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Go On Holiday ㅣ 초등영어 입문서 렛츠고
레슬리 오말그르농 지음, 마리옹 퓌에시 그림, 김연희 옮김 / 대교북스주니어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대교북스주니어에서 초등영어 입문서가 출간되었습니다.

요즘 영어에 대한 고민도 늘고 걱정도 늘고, 뭐 이러저러한 이유로

아이들 책이건 제 책이건 영어 책을 많이 살피게 되네요.

초등영어 입문서이면서 종이를 위로 당기면서 활용하는 조작북이라 재미도 있을 듯 하여 관심이 가는 책이었어요.

당기면 정보가 톡톡~ 읽으면 영어가 술술~

아~ 정말 그럴까? 그랬음 좋겠다~ 그런 맘으로 책을 펼쳤습니다.
 

 


표지에서부터 눈에 띄었던건 재미난 그림체였어요.

만화같은 일러스트와 캐릭터들이 아이들 시선을 끌기에 좋은 것 같아요.

사진 속 그림들은 이 책의 목차입니다.

처음부터 재미나게 출발하고 있어요 ^^

HOLIDAY 즉 휴가에 대한 주제로 구성된 이 책은 역으로 가자, 동물우너 즐기기, 런던에서의 하루 등

제목부터 아이들 입맛에 잘 맞추고 있는 듯 보입니다.

휴가를 즐기는 동안의 대부분의 장면들을 담고 있지요.

도한 각 장소에서 혹은 상황에서 쓰일 유용한 영어 표현과 영어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되기도 하고요.

표지 속 두 친구 엠마와 톰과 함께 휴가를 계획하고 즐기다 보면 어느새 영어 표현력이 늘어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


전체적인 구성입니다.

책의 각 페이지 상단 가운데 부분에 작은 홈이 파여져 있어요.

바로 그 부분 사이의 종이를 위로 당기면 문제의 숨어있는 답을 알게되지요.

매우 간단하고 단일화되어 있기는 하지만 요렇게라도 조작북이다 보니 아이들은 더 흥미를 느끼는 듯 합니다.

또 한가지 책의 구성에서 재미있게 느꼈던 부분은 바로 영어와 한글 동시 표현입니다.

목차에서 눈치채신 분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의 내용이 영어와 한국어 두가지로 모두 표현이 되어 있어요.

아이들 입장에서 보면 어떤 의미인지 알고 보게 되는 것이라서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것 같아요.

또 영어의 의미를 바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단어의 뜻을 찾거나 유추해 내는데 시간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단순히 영어 표현만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제법 세세한 정보들이 담겨 있는 점도 저는 좋았어요.

영어의 기초 지식은 물론 휴가나 여행을 즐기면서 알고 있으면 유익한 기본 상식들에 대해서도 알게됩니다.


숨어있는 종이를 위로 당기면 사진 처럼 답이 뿅~ 나옵니다.

공항에 있는 비행기를 보고 각각의 명칭들을 알게되지요.

또 영국에는 우리나라처럼 줌니등록증이 없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운전면허증과 여권뿐이라고 합니다. 중간중간 계속해서 퀴즈 형식의 영어문장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답은 바로 아래 작은 글씨로 거꾸로 쓰여져 있어요.

이 부분을 통해 의문문의 형식과 그에 다하는 문장의 형태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될 것 같습니다.


시리즈별로 계속 출간되어도 좋을 것 같았어요.

다만 초등영어 입문서라고 하기엔 어느 정도 기초가 있는 친구들이 보는 게 더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초등영어에 입문하여 좀 더 재미있고 흥미롭게 영어를 즐기고픈 친구들에게 권하고픈 책이에요.

따로 단어의 발음이 나와있지 않고 내용이나 단어의 뜻이 전부 나와있는 것은 아니기에

아이 혼자서 보기보다는 부모가 함께 보면서 적절히 아이의 질문에 응해주면서 보는 것이 더욱 효과가 클 것 같아요.

초등 입문서라고는 하지만 은근 어른들도 얻게되는 정보가 많은 것 같으니까요 ^^

또 기초 영어 문장을 배우거나 아이에게 질문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아이와 함께 보는 것, 강추합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나의 첫 여행 영어 - 현지에서 바로 먹히는 ㅣ 나의 첫 여행 회화 시리즈
동양북스 교재기획.Sarah Kim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루 지나면 7월~ 시간이 이리도 빠릅니다.

항공권 끊어놓고 시간아~ 언제가니~를 외쳤는데 코 앞으로 다가왔네요.

기쁘고 설레기도 하지만 걱정도 마~니 된다는요... 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영어!!!

머릿 속에선 다 되는데 입 밖으로 안나오니 ㅠㅠ

그래서 요책! < 현지에서 바로 먹히는 나의 첫 여행영어 > 준비했어요.


여행을 떠나는 순간부터 귀국할 때까지의 모든 상황을 담았다고 하니 왠지 든든해집니다.

여행을 하면서 마주할 장면 장면을 각 챕터로 나누어 담고 있어 상황에 맞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물론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써먹을 수 있도록 연습을 해두어야 한다는 점이겠지요? ^^

<나의 첫 여행 영어>는 QR코드를 통해 무료로 음원을 다운 받을 수가 있어요.

요고 요고 활용 잘하면 원어민 발음으로 미리 익혀둘 수 있겠죠?

직접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알아듣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또 한가지 좋은 점은 나의 여행 메이트라는 핸디북이 책 속에 들어있다는 거에요.

얇은 노트 두께에 손바닥만한 사이즈라 작은 가방에도 쏙 넣어가지고 다닐 수 있을 듯 해요 ^^

이 핸드북 안에는 생존영어는 물론 여행스케줄표나 메모 공간이 있어 여행을 알차게 즐길 수 있게 도와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모두 12개의 Part로 나누어져 있어여.

가장 먼저 등장하는 것은 꼭꼭 필요한 필수, 여행 생존 단어& 패턴입니다.

그리고 기내 - 공항 - 교통수단 - 숙소 - 식당 - 관광 - 쇼핑 - 긴급상황 - 귀국으로

여행의 시작과 끝까지를 모두 담아내고 있어요.

마지막으론 기본표현으로 인사와 자기소개같은 의사소통의 기본 표현들을 익힐 수 있게 구성하고 있습니다.



비행기에 타기 전 설레는 마음도 언어의 장벽에 부딪히게 되는 순간부터 얼어붙게 되지요 ㅎㅎ

특히 공항에서 입국심사시에 간혹 당황하여 난처한 상황에 빠지기도 한다던데,

사실 여간 걱정이 되는 것이 아니랍니다 ^^;;;

세번째 Part인 공항에서는 입국심사받기, 수하물 찾기, 세관 검사 받기, 환전 서비스 이용하기 등의

장면들에서의 여행영어회화를 담고 있습니다.

입국심사시 단골 질문인 왜 왔냐는 질문, 사실 답은 간단합니다.

하지만 막상 질문을 받고 나면 순간적으로 머리가 띵~~~

영어는 머릿 속에서 도 입 안에서 맴돌기만 하기도 하지요.

미리 미리 핵심 표현들을 잘 익혀두어서 막힘 없이 대답해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영어 문장들을 한글 발음으로 표기해 두고 있어서,

영어를 모르는 어르신들도 잘 활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알긴 알아도 발음이 참 헷갈릴 때가 많고 정확하지 않아 문제가 될때가 있는데,

한글 발음 표기로 익혀두면 오히려 더 정확한 발음을 익힐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이 책은 여행영어만을 담고 있다기 보다

여행을 위한 영어회화와 여행 정보까지 담은 가이드북같은 느낌이에요.

지역소개만 없을 뿐이죠. 해외 여행 기본 가이드북같은 느낌요 ^^ 

입국심사표 적는 방법이라던지, 우리나라와는 좀 다른 표지판 설명이라든지..

필요했던 정보들이 곳곳에 나와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해외 여행 준비하고 여행영어까지 마스터하기~

영어를 알아도 영어를 몰라도 영어회화가 가능해지는 착한 여행영어회화책! <나의 첫 여행 영어>

열심히 보고 여행지에서 바로 바로 써먹고 와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메가 독서 논술 P단계 1 : 나와 가족 - 6세, 7세, 초등1학년 독서논술 ㅣ 메가 독서 논술 P단계 1
엄은경 외 지음, 이현주 외 그림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윤양은 메가스터디 교재들로 초등 국어 준비중인 예비초등입니다.

벌써 열므방학이 다가오고... 금새 입학한다 하는 날이 오겠죠?

사실 단기간에 집중 공부해서 성적을 올리거나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과목들은 많지만

그게 정말 쉽지 않은 과목이 있지요. 시간을 들이고 공을 들여야 하는 과목, 바로 국어!!!

특히 국어는 다른 과목의 기본 바탕이 되는 것이라 더더욱 중요합니다.

수학에서도 국어 때문에 발목잡히는 일이 생겨버리니까요.

문제를 읽어내는 독해력 어휘력이 없고 독서가 쌓이지 않으면 답 안나오는 경우를 많이 보았어요.

그래서 윤양 국어 과목만큼은 미리미리 독서와 함께 공부시키고자 생각해 왔답니다.

메가스터디에서 마치 패키지처럼 출간된 것이

메가 허이력, 메가독해력, 메가독서논술이에요.

국어 과목을 모두 아우르는 교재들이라 볼 수 있습니다.

차근히 고루고루 공부해 나가고 있는데, 이번엔 메가독서논술 만나보았어요. 


메가스터디의 메가독서논술은 P단꼐부터 B단계까지 모두 3개의 단계로 이루어져 있고

초등 4학년가지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무엇보다 유초등 교과과정과 하나로 연결된 주제로 독해활동을 해 볼 수 있어 더욱 유익하지요.

각 단계는 또다시 5개의 교재로 나누어집니다.

윤양이 공부하게될 P단계의 경우 나와 가족, 건강과 안전, 편리한 생활,

동물과 자연환경, 자랑스러운 우리나라로 이루어져 있는데, 누리과정 주제들과도 일맥상통함을 알 수 있어요.


가장 먼저 만나 본 교재는 메가독서논술 P1 <나와 가족>입니다.

모두 4주차로 나누어져 있어요.

앞에 3주차까지는 지문을 통해 독해를 실질적으로 배우고 글스기를 연습하는 과정이구요,

마지막 넷째주는 어휘나 문법같은 것들을 공부하는 시간입니다.

옛이야기, 동시동요, 설명문으로 글감도 다양합니다.

첫째주는 옛이야기로 잘 알고 있는 <반쪽이> 이야기가 실려 있었어요.

이미 읽었던 내용이라 수월하게 진행하였답니다.

교과서 속 이야기들을 미리 읽어두면 학교에서 매우 유리하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지요.

알고 다시 선생님의 설명을 듣는 것과 아닌것은 정말 달라요.

수학처럼 미리 너무 알고 가면 지루한 것이 아니라, 알고 있기에 할 이야기가 많고 발표거리가 많아진달까요..

한 주의 공부는 다시 읽기전에와 읽으면서,그리고 읽고나서의 3단계로 나누어집니다.

말 그대로 읽기전에는 책을 읽기 전 배경지식이나 어휘확장을 해보는 부분이구요,

읽으면서는 지문을 차근차근 읽어가면서 간간히 핵심 내용을 퀴즈 형태로 확인하는 과정이에요.

마지막으로 읽고나서는 이야기를 잘 읽었는지 되짚어 보는 시간이랍니다.

문제풀이나 워크북 풀이를 좋아하는 윤양에겐 넉넉한 독후 문제들이 참 좋더라구요.

일주일 분량이긴 하지만 읽는 속도가 더디거나 독해에 어려움이 있다면 조금 천천히 나가도 될 것 같아요.

그대로 진행하면 한권을 한달만에 마칠 수 있으니 조금 여유있게 진행해도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 넷째주에는 우리말 바른 글쓰기로, 어휘 문법 글쓰기로

실질적인 논술 테크닉을 배우는 부분이라고 보심 좋을 것 같아요.


윤양은 이미 여러차례 반쪽이 이야기를 읽고 접한 터라 휘리릭 나가버렸다는요 ㅎㅎ

얼른 문제풀고 싶어서 열심히 읽고 퀴즈 풀고~

실제로 이야기를 읽어준 시간보다 윤양이 제게 반족이 이야기를 알려줬던 시간이 더 길었던 거 같은 ㅎㅎ

암튼 재미나게 확인 문제풀이 하는 중입니다 ^^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체크해 보는 문제입니다.

어휘 풀이말을 읽고 알맞은 단어와 연결~~


찬찬히 잘 풀어주었습니다.

떡시루나 상투가 조금 헷갈리기는 했지만 설명해주고 그림과 매칭시켜보니 금새 이해하더라구요.

사실 실제로 시루를 보여주면 더 좋을텐데, 박물관 함 다녀와야겠습니다 ㅋㅋ


글을 읽으며 퀴즈 풀면서 내용 파악하며 읽기 마치고 문제 풀어보았어요.

이야기 글에서 중요한 일이 일어난 시간의 순서대로 배열하는 문제 역시 등장하네요.

또 반쪽이의 형들과 부잣집 영감에게 하고픈 이야기도 써봅니다.


 


차례로 나가는 것도 좋지만 독서 하나 하고 나면 뒤로 넘어가 4주차 문제들을 나누어 풀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아이가 덜 지쳐하고 지루해하지도 않고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차례대로 해야 좋아하는 친구들도 있으니 아이 성향에 맞추어 하시길요~


 


문제를 소리내어 읽게 하는 것은 참 중요한데요,

매번 그럴 수 없다면 한 두문제 혹은 지문 중 한페이지 정도는 낭독을 시켜보심 어떨까 해요.

직접 소리내어 말하는 것 만큼 좋은 교육도 없으니까요 ^^


 


1주차 학습을 마치면 그림 읽기가 등장합니다.

그림 속에 숨어 있는 것을 찾아내는 건데, 처음 접하는 것이라 그런지 무슨 이야긴지 잘 몰라해서

비슷한 다른 그림 문제를 찾아 보여주었어요. 그래도 잘 눈에 띄지 않나봅니다 ^^;;;

살짜기 힌트를 주니 그제서야 아하~~ 우와~~ 신기한지 자꾸 쳐다보네요 ^^


독후 문제 중 상장 형식의 문제입니다.

반쪽이에게는 힘 상을 주고 본인에겐 아이돌상을 주었어요.

처음엔 왜 무슨 상을 어떻게 본인에게 주냐며 어려워 하길래,

지금이든 나중이든 맏고 싶은 상이 있냐고 물었더니 아이돌상이라고 ㅎㅎㅎㅎㅎ

암튼 잘 만들어 주었어요~

각 주차별로 되짚어 보기 문제가 한 페이지로 간략히 등장합니다.

복습에 복습이 가능한 구조라 참 맘에 드네요 ^^ 


앞으로 점점 단답형보다는 서술형 논술 문제들이 늘어납니다.

이미 초등학교의 상시평가 문제들은 서술형 유형으로 바뀌어 있어요.

세련되고 깔끔한 문장으로 답을 논리적으로 잘 적어내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다독과 토론으로 다져질 수 있으니 우리 아이들 그리 시간이 넉넉치는 않지요.

좋은 초등 독서논술교재로 시간 절약하고 공부 효과 높이고~

메가스터디 메가독서논술로 예비초등도 미리미리 논술공부중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오, 필승! 월드컵 축구 대백과 ㅣ 반갑다 사회야 20
김성호 지음, 박재현 그림 / 사계절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창 월드컵이 진행중입니다.

막 즐겁게 마지막 남은 경기를 기다리고싶지만...

대한민국 축구의 현실은 그리 녹록치가 않네요 ㅠㅠ


암튼 월드컵 축구를 좀 더 재밌고 알차게 즐기기 위해 읽어두면 좋을 책,

사게절의 < 오, 필승! 월드컵 축구 대백과 > 소개합니다 ^^


축구에 푹 빠진 둘째 녀석은 표지 보고 이거 이승우 선수 아니냐고 ㅎㅎ

그러고 보니 이미지가 왕 비슷 ^^ 매서운 눈빛이 닮았어요.

오늘 열릴 마지막 경기에선 제대로 실력 발휘해주면 좋겠네요~~~


먼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 편성 및 시드 배정표가 나옵니다.

저기 저 비어있는 16강전 칸에 대한민국!이라고 적고 싶은데~ 아~~ ㅜㅜ

암튼 채워가며 경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게 구성되어 있긴 합니다.


축구, 아이가 좋아하기 전에는 사실 경기 룰을 자세히 알지는 못했어요.

핸들링이 성립되는 경우와 아닌 경우, 반칙이 주어지는 상황 등등

책 속엔 월드컵에 대한 본격적인 이야기에 들어가기 전에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어요.

경기장과 경기 규칙, 선수들의 복장과 장비,기술, 반칙, 규칙과 전술 등등

또 역대 월드컵 개최국과 우승국가와 한국의 성적도 나와있네요.

아이랑 함께 보면서 2002년 추억 얘기도 해보고

아이가 좋아하는 선수가 있는 나라가 우승한 것도 찾아보고~

역시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라 평소 말이 많지는 않은 아이인데, 이야기가 줄줄 이어집니다. 


그렇게 축구 기본기를 다진 후 본격적으로 월드컵 이야기가 등장해요.

축구의 시작 즉 축구의 역사 이야기부터 나오는데요,

축구 경기 중 말도 안되게 공을 들고 뛰는 반칙 덕분에 럭비가 생겨났다는 재미난 이야기도 들어있네요.

월드컵의 시작은 사실 그리 순탄치 않았었나 봅니다.

대륙간의 분쟁도 있었고 말이에요.

그 과정들을 알고 보니 나라별 라이벌 구도도 이해되고 더 재미있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또 2002년 한일월드컵이 열리게 된 과정도 자세히 알 수 있었네요.

사실 그 당시에도 큰 관심은 없었기에... 그저 응원만 열심히 했던 기억이 ㅎㅎ

월드컵 유치까지의 과정은 전혀 몰랐는데, 참 험난했던 과정들이 있었더라구요.

역시 무엇이든 알고 보는 것은 그렇지 않은 것과 참 다릅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축구협회에 대한 문제제기가 많았지요.

그것처럼 피파 역시 많은 문제점과 폐단이 있더라구요...여러가지로 아쉬움이 남는 이야기였어요.

전세계 축구인의 축제인 월드컵~ 저자가 마지막에 미래의 월드컵에 대한 바램을 적었는데요,


선수들은 정정당당하게 페어플레이,

관중들은 인종파별과 폭력 대신 박수를 보내는 응원을,

피파는 월드컵 수익으로 축구장 지원 등 인도적 차원의 사업을,

월드컵 개최국 선정은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로,

월드컵 기간 동안의 전쟁을 멈추고... 등등


마지막으로 태극전사가 4강을 넘어 결승전에 서기를 바란다는...

모두 모두 동감하고 공감하게 됩니다.

누군가에겐 즐거운 축제이지만 또 누군가에겐 고통과 아픔을 준다면 반족짜리임에 분명하니까요.

더불어 오늘 있을 대한민국의 16강전 마지막 경기도 격하게 응원하겠습니다.

축구에 월드컵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축구가 좀 더 많이 보이고 좀 더 재미있어집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나는 버리지 않기로 했다 - 진정한 미니멀을 실천하는 삶의 자세
조석경 지음 / 나무의철학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리와 수납법 강좌도 많아지고 실제로 실천하는 분들도 주변에서 많이 본다.

온갖 TV 프로그램들부터 다양한 서적에 이르기까지,

미니멀이란 단어와 함께 정리수납에 대한 사람들의 열망은 어마어마한 듯 하다.

나 역시 마찬가지... 가정을 이루고 집안의 대부분을 책임지는 입장에서 정리와 수납은 모든 것의 기본이다.

그런데, 그 기본이 무너지고 흔들리니 집안골은 그야말로 엉망이다...

식구들마다 각자의 취향대로 편의대로 수많은 물건들을 가지고 있지만

꼭 필요한 것인지 아닌지도 따져보지 않았던 그  물건들의 자리는 역시 정해져 있지 않아

모두 갈 곳을 잃고 집 안 여기 저기에서 문득문득 출몰한다.

그때마다 드는 생각은 왜! 도대체! 이 물건들에 휘둘리고 있는가! 왜! 도대체! 정리하지 못하는걸까?

뭐 그런 생각들과 함께 다시금 정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지만 금새 무너지고 만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보고는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는 나같은 사람도 가능한 미니멀인지 무척 궁금해졌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역시 너무 많은 포화상태의 물건은 정리하는 것이 맞다는 거..

책 속 이미지들은 하나같이 깔끔하고 심플한 구성이다.

물론 저자가 수납에 신경을 쓰고 정리를 제대로 해둔 덕도 있겠으나

기본적으로 불필요한 물건이 없는 것이 선행되어야 함은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ㅜㅜ 

그렇기 위해서 저자가 어떤 방법들을 쓰는지 어떻게 정리하고 집안을 활용하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이 책은 집안을 공간별로 구분하여 하나씩 소개하고 있는데,

거실, 주방, 안방, 아이방, 서재와 욕실 그리고 현관으로 나누고 있다. 

각각의 공간들은 부제가 달려 있다. 예를 들면 '햇살이 오래 머무는 공간 : 거실' 처럼 말이다.

짧은 한 줄이지만 저자의 마음이 오롯이 담겨 있는 듯해 여러번 읽어보게 된다.

햇살이 오래 머무는 거실의 풍경은 책 속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베란다가 없는 커다란 창과 그 창을 통해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과 온기, 그리고 그곳에서 노는 아이..

아이들은 자기 방에 있는 물건을 부러 거실로 가지고 나와 논다.

아이가 물건을 늘어놓고 어지르는 속도를 어른들은 감히 따라갈 수 없다.

그렇게 정리를 미루다 보면 나중엔 어찌하지 못할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저자는 아이의 장난감 외에 치울 것이 없도록 모두 수납장 안에 자리를 마련했다고 한다.

더불어 아이 물건의 수납은 아이방이란 원칙을 정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들였다고 한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물건의 구입과 동시에 둘 자리를 정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이란다.

곰곰 생각해보니 이런 습관을 물건을 사기 전부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다.

둘 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 어쩌면 바로 이것이 정리의 기본인지도 모르겠다.

또한, 수납정리 순서나 베란다 청소법, 커튼 고르는 법, 소파 고르는 조건 등등

저자만의 효율적인 물건 구매법과 정리 수납 노하우들이 책 속 곳곳에 담겨 있다.


그렇게 저자의 공간들을 따라 이야기를 듣다보면 제법 유용한 살립법과 정리팁을 배우게 되어 놀라고,

이 따뜻하고 안정감 가득한 집에 놀러가고프단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집도 이렇게 될 수 있을려나? 하나만 먼저 따라해볼까? 란 생각에 이르게 되더라는...ㅎㅎ

저자의 필체가 과장됨 없이 조곤조곤 설명해 주는 덕에 차분히 나를 돌아보게 되는 느낌이다.


어른이든 아이든 무언가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걸 더 잘 활용하는 것은 어닌가 보다.

양이 어찌되었든 충분히 활용하고 그 안에서 행복을 느끼고 있다면

그것이 정답이다. 

- p 156 -   


정말 그렇다. 결국은 넘치는 것은 덜어낸 후 꼭 필요한 것만 지니고 버리지 않는 것..

그것이 저자가 말하는 진정한 미니멀인지도 모르겠다.

버리지 않기 위해선 버릴 것이 없어야 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나의 기대와는 사뭇 괴리감이 있지만,

뭐 정리란 것은 원래 그런거니까, 미니멀을 실천하기 위해선 버리는 과정이 필요한 거니까...


대단한 방법인 듯 특효약 광고하듯 자극적으로 글을 써내려가는 책이라기 보다

본인이 느끼고 실천했던 소소한 것들을 살며시 알려주는 느낌이라 그런지 따라하고픈 맘이 조금씩 생겨난다.

찬찬히 따라하다 보면 왠지 될 것 같은 긍정적 기운이 든달까...

다시 한번 정독하며 맘을 다잡고 미니멀 라이프의 길로 걸어가볼까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