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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탈거야! ㅣ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5
서지원.조선학 지음, 김혜연 그림, 구본철 감수 / 동아출판 / 2015년 7월
평점 :
쭌군 처음 초등학생이 되고 교과서를 받아보았을 때의 충격이란!!!
뭐 이렇지~ 커다란 주제 하나를 제목으로 달고 나온 통합 교과들..
스토리텔링이 강조된 수학책.. ㅜ ㅜ
정말 낯설더라구요.
무엇보다 요즘은 스토리텔링과 융합, 통합이란 단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안되는것 같아요.
과학 분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여러가지 융합 과학 책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오랜 전통의 동아출판에서 출간된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시리즈 중 한 권을 만나보았어요.

쭌군 관심분야 중 하나인 비행기에 관한 책이에요.
과연 비행기에 관한 이야기들을 어찌 풀어냈을지 궁금해집니다 ^^

작가님의 글을 살펴보니 이 책을 어떻게 풀어내셨는지 조금 감이 잡히더라구요.
비행기라는 큰 주제를 놓고 과학, 기술공학, 수학, 인문예술의 4가지 영역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을 만나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사실 내용이 그리 녹록치만은 않더라구요.
세세한 정보들과 낯선 용어들까지..
하지만 중간 중간 코믹한 삽화와 만화 등 등, 아이들의 관심을 끌만한 장치들이 많이 있어요.
글 중간 중간 색깔 입힌 글자들도 재미있었구요 ^^
가만 생각해 보면 그리 무거운 비행기가 어찌 떠서 하늘을 날을 수 있을까 궁금해지지요.
비행기가 날기 위해선 모두 4가지의 힘이 필요하다고 해요.
항력, 양력, 중력, 추력.
이 중 하나만 없어도 비행기는 제대로 날 수 없다고 해요.
이 외에도 비행기가 뜨는 과학적 원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답니다.

책 속엔 두어가지 실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행기 날개다 붕 떠오르는 것을 직접 관찰해 볼 수 있는 실험입니다.
종이, 가위, 빨대, 자, 셀로판 테이프, 실 등만 있으면 되는 초간단 실험~

쭌군도 준비물 셋팅 완료~

먼저 두꺼운 종이르 준비해서 반으로 접습니다.
이 때 한 쪽이 1.5cm 더 길게 접는 게 포인트에요.

그리고 긴 쪽이 볼록하게 되도록 만든 뒤 셀로판 테이프로 잘 붙여줍니다.

볼록한 부분 중앙에서 1.5cm떨어진 곳에 구멍을 내어 빨대로 고정시킵니다.
빨대 사이로 실을 넣고 팽팽하게 당긴 뒤 후~ 불면 날개가 위로 떠오르게 되지요.
그런데 ㅠㅠ
우웅~~~ 실패였어요.
다음에 다시 도전해 보기로 하고 쭌군은 다음 장으로 고고~~
실패했지만 직접 해보았다는 게 재미있었던 모양이에요.
비행기의 날개의 위아래 모양이 달라 공기의 압력이 달라진다는 점~
바로 그 점 때문에 비행기가 날아오른다는 걸 알 수 있는 실험이었어요.
비행기와 과학이 만나면?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요?
굉장히 많은 수학적 지식이 비행기에도 필요하더라구요.
무게 중심, 대칭, 도형...
오~ 정말 비행기 속에 많은 수학적 개념들이 녹아 있네요.
주제를 두고 그 안에서 수학적 과학적 개념들을 찾아내니 더 재미있더라구요.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찾아보는 과학 세계~
요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마구 궁금해지네요.
낼 다시 한 번 실험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