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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속이 궁금해 ㅣ 와이즈만 호기심 그림책 4
카렌 라차나 케니 지음, 스티븐 우드 그림, 강여은 옮김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7년 10월
평점 :

와이즈만북스의 와이즈만 호기심 과학 그림책 시리즈 네번째 책~
< 내 몸속이 궁금해>입니다 ^^
이미 와이즈만 호기심 과학 그림책을 접해보았던 울 집 아이는 보자마자 좋아하더라구요 ^^
와이즈만 호기심 과학 그림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는 책인데요,
그래서인지 읽고 나면 뭔가 굉장히 많이 알게 된 기분이 드나봐요.
이것저것 제게 할 말이 많아지더라구요 ^^
그럼 책 속 내용 좀 더 살펴볼께요~

살짜쿵 예상은 했지만~ 역시 세로로 펼치게끔 구성해 놓았네요.
뜨거운 여름. 흘러내리는 땀, 깊이 들이쉰 숨은 어디로 가는걸까요?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열심히 제할일을 하고 있는 우리 몸 속 기관들~
어떻게 생겼을까요? 우리 아이들의 호기심과 딱 일치하는 요런 질문으로 다음 페이지로 유도하는 센스~^^

우리 몸은 피부로 둘러쌓여 있어 직접 들여다 볼 수는 없지요.
궁금했던 바로 요 부분, 그림으로 살펴봅니다.
세로 펼침면 전체에 그림이 가득 차 있기에 한 눈에 들어오고 보기에도 편하네요.
먼저 혈관, 폐, 근육 등 우리 몸 속의 여러 기관들에 대해 알아봅니다.
각 기관의 명칭들이 잘 표시되어 있어요.
또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자연스럽게 설명하는 식으로 쓰여져 있기 때문에 바로 바로 이해가 됩니다.
복잡하게 얽혀 있는 혈관은 몸 속 고속도로로 비유하고 있어요.
혈액과 산소를 온 몸 구석구석 나르는 역할을 하고 있으니, 정말 딱 들어맞는 비유네요 ^^
몇 페이지 뒤로 넘어가면 몸 속 고속도로인 혈관에 대해 보다 자세히 설명해 주는 페이지가 등장합니다.
혈관을 통해 움직이는 혈액, 바로 그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고루 나눠주고 몸 속 노폐물들도 배출하게 되는군요~
혈관 속 모습도 크게 확대해 보여주니 더욱 알기 쉽고 좋네요.
또 두어페이지 넘기면 심장이 등장합니다~
혈액을 공급하는데 있어 필수 기관 심장~
심장의 모양과 역할 등등 제법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네요.
자연스럽게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이어가며 사고가 확장되고 지식을 넓혀가는 구성이 맘에 듭니다.
자연스럽게 페이지를 넘기게 된달까요 ^^

전체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피부, 폐, 뼈, 근육 등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뼈가 어떤 물질로 이루어져 있고 뼈와 근육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등등 보다 세세한 정보도 알 수 있답니다.
그 외에도 뇌와 신경전달에 관한 이야기 등등
아이들 눈높이에서 알아야 할 우리 몸 속에 관한 정보들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요고 한 권이면 왠만한 것들엔 답할 수 있을 실력이 될 것 같아요.
좀 더 알고 싶다면 와이즈만 과학사전 등을 통해 확장시켜 주면 더더욱 좋을 것 같아요 ^^

아무리 어린이 그림책이라고는 하지만 종종 어려운 낱말들이 등장하지요.
바로 그 용어들을 따로 모아 설명해 주고 있는 부분입니다.
간단한 퀴즈도 풀어보고 가벼운 주제로 생각을 깊이 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해 두었네요 ^^
다음엔 또 어던 호기심을 충족시켜줄지, 와이즈만 호기심 과학 그림책의 출간이 기다려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