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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세 첫 사진 인지책 세트 - 전9권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음 / 삼성출판사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점점 더 다양하고 알찬 구성으로 유아 책들을 펴내고 있는 삼성출판사 ^^
새롭게 사물 인지책이 출간되었다고 해서 만나보았어요.
이제 16개월, 아직도 어버버~ 뭔 말인지 확실치 않은 울 윤양의 언어자극을 위해서 딱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요렇게 9권이 한 세트인 구성이에요.
어른 손 안에 쏘옥 들어 오는 작은 미니 사이즈에 무엇보다 맘에 든건 바로 무게감.
정말 넘 가볍답니다. 실수로 떨어뜨려도 발 다치거나 할 일 없을 듯 해서 안심~^^

자기 책인 줄 아는거죠~
윤양, 급히 살피고 있는 중입니다. 사진도 제대로 찍질 못해요..ㅎㅎ

바로 개봉하고 또 바로 책 탐색에 들어간 윤양.
제일 먼저 집어든 건 바로 야생 동물편이었어요.
요즘 멍머~ 뭐 요 비슷한 말을 하던데, 역시 아이들은 움직이는 동물을 좋아하나 봅니다.

이젠 7살이 된 쭌군때부터 보던 아가책들..
깨끗이 본 편이지만 그래도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 있어요.
그래서 윤양에겐 조금 미안키도 했는데,요렇게 깨끗하고 이쁜 책을 셋팅해 주게 되어 넘 기분 좋아요~~^^
이미 한 권은 빼들고 보고 계신터라 8권만 사진에 담겼네요 ^^;

윤양, 제법 잘 빼내어 책을 봅니다.
문제는 늘 뒷정리이긴 하지만, 그래도 엄마에게 보채지 않고 혼자 쓱쓱 빼서 책을 보아주니 넘 기특하네요.

9권을 모두 모아 보았어요.
모양, 야생동물, 첫 숫자, 색깔, 과일 채소, 첫 낱말, 음식, 탈것, 동물농장.
요렇게 모두 9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과 친근한 것들 등등을 실사로 해서 선명하고 깔끔한 구성으로 편집되어 있답니다.

제 손이 보이시나요? 대강의 사이즈가 짐작 가실거에요 ^^
정말 작고 가벼운, 그래서 아이들을 위한 첫 사진 인지책으로 딱이란 생각이 듭니다.

보드북 형태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손에 쥐고 책장을 이리저리 넘기기에 참 좋아요.
모서리도 동글동글 이쁘고 안전하게 라운딩 처리 당연 되어 있구요~
책 표지엔 한글과 영어의 두가지 버전으로 제목이 표시되어 있어요.
본문도 마찬가지인데, 한글 뿐만 아니라 영어로도 단어가 적혀 있다는 게 이 책의 장점 중 하나에요.
아주 어릴 적엔 사물 인지와 한글 단어 깨우치기에 좋고,
좀 더 큰 다음에는 아이의 첫 영어 단어집으로 활용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뭐 동시에 알려주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

세워 놓고 펼쳐 본 모양이에요.
한 페이지의 두께감 보이시죠? 어디 한군데 날카롭거나 한 부분도 없구요,
가볍기에 떨어뜨려 다치게 될 염려도 뚝!!!

책 속 내용이에요.
전체 면을 사용하기도 하고 도 한 페이지를 4등분 하여 다양한 사물들을 함께 보여주기도 하고..
다양하게 페이지가 구성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답니다.
깔끔하고 선명한 실사가 눈에 확 띄네요.
한글과 영어의 두가지로 단어를 쓰고 있는 것도 보이시죠?
책의 제일 뒷면에도 실사로 사진이 들어가 있어요.
요거 레몬인건 다 알지만, 요기에도 뭐라도 적어 두었음 어땠을까 싶어요 ^^

몇 권 더 살펴 볼까요?
사물 인지의 기초 중의 기초, 색깔입니다.
색의 이름을 알게되면 그 응용은 무한해지죠.
빨강 노랑 주황 등등 다양한 색들이 등장해요.
해당 색이 나오는 부분은 같은 색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칫 사진 속 사물의 색이 묻히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괜찮았어요.
색깔의 뒷페이지는 절반으로 잘라 놓은 오렌지의 단면이 차지했네요.
요렇게 책 속 내용과 연관되니 재미있더군요.
요게 뭘까? 우리 아까 본 중에 있어~ 묻고 찾아내기 놀이도 하고,
또 여건이 된다면 직접 오렌지를 잘라보기도 하구요.
아마 아이는 오렌지와 주황색을 절대 잊지 않을테죠..^^

요건 동물 중에서도 농장동물. 그냥 한 권으로 묶어버리지 않고 야생과 농장으로 나누어 볼 수 있어 더욱 좋네요.
나중에 동물에 대한 아이의 개념도 잘 설 수 있으리란 생각이 듭니다.
요기서 재밌는 부분은 개와 고양이의 경우랍니다.
왼쪽에 대표 동물이 등장하고 오른쪽 페이지엔 여러 종류의 개와 고양이를 만나 볼 수 있어요.
굉장히 작고 세세한 부분이지만, 아이들에겐 신선하게 다가올지도 모르겠네요.
요렇게 살짝 분류와 구분의 개념을 익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책 읽기에 몰입하신 윤양.
어찌나 빠르게 휙휙 넘기고 빼내고 올려놓고 집어 던지기도 하는지..ㅋㅋ
사진이 전부 어딘간 흔들려 있네요 ^^;;
그래도 책 읽는 아이 모습은 마냥 이쁘네요.

아이맘을 또 엄마맘을 잘 아는 삼성출판사의 유아책,
<0~3세 첫 사진 인지책>은 우리 아이들의 사물 인지와 어휘력 신장에도 도움이 될거에요.
더불어 영어와도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을거구요.
애플, 버내너~등등 제법 알은 체를 하는 5살 썽군과는 영어 낱말 찾기 놀이로 활용해 보아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