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 영어 발음 수업 - 처음이라서 막막한 발음 강세부터 연음·축약까지, 발음의 핵심을 한 권에
하이빅쌤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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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구독자 25만의 하이빅쌤의 새 책입니다.

이번에는 미국식 영어 발음에 관한 내용으로 출간을 하셨네요.

전작인 한 단어 영어회화도 참 좋았는데, 이번 책도 무척 기대가 되었답니다.

사실 영어 공부를 하면서 가장 큰 좌절감을 느끼는 부분이 발음이 아닐까 싶은데요,

아무리 해도 안되는 느낌, 전혀 늘지 않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에요 ㅠㅠ

그런데 하이빅쌤은 5단계 시스템을 통해 제대로 배우고 훈련하면

모두의 숙원 사업 같은 발음 정복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어떤 식으로 알려주실지 너무너무 궁금했어요 ^^



사실 우리가 영어 발음을 배우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분명 학교 수업 시간에, 혹은 학원에서 배운 기억이 있을 거예요.

r과 l 발음의 차이부터 해서 말이죠 ㅎㅎ

하지만 지금까지 배워 온 영어 소리를 내려놓고 실제 미국식 소리를 체득하여야

제대로 된 의사소통이 가능해진다고 말하고 있어요.

못 알아듣는 소리라 아닌 전달 가능한 소리로의 전환인 셈이죠~

아무리 문법이며 읽기 쓰기가 완벽해도

결국 언어이고 말인 영어이기에 제대로 된 소리 전달이 필요한 겁니다.



첫 번째 챕터에서는 미국식 발음을 하는데 필요한 발음의 원리들이 나옵니다.

영어 소리가 어떻게 나오는지 알고 나니 좀 더 쉬워지는 것 같아요.

실제로 예를 들어 주거나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서 그대로 따라 하면

제법 비슷한 있어 보이는 영어 발음이 되는 것이 참 신기했어요.

특히 중요한 부분이나 어려운 부분, 헷갈리는 부분들은 책 속 QR코드를 통해

하이빅쌤의 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좀 더 디테일하게 배워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글로만 발음을 교정하는 것이 가능할까 싶은 의구심도 들었는데,

정말 자세한 설명과 함께 강의가 있어 의외로 쉽게 따라 하고 배울 수 있었어요.

연습할 수 있는 단어나 문장들도 잘 실려있고요.

발음은 공부가 아니라 훈련이라는 쌤 말처럼 마음 단단히 먹고

빡 쎈 훈련하는 맘으로 임하면 발음 정복도 남일만은 아닐지도 모르겠어요.

두 번째 챕터부터는 핵심 자음 소리와 핵심 모음 소리,

그리고 연음과 축약의 원리에 대해 담고 있어요.

세부적으로 나누어 각각의 발음들을 어떻게 발음하면 좋을지

입모양과 소리 내는 방법 등등 진짜 친절하고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특히 연음이나 축약의 원리는 더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아~ 이래서 안 들렸던 거구나, 이래서 못 알아듣는 거구나...

제대로 느끼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물론 그럼에도 어렵고 잘 안되기는 하지만, 발음은 훈련이라고 하셨으니!

꾸준히 강의 듣고 실제로 발음해 보면서 고쳐나가야 하겠습니다.

이제 미뤄둔 그 숙원 사업! 끝낼 시간이 왔어요.

하이빅쌤 강의 들으며 발음 제대로 업그레이드해볼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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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로 이어져서 둥근 마음으로
유수지 지음 / 그리고 다시, 봄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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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뷰의 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일기처럼 기록하는 회화를 통해 연결된 것들을 발견하고

스스로 잇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는 화가 유수지님의 첫 그림책,

<우리는 하나로 이어져서 둥근 마음으로>입니다 ^^

일단 그림이 정말 넘 예뻐요, 한 편의 도록을 보는 기분도 듭니다.

예쁜 그림에 어울리는 예쁜 단어들로 만들어진 문장들이 마음에 남는 듯합니다.



별똥별이 떨어지는 장면을 우연히 목격한 뒤의 경험과 감정들을

떠올리시면서 그림책 이야기를 쓰신 것 같아요.

별이 주는 느낌이나 이미지는 대체로 아름답고 빛나고 따뜻한 것 같습니다.

아마 작가님이 전하고자 하는 별도 그런 것은 아니었을까요?



밤사이 떨어진 별들 사이에서 나의 별을 주워든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제법 커다란 별을 주워 길을 걷고 있는데, 과연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이 별은 어떻게 달라지고 어떤 일들을 만날까요?

궁금하고 기대가 되었던 것 같아요.



책 속 아이는 별을 나누어 주고 있어요.

별을 나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생각하며 이야기를 따라가면 좋을 것 같았어요.

별은 때때로 색을 바꾸기도 하고 모양을 바꾸기도 합니다.

작은 동물 친구들을 위해서는 아이도 별도 사이즈를 줄이기도 하는 점이 재미있었어요.

나와 너, 다른 존재가 아니라 같은 크기의 동등한 존재가 된다는 점이요.

그 어떤 것도 소중하게 여기고 서로 같음을 느끼게 해주는 부분 같았습니다.



그렇게 아이는 꽃, 벌들과도 만나 별을 나누고

폭풍우가 와도 멈추지 않고 자기의 길을 걸어요.

그러다 커다란 새를 만나 폭풍우에서 벗어나게 되지요.

그리고 그 새에게도 별을 나누어 주고요.

아이의 별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표지부터 너무 이쁘다고~ ^^

따라 그려보는 독후활동을 해보아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고른 가장 맘에 드는 장면은 아이가 나눈 별들이

모두 이어져 둥근 마음이 된 장면이랍니다.

그 둥근 원 안에는 아이도 있고, 커다란 새도 있고, 벌들과 꽃들,

작은 생명들이 각자의 별을 가지고 모두 한데 어우러져 있어요.

작가님이 바라는 세상이 어쩌면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 잠시 생각해 봅니다.

서로가 같은 것을 공유하고 나누는 것,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세상 말이에요.



뒤표지의 문구가 인상적이라 담아보았습니다.

'조용하고 단단하게 이어지는 삶의 마법'

아이가 별을 나누는 과정이 아마 이런 마법같은 삶의 여정이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우리의 삶이 마법처럼 느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도 생각해 볼 수 있었구요.

별을 나누는 그 길이 이어져 별자리가 되고,

그 별자리는 바로 나의 발자취가 되는 것이란 생각도 듭니다.

모나지 않고 둥글게 이어진 나의 별자리.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우리 주변을 돌아보며 살아야 하는지를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였어요.

홀로 살아갈 수 없는 이 세상에서 우리는 어떤 마음이어야 하는지 말입니다.

둥근 마음으로 하나로 이어진 별처럼 반짝이는 그런 세상이 되도록~^^

#리뷰의숲 #그리고다시봄 #우리는하나로이어져서둥근마음으로 #유수지

#별 #나눔 #연결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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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브런치 - AI 시대, 당연함을 비트는 즐거움
배티(배상면) 지음 / 애플씨드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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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수학 개념과 수학자들의 이야기를 일상 속에서 재미나게 풀어낸 수학 상식책 ~ 가볍고 맛나고 건강한 수학 브런치 즐길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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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브런치 - AI 시대, 당연함을 비트는 즐거움
배티(배상면) 지음 / 애플씨드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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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수포자가 초등까지 내려온 지금, 수학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얼마나 될까요?

이 책은 수학이 조금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일상 속 수학 이야기들 153개를 골라 담고 있습니다.

브런치라는 제목 속 단어가 이 책과 정말 찰떡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말 그대로 조금은 가볍지만 맛나고 건강하게 한 끼를 챙길 수 있는 브런치처럼

조금은 가볍고 재미난 주제들로 수학을 즐기지만

수학으로의 흥미와 관심을 깨우고 찾아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던 것 같아요.

자칭 수학 바리스타라고 표현한 점도 이 책의 저자에게 잘 맞는 네임이란 생각도 듭니다.

요리조리 신기하고 재밌고 흥미로운 수학 이야기들을 잘 뽑아내시는 것 같아요.



아이디어, 에피소드, 난센스, 지니어스, 테크닉, 스터디

모두 6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주제들을 담고 있습니다.

수학 이외의 다양한 서적이나 일상 속 장면들에서도 수학적 소재를 발견하는

특이한, 아니 특별한 재능을 가진 저자라서 일까요?

정말 다양한 분야 속에서 다양한 수학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각각 1~2 페이지 정도의 분량이라 정말 빠르게 읽어낼 수 있어요.

하루에 한두 개의 이야기를 읽고 충분히 생각해 보는 것으로도

수학이 조금은 친근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ㅎㅎ

가장 먼저 나온 이야기의 제목은 18세기 오징어 게임~

제목도 잘 뽑아내시는 것 같아요, 일단 흥미가 생기게 만들더라구요.

그 외에도 141.4% 복사기 확대 배율에 관한 내용, 여론조사의 장난,

커리의 삼각형,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신>에 나온 신비한 수 142857,

수학으로 고백하기, 뉴턴의 허당, 한 거 없이 유망한 수학자, 수학자의 묘비문 등등

이미 알고 있는 유명한 수학사 속 에피소드들도 있지만 그 역시 다시 보는 재미가 있었고

새롭게 알게 된 내용들도 많아 흥미진진했던 시간이었어요.

책 속엔 정말 다양한 수학적 개념들이 등장합니다.

재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진짜 수학을 맛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한 것이지요.

한 번쯤 들어보았던 수학 개념이라면 오히려 더 흥미가 생길 수도 있고,

혹 잘 이해되지 않았던 개념이라면 선명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도 있을 테고,

새롭고 낯선 개념이라면 호기심을 채우고 싶은 마음이 들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한편으로 분량이 너무 짧아서 아쉬운 점도 있었어요.

그래서 이건 뭐지? 아~ 모르겠다~ 뭐 요런 ㅎㅎ

설명이 충분하지 않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 부분을 채우려면 브런치가 아닌 정찬이 되어야겠죠?

물론 수학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겐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바로 이 단점이 다시 장점이 되어 돌아오기도 했는데요,

그 궁금증을 못 이기고 결국 찾아보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헌법에도 능통하여 미국 시민권을 얻지 못할 뻔한 수학자 괴델,

그의 불완전성 정리는 아무리 찾아보아도.. 어렵고 또 어렵... ㅎㅎ

전 여기까지이겠지만 누군가는 여기서부터 새로운 걸 찾아낼 마음을 가질 수도 있겠죠?

또 여러 가지 수학 개념과 수학자들이 등장하는지라 이 책을 읽는 학생들에겐

무한한 수학 과목 주제 탐구 거리가 나올지도~

어렵지만 재미있고 신기하고 맛난, <수학 브런치>입니다 ^^

#수학바리스타 #수학으로생각깨우기 #애플시드 #리뷰어스클럽

#수학브런치 #153개의지적브런치 #수학한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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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생을 위한 시 독해 매뉴얼 - 한 권으로 끝내는 수능 시 문학 완성
김배균 지음 / 포르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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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만 나오면 뭔소린지 이해가 안되는 학생들에게 낯선 현대시도 이해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시 독해 매뉴얼~ 매뉴얼대로 읽다보면 시의 의미가 파악되고 주제가 보이고 정서가 느껴지는 신기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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