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과학 2014.8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4년 7월
평점 :
품절


 

그동안은 8살 쭌군에겐 조금 어렵지 않겠냐는 노파심에 조금 미뤄두었던 우등생 과학,

여름방학인데도 넘 덥고 동생들 땜에 어데 놀러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심심해 하는 쭌군에게 살짜기 건네보았어요.

일단 과학이란 두글자에 뿅~~~ 과학분야를 특히 좋아하는 아이거든요. ^^

표지 속 커다란 제목들을 읽으며 급 흥분모드입니다.

 

 

8월호 우등생과학의 목차입니다.

그동안 봐왔던 우등생키즈와 구성은 비슷합니다.

일단 특집 기사가 가장 먼저 나오구요, 과학뉴스, 실험, 융합, 우등생 수학과 쉬는 시간까지~

다양한 과학 분야의 소식들을 접할 수 있어요. 더불어 숳가도 포함되어 있구요.

 

특집기사의 제목은 자연과 어울리는 건강한 집짓기..

건축에 관한 것부터 환경에 대한 문제까지 다각도로 접근해 볼 수 있겠어요.

역시 스토리텔링 융합 과학 매거진이란 말이 어울리네요 ^^

도입 이야기로 에어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에어컨 없이도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는 방법엔 무엇이 있을까?

그 해답을 집과 건축 등에서 찾아보는 내용이지요.

그 중에서도 쭌군이 가장 신기해 하고 관심을 보였던 것은 바레인의 세계무역센터.

한낮 기온이 45도를 넘나드는 사막에 있는 나라 바레인, 글서 친환경 건축물이 발전했나봅니다.

바레인의 세계무역센터는 45도 각도로 서로 마주보게 쌍둥이 건물을 짓고,

바다에서 불어오는 공기를 한가운데로 모아 바람을 통한 발전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대요.

건물 자체가 거대한 풍력발전기인 셈이죠.

이만하면 더이상 건축물이 거주의 공간만은 아니게 되는거죠~

 

 

마지막으로 우리들도 따라해 볼 수 있는 에어컨 줄이기 방법!!!

얼음을 이용해 만든 쿨뚜껑과 쿨목도리 활용하기, 분무기와 물만 있으면 되는 잠열효과 보기,

쿨링 화장품을 이용하거나, 이열치열 뜨거운 삼계탕 먹기까지~

아이들과 또 다른 아이디어는 없을까 재밌는 토론 시간을 가져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

 

 

쭌군이 젤로 좋아하는 실험! 직접 손으로 만들고 해야 직성이 풀리는 쭌에게 요 부분 넘 좋아용~

모두 6가지의 기사가 보이네요. 장난감 놀이에도 과학이 숨어있다? 아~ 궁금하다~~

직접 곤충 모형을 만들어 볼 수도 있고 쭌군이 좋아하는 로봇 이야기도 나오고.. 기대 가득입니다~

 

 

8월에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는 매미, 이른 아침 혹은 새벽에도 매미 울음소리에 깨곤 하는 8월호 답네요 ^^

매미를 만드는 자세한 방법이 설명되어 있고, 간단한 퀴즈도 풀어봅니다.

 

 

사계절 곤충 종이 모형은 요렇게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키트가 제공됩니다.

가볍게 듣어 내서 척척 접은 후 잘 붙여주면 끝!

동생들 없을 때 만들어 보겠다며 고이 뜯어 내어 따로 보관하는 쭌군이에용.ㅋㅋ

 

 다아 소개할 순 없지만, 알찬 구성으로 재미있게 과학에 대해 알아 갈 수 있는 우등생과학 8월호.

벌써부터 9월호가 기다려지네요. 또 어떤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학습이라는 부담감 없이 기사들을 재미있게 읽어간다면 어느새 과학 우등생이 되어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초등 교과서 만드는 천재교육이 출간하는 월간 우등생과학~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좀 더 업그레이드~

과학이 어려운 아이들에겐 쉽고 재미있어 지도록 도와주는

우등생 과학...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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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어디? 찾아봐!
밥 스택 글.그림 / 예림아이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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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유명한 찾기 그림책 시리즈인 <너도보이니?>를 사랑해 마지 않는 우리 아이들..
예림아이에서 출간된 <어디?어디?찾아봐!>를 보고는 또 폭~~ 빠져들었네요 ^^


A4 사이즈보다 조금 더 큰 시원스런 판형이구요, 그닥 두껍지 않고 가벼워 휴대하기에도 큰 불편함은 없어요.
이번 휴가 때 제대로 활용한 예림아이의 <어디?어디?찾아봐!>!!!
바로 찾기 장면으로 돌입했던 타 시리즈와는 달리 도입부가 있는 점이 특히 맘에 들더라구요.
아이들 호기심도 자극하고, 정말 무지 궁금해서 찾고 싶게 만들어준달까요.


바로 저 초록색 책 속에 우리가 찾을 것들이 곡꼭 숨어 있나봐요.
요 책 부분은 모양 그대로 오려져 있어 더욱 재미있어요.
책 중간중간에 그런 호기심 구멍들이 뻥뻥 뚫려 있답니다.
그럼 다음 장으로 넘어가 볼까요?


이 책이 어떤 책인지? 무얼 찾을지, 어덯게 보면 좋을지 요렇게 알려주고 있어요.
엄마의 설명 필요없이 요렇게 간략히 정리해 주니 더 좋네요.
글씨도 시원스레 커다랗고 크기나 굵기를 달리해서 지루하지도 않구요.
흥미로운 그림들이 가득한 이 책 속에서 무얼 찾으면 좋을까요? 또 무얼 보게 될까요?


커다란 글씨의 찾아봐!
세 개의 크고 작은 구멍들 사이로 그림이 보이네요.
책! 갈고리! 카우보이 요리사!
다음 페이지를 넘기게 되면 마주한 장면을 조금쯤 상상해 볼 수 있으려나요? ^^


와~~~ 윌리를 찾아라 수준은 아니지만 조금쯤 복잡한 그림에 일단 긴장감 업!!!
아랫 줄 왼편에 이 그림의 설명이 짧게 소개되어 있어요.
오른편엔 찾아 볼 것들의 그림이 나열되어 있구요.
어떤 것은 금방 눈에 띄기도 하지만 어떤 것들은 저도 찾는데 애를 먹고 말았네요.
어떤 이의 눈에 금방 띄는 것이 누군가에겐 아무리 애를 써도 보이지 않기도 하고
도무지 보이지 않아 포기하고 책장을 넘기려는 순간 눈에 확 들어보기도 하고..
아마도 찾기 그림책의 매력은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
이번 페이지에는 재미있는 탈 것들이 한가득, 그 속에서 재미난 것들을 찾아 봅니다.
누가 빨리 찾는지, 그리별로 시합을 해보아도 재미있고
누가 가장 많이 찾는지, 그림 전체를 놓고 개수를 세어보아도 재미있어요.
번외로 동물 찾기 시합이나, 하늘을 나는 것 이름대기 등등 다양하게 활용해 보면 더 재미나요 ^^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도 끝!은 아님니다. 살짜디 마무리 해주는 이 책의 센쑤!
앞 페이지에 나왔던 것 처럼 도 다시 등장하는 구멍 세 개,
그 사이로 나온 그림들을 보면 다시 앞페이지로 돌아가게 될지도 모른답니다.
자자~ 다음 페이지엔 또 어떤 장면이 등장할까요?
시계! 양말! 웃는 악어!
상상해 보자구요~~~ 그리고 찾기 스타트~


그렇게 하나하나 찾기 레이스를 펼치다 보면 어느새 마지막 페이지에 다다르게 됩니다.
그런데! 끝이 아니! 아니! 아니! 라네요 ㅋㅋ
끝나지 않아다면 또 무얼 찾게될까요? 궁금~ ^^


끝이라고 생각할 때 가장 재미있는 일이 생기곤 하지! 라고 말하네요.
오~~ 과연 그 재미있는 일은 뭘까요?
다음 페이지에는 빨간색 화살표처럼 생긴 집이 등장해요.
이 페이지를 들춰보란 메세지도 함께요. 결국 화살표 방향으로 책을 들추게 된다는..ㅎㅎ


높다란 사다리를 타고 오르다 보면 짜짠~ 등장하는 건 바로 찾기 문제 2탄!
이 책을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다시 페이지를 앞으로 되돌리게 만드는 마법의 페이지 ^^
본 듯도 하고 전혀 감이 안잡히기도 하는.. 요 목록 속 그림들을 찾기 위해 되돌아갑니다.
도 무슨 반전이 있을라나~~
재미난 찾기 놀이는 계속 된답니다. 쭈욱~~ 도돌이표를 단 찾기 그림책,
예림아이의 <어디?어디?찾아봐!> 였어요 ^^


휴가 때 아이들 책으로 챙긴 요 책, 외갓집에서 두 또맹씨들 찾기 도전!


어느새 합류한 젤 형아 쭌군, 동생들의 찾기에 확실한 도움을 주고 있네요 ^^


다음 날에도 열심히 찾고 또 찾고~ 테이블 위로 아예 올라가 버린 젤 꼬맹이 으이구..^^;


개인적인 의견으론 실사를 사용한 것보다 재미난 그림으로 채워진 요 책이 더 맘에 들더군요.
깨알같이 너무 작은 그림이 아닌 것도 맘에 들고요.
또 펼침면 한가득 펼쳐지는 그림도 참 좋아요. 한가지 장면이지만,
정말 다양한 이야깃거리가 들어 있는 느낌이에요.
이런 저런 이야기 구미기도 해볼 수 있을 것 같구요재미있고
기발한 그림들에 아이들 상상력도 쭉쭉~ 키울 있을 것 같아요.
심심할 새 없고 지루할 틈 없는 재미있는 찾기 그림책, <어디?어디?찾아봐!>, 좋아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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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15분, 이 짧은 시간엔 어떤 요리들을 할 수 있을까?

 요리는 즐겁지만 유독 치우는 것이 싫고, 조리 시간이 길어 슬픈 일인인지라..

 정말 정말 궁금하다 15분 레시피들..

 나도 뚝딱뚝딱~ 금새 한상 차려내는 울 엄마처럼 집밥 할 수 있을까? 이 책이라면.. ^^

 

 

 

 

 

 

 

 

 

 표지 속 웃는 아이들의 모습도 이쁘지만,

 아이들이 입고 있는 저 원피스의 패브릭이 가진 색감이며 프린트도 눈에 마구 들어온다.

 매일 사랑스러운 핀란드 아이들의 옷은 어떤 느낌일까?

 작년에 만들었던 울 집 꼬맹씨의 원피스가 작아졌는데,

 이 참에 한 번 도전?! ^^

 

 

 

 

 

 

 

 

 초등 1학년 쭌군의 방학 숙제 중 가장 큰 것이 바로 진로탐색.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조사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의 진로에 대해 모색하자는 취지..

 아~ 그런데, 막상 뭐부터 해야할지.. 어떤 직업이 어떻게 전해지고 있고 무엇이 있는지

 알게 되면 좀 더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으려나..

 그래서 요 책 자꾸 눈길이 간네~

 

 

 

 

 

 

 

 

 역시나..ㅋㅋ

 방학숙제 연관 책.

 아마 누구나 겪어 봤을 밀린 일기 쓰기.

 쭌군에겐 시키고 싶진 않지만, 일기장을 펼쳐놓고 마냥 고민인 초등 1학년 쭌군도

 아마 표지 속 아이와 같은 마음일까?

 하지만 일기 쓰기가 얼마나 즐겁고 재미난 일인지 알게 된다면 달라지겠지..

 요 책으로 쭌군이 알 수 있을지.. 궁금타..

 일기쓰기, 제대로 잘~ 할 수 있게 되면 정말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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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왕이 되는 그림 퀴즈 186
필 클라크 외 글, 마이클 힐 외 그림, 김효정 옮김 / 진선아이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표지부터 궁금증 폭발! 귀여운 일러스트가 왠지 정말 재미있을 것 같은 기대감을 주네요. ^^

186가지의 다양한 그림 퀴즈들을 풀다보면 저절로 창의력이 쑥쑥쑥!!! 키워진다는 요 책.

정말 그럴까? 아이들 반응은 어떨까? 마구 궁금해집니다.

 

 

186개의 그림퀴즈 중 가장 처음 퀴즈입니다.

제목은 <어느 줄이 빨리 통과할까요?> 터널 앞에 늘어선 차들엔 각기 다른 수의 상자들이 실려 있어요.

같은 줄에 있는 차가 싣고 있는 상자의 수를 모두 더했을 때, 상자의 합이 적을수록 빨리 통과한다고 하네요.

대충 쓱~ 훑어보고는 상자가 적어 보이는 번호를 파바박! 골라 버리는 쬐금 성질 급하신 6살 둘째.

그에 비해 찬찬히 한 줄 한줄 순서대로 상자의 수를 모두 더한 뒤에애 정답을 내놓은 8살 쭌군.

모두 답은 맞췄어요. 신기~

아이가 어느 쪽으로 탁월한 지능을 가졌는지 어떤 감각이 뛰어난지도 살짝 알 수 있었드랬죠.

아주 간단한 단 한페이지의 그림퀴즈인데도 말예요. 처음부터 재미있어지네요~

 

 

수학 관련 퀴즈만 있는 게 아니랍니다.

앵무새를 그려진 순서대로 따라그리는 퀴즈도 있어요.

요런 따라그리기 퀴즈는 아이의 관찰력과 성실함도 체크해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순서를 제대로 따라 그리는지 휘릴기 제 마음대로 그리는지..ㅎㅎ

옆 페이지의 세모조각미로는 저도 참 재미있게 풀었네요 ^^

빨강 노랑 초록의 세모 조각만 지나면서 도착 지점까지 가야해요.

뭐야~ 이거 쉽지 뭐~ 하고 도전했다가 고전하고 말았다는..^^; 은근 어렵더라구요.

요즈음부터 6살 썽군의 집중력은 급격히 떨어지더군요.

아님 맘대로 휘리릭 지나가 버리거나 풀어버리고는 끝! 딱! 을 외치더라는..ㅎㅎ

 

 

정말 다양한 종류의 퀴즈들이 나오는데 놀랐어요.

여러 분야들을 고루고루 담고 잇어 좋더라구요.

전부 한번쯤은 생각을 하고 문제를 보아야 하는 것들이라 더 좋았어요.

책 제목처럼 창의력도 키워주겠지만 사고력 신장에도 분명 도움이 될 것 같아요.

Y게임, 보드게임으로도 있으려나요. 있다면 바로 구매할 의사 100%입니당.

아이들도 저도 넘 넘 재미있게 해보았네요.

옆 페이지는 동서남북 만들기 놀이에요. 살짝 변형된 형태구요.

내용을 아이들과 상의해서 바꾸어 해보면 더 신나고 즐거울 듯 해요.

중간중간 직접 오리고 접는 만들기 페이지가 있어 좋았습니다.

손으로 직접 해보는 과제가 들어있어 좋았어요. ^^

 

 

한가지 더 칭찬하고픈 건 글로벌 시대답게 세계 여러 도시들에 대한 퀴즈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자연스럽게 해당 도시나 국가에 대해 알아보자고 꼬드길 기회가 생기는 셈이니까요 ^^

요건 엄마들이 미리 좀 공부하고 대비하고 있음 좋을 것 같아요.

막상 아이가 물으면 어버버~ 하게 될 수도 있으니 말예요. 엄마의 체면을 위해 미리 공부해두는 센쑤!!! 필요해요 ^^

 

 

사실 요런 류의 퀴즈책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어요.

친구들과 만나는 자리에 들고 나갔다가 완전 인기몰이한 쭌군.

아이들이 여럿이어도 재밌게 놀 수 있더라구요.

미로같은 경우는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해서 해보기도 하고,

그림 따라그리기 같은 경우는 각자 종이를 나눠주고 누가 가장 먼저 정확하고 예쁘게 그리는지 시합도 해보고요,

요 책을 누릴 방법은 정말로 무궁무진했네요. 아이들 은근 승부욕 발동하고 지켜보는 엄마들도 그랬구요.

장시간 차량 이동시나 병원 같이 대기 시간 긴 장소에서 특히 더 빛을 발하는 <창의왕이 되는 그림퀴즈 186> 이었어요.

핸드폰 게임 STOP!!!

이왕이면 책으로, 지루하지 않은 그림퀴즈로~

더불어 창의력도 쑥쑥 키워주는 요 책!!!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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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알아야 말을 잘하지 ㅣ 생각을 더하면 2
강승임 글, 허지영 그림 / 책속물고기 / 201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책속물고기, 생각을 더하면 시리즈 그 두번째 책, <말을 알아야 말을 잘하지>.

요즘 아이들은 미디어나 게임, 스마트 폰 노출이 매우 이른 시기에 시작되기 때문인지,

언어의 변화가 매우 빠르고 또 은어나 비속어의 사용도 빈번한 듯 합니다.

처음부터 잘못된 언어습관이 입에 붙어버리면 바꾸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바른 언어 사용에 대한 조기교육은 꼭 필요할 것 같아요.

하지만, 딱딱한 잔소리가 되기 쉽고 오히려 부추기는 결과는 초래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 요 책! 살짝 아이 앞에 두어보면 어떨까 싶어요?

재미있게 술술 읽으며 무엇이 올바른 언어 사용인지 스스로 깨닫게 말입니다.

더불어 속담이나 관용구도 배울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것 같아요.

 

 

모두 6가지의 짧은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어요.

사투리, 존댓말, 거친 말, 관용어 등 꽤 폭넓게 우리말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내용은 읽어 본 초등 1학년 아이가 재미있다며 단숨에 읽어내었어요.

그리고 두어번 더 찾아 읽더라구요.

마지막 부록으로 들어있는 우리말을 풍부하게 해주는 속담도 꽤 유용하답니다.

속담과 그 속담이 뜻하는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 주고 있어요.

아이들과 대화할 때 적절히 섞어 사용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아이들도 속담이란 걸 사용해 이야기를 하게 되지 않을까요?

그럼 더 재밌고 즐거운 이야기 혹은 글이 될꺼란 생각이 드네요.

 

 

ㄱ친 말, 즉 욕에 대해 스고 있는 '나쁜 말을 하고싶다면' 이에요.

점점 여러가지 루트로 거친 말들을 배우게 되는 큰 아이, 남자 아이라 더욱 빠른 것 같아요.

간단히 줄거리를 설명하자면 욕을 엄청 잘하는 형을 만나 무서워 하던 주인공은

할머니의 등장으로 입장이 바뀌게 됩니다. 형보다 더 심하게 거친 말들을 쏟아내었던 할머니..

집으로 돌아와 아이는 할머니에게 묻게 되죠.

그런 말들을 어디서 어덯게 배우게 되셨는지 말예요.

할머니는 그 이유와 그 뒷 이야기까지 찬찬히 들려주십니다.

짧지만 참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내용이에요.

아이가 스스로 거친말과 욕에 대해 생각해 보게끔 되는 것 같습니다.

거친 말들이 왜 안좋은지, 그런 말을 들을 때 어떤 기분인지 등등..

 

 

중간중간 요렇게 속담이나 관용어들에 대한 풀이가 나와요.

속담 공부도 자연스럽게~ 하게 된단 말씀! ^^

이야기 속에 등장한 속담이라 이해하기도 쉽고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게 되는지도 잘 알 수 있을테죠?

 

다른 이야기들 역시 우리말 주제에 대해 재미난 스토리를 가지고 풀어내기에

어려운 언어나 국어 공부로 여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요.

마지막 이야기인 얼렁뚱땅 우리말 지킴이는 아이들과 함께 실천해 보아도 좋을 것 같구요.

내 이름에 들어있는 뜻을 알아보고 이름을 지은 사람들의 이야기도 직접 들어보면 더 좋겠죠?

 

말이란 건 그냥 단순히 의사소통을 위한 것만이 아니란 사실, 우리 아이들도 이 책을 통해 느꼈을까요?

진짜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고 배려하는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어떤 언어를 사용하고 어떤 습관이 필요한지 배워 볼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언어 공부 쪽으로 접금하지 말고 아이와 즐겁게 책 읽고 이야기 나누면서

스스로 깨닫게 하는 책이란 생각이 드네요.

 

'생각을 더하면'은 일상 속에서 만나는 여러 호기심을 어린이들이 풀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어린이의 마음에 생각과 지식을 더해 스스로 변화하게 해주는 어린이 교양서입니다.

아직 두번째 책에 불과하지만 요 시리즈 넘 기대가 되네요.

세번째 책도 기다려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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