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 명탐정 2 - 구미호 실종 사건 난 책읽기가 좋아
성완 지음, 소윤경 그림 / 비룡소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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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명탐정 시리즈.

비룡소의 <난 책 읽기가 좋아> 라는 초등 독서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그 중에서 중간에 속하는 독서 레벨 2,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동화랍니다.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이기도 한 다락방 명탐정은 모두 3권으로 이루어져 있지요.

그 중 다락방 명탐정 1권을 읽은 쭌군의 열렬한 호응으로 곧바로 2권 만나보았어요 ^^



이번엔 새로운 친구가 등장하나 보네요.

1권에서 못봤던 새로운 캐릭터 등장~

소제목을 보니 '구미호 실종 사건'!!!

1권에서 살자쿵 등장했던 구미호, 건이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인물인데요..

과연 왜 실종이 된건지, 건이는 이번에도 멋지게 사건을 해결하고 구미호를 찾아내려나요~



건이와 구미호 실종사건을 함께 풀어갈 친구가 새롭게 등장했네요.

환희와 뭉치~ 어던 활약을 보여줄까, 벌써 기대가 되요 ^^

반가운 그거나 저거나 마을의 도깨비들도 있구요~

요렇게 이야기 시작 전에 인물 소개를 해주니까 이야기에 더 몰입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역시나 이번에도 거울을 통해 도꺠비 마을로 소환된 건이~

그런데, 하필 건이가 있던 곳은 학교 교실..

마침 함께 있던 환희도 함께 도깨비 나라로 가게 되지요.

이런 황당 시추에이션이 전~혀 황당하지 않고 마냥 즐겁고 신기하고 재밌는 환희!!! ㅋㅋ

이 책을 읽는 우리 아이들도 그렇겠죠? 어쩌면 건이 혹은 환희가 되어 이 이야기를 따라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이번엔 무슨 사건이 벌어진걸까요?


 


번개머리 도깨비의 곁을 맴돌며 금화를 가져간 구미호..

그러다 화가 난 번개머리는 불쑥 나타나 금화를 가져가려는 구미호의 꼬리를 하나 떼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 후로 구미호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거죠.

구미호는 왜! 어디로! 가서 안보이는 걸까요...


건이는 구미호의 집을 살피고 이런 저런 단서들을 찾아 추리를 해나갑니다.

1권에서도 느낀 거지만 제법 과학적이고 논리적으로 추리를 잘해나가는 건이에요~^^

수학은 맨날 낙제에 운동도 젬병이고 겁도 많은 건이..

하지만 신기하게도 식물이나 동물에 대해서는 선생님보다 훨씬 더 많이 아는 건이.

환희가 본 건이는 그런 아이였네요 ^^

우리가 흔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보다 그렇지 않은 것들이 더 빛을 발할 때가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되는 대목이었어요.


이 책의 좋은 점 아니 착한 점이라고 해야할까요..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들을 향한 책 속 시선은 따뜻했고,

나븐 어른들과 인간의 욕심과 나약함에 대해서는 날카롭게 지적하는 냉정함이 돋보인다는 점입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는 동화에서 무에 그리 깊게 의미를 두냐 싶기도 하지만,

이번 2권에선 어른들 혹은 인간들의 욕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더라구요..

아마 아이들도 무언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 있겠지요? ^^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고 인간이 되기 위해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

금화를 가져다 주며 행복에 젖었던 구미호는 붙잡혀 같힌 신세로 건이와 환희에게 발견됩니다.

구미호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결국 구미호는 명탐정 건이에 의해 구출되고 도깨비 마을로 돌아가게 되요.

구미호의 사연은 이 책을 읽는 아이들보다 어른인 제게 더 큰 물음표를 던지는 듯 했어요.

그리고 굳이 사람이 되겠다고 속임수를 쓴 구미호를 당당히 나무라는 환희의 모습도 참으로 이뻤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환희의 그 당참을 배우길 바래보았지요.


"사람이 안되면 어때요? 구미호도 멋지기만 한걸.

그리고 앞으로는 둔갑을 해서 남을 속이지 말고, 도움을 줘 보세요.

그러면 사람은 되지 못할지라도,

사람 친구는 아주 많아질 테니까요."

p 80



이번에도 제대로 한 건 올린 건이, 그리고 환희.

두 친구는 도깨비들에게 선물로 파란 용의 비늘을 선물받아요.

그 비늘은 청룡의 생일잔치 초대장이었지요.

아~ 요렇게 3권 예고편이~ ㅎㅎㅎ

다음 편도 빨랑 만나보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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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명탐정 1 - 도깨비방망이를 찾아라!, 제2회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난 책읽기가 좋아
성완 지음, 소윤경 그림 / 비룡소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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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표지 속 캐릭터들도~

기대수치를 상승시키는 요 책!!!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인 성완 작가님의 다락방 명탐정 시리즈 중 첫번째 책입니다.

책을 다 읽고 난 뒤의 내 생각과 9살 쭌군의 반응 완벽 일치!!!

다음 편은 또 없어?? ㅎㅎㅎ


모두 3권으로 이루어진 다락방 명탐정 시리즈 그 첫번째 이야기는

사라진 도깨비 방망이 찾기!



반짝이는 은빛 스티커가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임을 알려주네요~^^

돋보기를 들고 안경을 쓴 조금 개구져 보이는 아이가 주인공 탐정이겠죠?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넘넘 궁금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건이..

건이는 무척이나 심심하던 어느날, 하품을 하다가 깨닫게 됩니다.

어른들만 탐정을 하는 건 너무 불공평하다는 사실을!!!

갑자기 너무 뜬금없다~ 란 생각을 잠시 해보지만,

아마도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맞아 맞아~ 뭐 그런 긍정의 고갯짓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건이는 자기집 다락방에 명탐정 사무소를 차리게 됩니다.

파리만 날리고 허탕만 치기를 이틀째,

하지만 사흘대 날, 드디어 사건을 의뢰하는 이가 찾아옵니다.

그런데, 좀 특이하게 찾아오죠 ^^


낡은 거울을 통해 의뢰인이 있는 곳으로 가게 된 건이,

건이가 간 곳은 바로 도깨비 마을이었습니다.

그러니 응당 의뢰인은 도깨비가 될테지요.

도깨비들이 건이를 찾은 이유는 바로 주먹코의 도깨비 방망이가 없어졌기 때문이에요. 

모두 제각기 색다른 개성과 특징을 지닌 세 도깨비들과 함께 사라진 도깨비 방망이를 찾게 된 건이~

건이는 도깨비 방망이를 찾아주고 범인을 잡게 될까요?

또 집으로 잘 돌아갈 수 있을까요? 궁금~



도깨비들을 탐문하며 수사망을 좁혀가는 건이,

의외로 오~ 건이 멋진데~ 란 생각이 드는 순간 순간이 있었다죠 ㅋㅋ

제대로 된 탐정이 무언지 추리는 어찌 해야 하는지 잘 보여준 건이에요 ^^

하지만 도깨비들에겐 모두 알리바이가 있었어요.

하지만 언제나 범인은 흔적을 남기기 마련!!!

건이는 작은 단서들을 토대로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 도깨비 방망이를 어디에 숨겼는지 찾아냅니다.

명탐정 건이의 수사 실력과 추리의 흐름은 직접 책에서 만나보세요~~ㅎㅎ


그리 짧은 글은 아닌데, 쭌군도 정말 휘리릭~ 읽어버리더라구요.

아마 재미있기 때문이겠죠?

저두 예전에 추리 소설에 빠져 셜록 홈즈 이야기를 팠던 그 시절이 떠오르기도 했었네욤 ^^


그런데, 한가지 반전~ 명탐정의 진짜 의미는 무엇일까요?

마지막에 의외의 웃긴 반전이 있으니 꼬옥 찾아 읽어보셔요~

이거나저거나 마을에 사는 도깨비들의 현명함!!!

10점이나 100점이나, 이거나 저거나~

아마 중간 중간 시시때때로 보이는 바로 요런 문장들이

이 글을 읽는 아이들의 마음을 더 파고드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명탐정 건이의 다음 사건이 벌써 궁금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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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내 짝꿍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86
정진 지음, 김미현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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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

학창 시절 이보다 더 큰 이야깃 거리가 또 있을가 싶은데요.

지금도 짝꿍이랑 단어를 떠올려 보면 참 많은 에피소드가 생각이 나요.


쭌군 1학년이 되어서도 가장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짝꿍이었어요.

어떤 친구가 짝꿍이 될지 아이만큼 저두 궁금하고 관심이 갔더랬죠.

아마 학교 생활에 있어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때론 친한 친구가 짝꿍이 되어 기뻐하기도 하고,

장난꾸러기 짝꿍 때문에 속상하다 이야기 하던 날도 있고...

아마 아이들에겐 짝꿍이 학교 생활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꺼란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니 당연히 짝꿍 바꾸는 날은 매우 특별한 날이 되는거겠죠? ^^



책 속 주인공인 진주입니다.

그리고, 여러 친구들이 보이네요.

과연 진주는 어떤 친구랑 짝꿍이 될까요? 또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진주는 맘에 드는 짝꿍을 만날까요? 아님 맘에 안드는 짝꿍 땜에 속상할까요...



진주는 짝꿍이 되고 싶던 오원과 짝꿍이 되었습니다.

까치발까지 들어가며 짝꿍이 되었지요.

그런데, 결과는?? 생각과는 달리 오원은 진주를 좋아하지 않는 눈치였어요.

그래서 진주는 오원을 이기기 위해 독서 퀴즈 대회에 매진하게 되지요.

책 한 권을 네번씩 읽으면 골든벨을 울릴 수 있단 말이 이 엄마 눈에 딱 띄었어요 ㅎㅎ

뭐 요런 거만 눈에 뜨이는건지 ㅋㅋ

아무튼~ 진주는 오원과 좋은 짝꿍이 될 수 있을가요? ^^



진주의 다음 짝꿍은 진주가 바라던 꽃미남 바로가 아닌 멍돌이 준현이입니다.

이번엔 그닥 맘에 들지 않은 짝꿍이라 걱정이 많았던 진주였어요.

그런데!!! 준현이는 그동안 진주가 가지고 있던 생각들과는 조금 다른 아이네요.

진주는 준현이와 좋은 짝꿍이 될 수 있을까요? ^^



이야기 속 진주의 마지막 짝꿍은 바로 바로 바로에요! ㅎㅎ

진주가 짝꿍이 되고팠던 꽃미남 바로.

하지만 실제로 짝꿍이 되고 보니 오우~~~ 바로는 진주의 생각과는 조금 다른 이미지의 아이였어요.

게다가 진주의 오해로 바로와 싸우게 되지요.

그야말로 바른생활맨의 정석을 보여주는 진주의 엄마 아빠 대사즐~ 주옥같습니다 ^^

"사람은 누구나 다 착각하고 실수할 때가 있어.

실수를 정직하게 인정하는 사람이 용기 있는 거야.

짝꿍한테 꼭 미안하다고 사과해야 한다!"

진주도 이런 부모님의 이야기에 수긍하고 잘 따릅니다.

이야기를 따라가며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인성교육까지 되는 것 같아 마음 든든해요~

자 역시 반성하고 바른 모습을 보이고자 노력해야겠단 생각을 해보아요~^^;



자~ 책을 읽었으니 독후활동 해볼까요?

새싹맘으로 활동하며 참 즐거운 독후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라지요~



먼저 책을 읽기 전, 책의 표지를 보고 이야기를 상상해 보며 문제를 풀어봅니다.

짝꿍이 뭐하는지 보고 있는 것 같다는 쭌군 답~


독서퀴즈대회 이야기에서 3가지 문제를 풀어보며 읽었던 내용들을 확인해 봅니다.

요기 골든벨 울리는 방법이 다시 나오네요 ㅋㅋ

한 권의 책의 4번 읽기 ^^



진주가 준현이와 짝이 되었던 이야기를 생각하며 생각퀴즈를 풀어봅니다.

진주가 처음 준현이에 대해 가졌던 생각과 짝꿍이 되고 나서 바뀐 생각을 적어보는 문제입니다.

싫었던 친구에서 좋은 친구로 바뀌었다고 쓴 준군이에요.

처음 가진 생각이 겉모습만 보고 판단한 것이고

그게 꼭 맞지는 않다는 것에 대해 쭌군이랑 이야기도 나눠보았습니다.


지금 쭌군의 짝꿍은 유치원 대부터 절친인 지금의 짝꿍입니다.

친절하고 많이 도와주는 쭌군의 짝꿍~

쭌군도 다른 친구들에게 그런 좋은 짝꿍이었음 하는 엄마의 바램도 들려주었습니다 ^^


좋은책 신사고의 저학년 문고 86번째,

<알쏭달쏭 내 짝꿍>.

짝꿍에 관심 많고 짝꿍땜에 힘겨워하거나 고민인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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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탈거야!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5
서지원.조선학 지음, 김혜연 그림, 구본철 감수 / 동아출판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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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군 처음 초등학생이 되고 교과서를 받아보았을 때의 충격이란!!!

뭐 이렇지~ 커다란 주제 하나를 제목으로 달고 나온 통합 교과들..

스토리텔링이 강조된 수학책.. ㅜ ㅜ

정말 낯설더라구요.

무엇보다 요즘은 스토리텔링과 융합, 통합이란 단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안되는것 같아요.


과학 분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여러가지 융합 과학 책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오랜 전통의 동아출판에서 출간된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시리즈 중 한 권을 만나보았어요.



쭌군 관심분야 중 하나인 비행기에 관한 책이에요.

과연 비행기에 관한 이야기들을 어찌 풀어냈을지 궁금해집니다 ^^



작가님의 글을 살펴보니 이 책을 어떻게 풀어내셨는지 조금 감이 잡히더라구요.

비행기라는 큰 주제를 놓고 과학, 기술공학, 수학, 인문예술의 4가지 영역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을 만나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사실 내용이 그리 녹록치만은 않더라구요.

세세한 정보들과 낯선 용어들까지..

하지만 중간 중간 코믹한 삽화와 만화 등 등, 아이들의 관심을 끌만한 장치들이 많이 있어요.

글 중간 중간 색깔 입힌 글자들도 재미있었구요 ^^


가만 생각해 보면 그리 무거운 비행기가 어찌 떠서 하늘을 날을 수 있을까 궁금해지지요.

비행기가 날기 위해선 모두 4가지의 힘이 필요하다고 해요.

항력, 양력, 중력, 추력.

이 중 하나만 없어도 비행기는 제대로 날 수 없다고 해요.

이 외에도 비행기가 뜨는 과학적 원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답니다.



책 속엔 두어가지 실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행기 날개다 붕 떠오르는 것을 직접 관찰해 볼 수 있는 실험입니다.

종이, 가위, 빨대, 자, 셀로판 테이프, 실 등만 있으면 되는 초간단 실험~



쭌군도 준비물 셋팅 완료~



먼저 두꺼운 종이르 준비해서 반으로 접습니다.

이 때 한 쪽이 1.5cm 더 길게 접는 게 포인트에요.



그리고 긴 쪽이 볼록하게 되도록 만든 뒤 셀로판 테이프로 잘 붙여줍니다.


 

볼록한 부분 중앙에서 1.5cm떨어진 곳에 구멍을 내어 빨대로 고정시킵니다.

빨대 사이로 실을 넣고 팽팽하게 당긴 뒤 후~ 불면 날개가 위로 떠오르게 되지요.


  그런데 ㅠㅠ

우웅~~~ 실패였어요.

다음에 다시 도전해 보기로 하고 쭌군은 다음 장으로 고고~~

실패했지만 직접 해보았다는 게 재미있었던 모양이에요.


비행기의 날개의 위아래 모양이 달라 공기의 압력이 달라진다는 점~

바로 그 점 때문에 비행기가 날아오른다는 걸 알 수 있는 실험이었어요.


비행기와 과학이 만나면?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요?

굉장히 많은 수학적 지식이 비행기에도 필요하더라구요.

무게 중심, 대칭, 도형...

오~ 정말 비행기 속에 많은 수학적 개념들이 녹아 있네요.

주제를 두고 그 안에서 수학적 과학적 개념들을 찾아내니 더 재미있더라구요.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찾아보는 과학 세계~

요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마구 궁금해지네요.


낼 다시 한 번 실험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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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씨네 탈무드 학교 1교시 배려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이형진 글.그림, 전성수 감수 / 꿈초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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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린이 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으로 선정된 인성동화

<마음씨네 탈무드 학교 1교시 배려>

탈무드, 헤브루타 교육 등 유태인의 교육은 익히 유명하지요.

특히 탈무드는 아이들과 나누기에 더없이 좋은 내용들이 많아요.

책 속엔 어떤 탈무드 이야기가 배려에 대해 알려줄지 궁금합니다.



모두 6편의 탈무드 이야기가 실려있는데요, 주제는 당연 모두 배려에 관한 것입니다.

탈무드 학교의 랍비, 즉 선생님 격인 마음씨 할아버지, 그리고 봉오리와 알밤이가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먼저 마음씨 할아버지가 이야기 전에 무엇에 관한 것인지 화두를 던집니다.

자신은 먹을 수도 없는 열매인데, 왜 나무를 심었던 것일까?

이야기 전에 먼저 아이 스스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주는 것이지요.


그리고나서 탈무드 이야기로 들어갑니다.

먼저 주제에 대한 질문을 던져 생각을 하고 이야기를 접하느냐 아니냐는 굉장히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엄마가 직접 그 부분을 담당하지 않고도 요 책에선 그 과정 일체가 나와있어 참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

그렇게 이야기를 다 듣고 나면 다시 마음씨 할아버지와 친구들 등장~


 


이야기 속 나무 심은 할아버지의 생각을 하나하나 나열해 주니 더욱 이해가 잘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알밤이와 봉오리는 각자의 생각을 들려줍니다.

나 아닌 다른 이의 의견과 생각을 듣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요.

그래서 이 부분도 참 좋았습니다~ 

일상 대화에서보다 더 잘 집중하고 감정 개입 없이 다른 이의 의견을 듣는 법을 연습할 수 있는 것 같아서요.

마지막으로, 마음씨 할아버지는 알밤이와 봉오리의 생각을 듣고 하나로 종합해 정리해 주고요.


권말에는 생각놀이책이 수록되어 있어요.

각각의 탈무드 이야기를 읽고 나서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부분입니다.

요 부분 복사해서 쭌군이랑 썽군이랑 함께 해보아야겠어요.

독후활동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하면 생각 정리도 더 잘 되고 이해도 깊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탈무드는 그리 길지 않은 내용이기에 어린 연령의 아이들과도 충분히 나눌 수 있어 좋답니다.


벌써 마음씨네 탈무드 학교의 2교시가 궁금해집니다.

곧 출간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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