이 눈이 간다.

그리고 펼쳐보게 된다. 아마도 잘 안되고 있기 때문이겠지.

하지만 필요성은 분명 느끼고 있는걸테고..

수납의 달인이 전해주는 실질적인 수납 완벽 가이드!!!

라고 소개하고 있는 이 책 <투룸수납인테리어>, 정말 따라하고픈지 또 잘 되는지 궁금해지네~

 

 

낡고 작은 투룸이 수납의 달인인 저자의 손에 의해 달라진 모습을 그 과정을 담고 있다.

왠지 수납의 달인이라고 하면 꼼꼼하고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일 것 같은데,

저자는 오히려 그 반대로 대충대충 사는 성격이란다. 나도 그런데~ ㅋㅋ

치우기도 귀찮고 방치할 순 없고, 그래서 고민하다가 생각해낸 수납법,

'정리하고 싶어지는 정리법'.

블로그를 통해 인기를 얻고 이렇게 책까지 내게 되었다니 더더 궁금해진다.

모두 7개의 파트로 나누어 쓰고 있는데, 그 처음은 수납과 정리의 개념 바꾸기.

제대로 된 수납과 정리를 위해 꼭 필요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어렵고 귀찮게 여길 수 있는 정리가 쉽고 간단해 지는 비법! 이라고 하면 넘 거창할까? ^^;

다음으로는 집안의 공간별로 구획을 나누어 쓰고 있다.

가장 정리가 어렵게 느껴지는 주방과 거실을 필두로 옷장, 욕실과 세탁실,

그리고 손쉬운 청소법과 간편한 생활을 위한 아이템 소개까지.

자잘한 부분까지 잘 설명해 주고 있어 좋은 것 같다. 특히 마지막 파트는 은근 유용하더라는..

 

 

처음 워밍업 파트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부분.

성공하는 정리수납의 4단계. 요것부터 확실히 해두면 기초는 마련한 셈이다.

일단 체크! 다음 물건을 전부 꺼내기. 일부만 정리하다 보면 어느새 원상태로 돌아가거나

결국 쓸데없는 물건들을 떠안고 가게 되는 것 같다.

그러니 전부 꺼내어 분류하고 처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리를 찾아 넣기. 사용 빈도에 따라 놓아야 할 장소를 정하는 것이 포인트다.

 

 

기본을 익혔으면 실전으로~

가장 먼저 나온 주방 부분 중에서도 복잡하고 정리가 잘 안되는 싱크대 아래 수납.

싱크대 문까지 구석구석 활용한 게 눈에 들어온다.

저자는 문 뒷면을 수납성이 매우 높은 곳이라고 쓰고 있다.

하긴 문을 열고 가장 먼저 손이 닿을 수 있는 부분이다.

각종 트레이나 고리 등을 활용하면 금상첨화일듯~

사무용품이라 여겼던 파일박스의 활용도 재미있다.

차곡차곡 겹쳐 수납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방법이고 사용하기도 훨씬 편한 것 같다.

그 외에도 싱크대 안에 압축봉을 설치해 선반과 고리를 걸어

죽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한 것도 재미있다.

 

 

요건 실제 사례. 제 위치를 찾지 못한 각종 물건들오 어지러웠던 주방 공간이 완벽 변신~

역시 사용 빈도에 따라 공간을 나누어 수납하고, 파일 박스 등을 활용해 깔끔하게 수납했다.

종이로 만든 파일 박스는 여기 저기 완전 만능이네~ 꼭 활용해 봐야겠다!

 

 

맞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바로 나를 보여주는 바로미터인지도...

그렇담 참... 참담하기 그지없다. ㅠㅠ

불편하다고 힘들다고 투덜거릴 게 아니라 똑바로 정리하고 손쉽게 유지하는 똘똘함이 필요하다.

그래서 요 책이 필요하고..^^

정리가 어렵고 귀찮고 힘든 모든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집이 작다고 곧 이사간다고 등등 변병은 쉿! 이제 그만하고 정리란 걸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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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한 장 ㅣ 과학의 씨앗 2
박정선 지음, 민정영 그림 / 비룡소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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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맘에 쏘옥~ 드는 책을 만났다. 비록 내 책이 아닌 아이들 책이지만 ^^

내용도 그림도 너무 이쁘다~~

 

 

비룡소에서 출간된 <종이한장>.

초등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책이라네..

난 쭌군 필독도서 목록에 들어있어 찾게 된 책인데,

어쩜 쭌에게도 괜찮지만 6살, 3살 동생들에게도 너무 괜찮은 책이다.

 

 

 

흔히 볼 수 있는 얇고 빳빳하고 네모난 종이 한 장.

과연 그 종이 한 장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난 막상 딱히 떠오르는 게 몇가지 없다.

세 아이들 쪼로록~ 앉혀 놓고 읽어주니 돌아오는 반응도 대답들도 제각각..^^

종이 접기, 그림 그리기, 찢기 등등, 답이 온다. 

 

 

가장 먼저 종이 한 장이 할 수 있는, 바람 일으키기!

오~ 요건 생각지도 못했다. ㅋㅋ

아예 종이 한장을 들고 책으 읽기 시작했다.

펄럭 펄럭 종이로 바람을 일으켜 주니 좋다고 깔깔 대는 아이들~^^ 

 

 

종이 한 장은 소리도 크게 할 수 있단다. 아!!! 이것도 생각지 못했다.

종이를 돌돌 말아 쭌~ 썽~윤~ 이름을 불러주니 신기한가부다.

정말 소리가 조금 크고 달라졌다. 얇은 종이 한 장도 참 여러 역할을 할 수 있네.

아이들처럼 나도 신기하고 재밌다. 종이 한 장 들고 간단히 실연해 보여줄 수 있으니 더 좋다.

 

 

종이 한 장은 재미난 놀이 친구도 되어 줄 수 있단다.

종이 비행기를 접어 함께 하늘도 날고, 배가 되어 물 위도 떠다니고..^^

정말 많은 일들을 해내는 종이 한 장, 어떤 방법으로 종이가 활용되는가도 알 수 있지만

흔하고 별거아닌 종이 한장도 꽤나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기도 하다.

과학적인 접근과 동시에 철학적 접근이 가능하다고 하면 넘 오버일까..ㅎㅎ

 

 

비룡소의 과학의 씨앗 시리즈는 이야기의 마침에 부모님을 위한 코멘트도 적어두고 있다.

어느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 읽어주고 함께 나누면 좋을지 설명해 주는 부분이라고 하면 맞을 듯.. 

그러니 미리 읽어두시고 본격적인 책읽기에 들어가실 권하고프다.

 

 

책 속에 소개된 종이 한 장의 변신을 직접 시도해 볼 수 있다.

종이컵도 만들어 보고 고깔 모자를 만들어 쓰고 해적놀이도 해보고,

종이배를 만들어 띄워 보기도 하고 간단한 접기로 참 재미나게 놀 수 있을 것 같다.

요렇게 독후활동까지 친절히 알려주니 참 좋다. ^^

 

 

종이 한 장이 소리를 크게 한다고? 말만 듣고서는 아이들이 고개를 갸우뚱한다.

하지만 종이를 돌돌말아 확성기 모양을 만들어 입을 대고 말을 하면! 정말 큰 소리가 난다.

신기하고 재밌어 하는 아이들, 과연 종이 한 장은 또 어떻게 변신이 가능한 걸까.

여기에 소개하지 않은 더 많은 종이 한 장의 쓰임새가 궁금하시다면 요 책 읽어보시길~

짧은 글밥이지만 그림도 예쁘고 아이들이 은근 할 이야기가 많아지는 좋은 책이다.

더불어 종이 한 장으로 즐길 수 있는 손쉽고 재미난 독후활동도 해 볼 수 있고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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