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제대로 키우는 방법 -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동물을 제대로 시리즈
마츠하시 도모미츠 지음, 허영은 옮김, 조신일 감수 / 봄나무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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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이들은 동물을 엄청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 엄마는 그러하지 못하지요 ^^;

그런데 그런 엄마가 요런 책을 내밀다니 우리집 아이들 신기한가 봅니다.

하지만 요 책은 참 신기하고 재밌더라구요. 부제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어느날 갑자기 찾아 온 동물들,

아주 심하게는 저녁 반찬으로 사온 조개까지도 키울 수 있다는 요 책~ 궁금하시지요? ^^



먼저 다양한 동물들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도구들 소개부터 나오네요.

방과후 학교 수업에서 받아왔던 샌드피쉬~ 이리 저리 알아보느라 힘들었는데, 요기 잘 정리되어 있네요.

물론 해당 동물 부분을 찾으면 보다 자세한 안내가 나와있습니다.

미리 어떤 것이 어지 사용되는지 확인해 두면 정말 갑자기 어떤 동물이 찾아오든 당황하진 않을 것 같아요 ^^


이 책은 크게 4장으로 나누어 동물들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 첫번째로는 교과서에 등장하는 우리 주변의 동물~

송사리, 호랑나비, 달팽이. 청개구리. 올챙이 등등 제법 친근한 이름들이에요.

교과서 속 동물들이라 학습적인 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특히 호랑나비 편에선 나비의 한살이 과정을 잘 알 수 있었어요.

실제로 교과서에서 나비의 한살아이에 대해 배웠던 쭌군은 반가워 하며 알은체를 하더라구요.

직접 키워보면 더 잘 기억하고 이해할 수 있을 을텐데 한편으론 아쉽기도 하네요.

등장하는 동물이 어떤 동물인지에 대해 알려주고, 특징적인 부분들을 설명해주기도 하구요,

키우는 방법 설명은 물론 사육상자의 사진도 등장해 그거 보고 만들어 주어도 되겠더라구요.


두번재로는 타란튤라, 우차루파 등등 양서류나 파충류 등 잘 키울 것 같지 않은 그런 동물들에 대한 내용이 등장해요.

그 중 마지막은 흰 올빼미!!! 이거 정말 가능한가요? ㅎㅎㅎ

해리포터도 막 떠오르고, 갑자기 키워보고픈 충동이~~~ 왠지 편지 배달해 줄 것 같다는요 ㅋㅋ

하지만 올빼미는 맹금류라 역시나 잘 생각하고 전문가와의 상담 후 도전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모시조개!!! ㅎㅎㅎ 정말 저녁 반찬에나 등장할 법한 요 녀석도 키우는게 가능하군요~

키우는 방법과 먹이에 대한 섦여가지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건, 키우는 방법도 나와있지만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요리법도 등장한다는요 ㅎㅎ

암튼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세번째 장에서 가장 눈에 띈 그런 동물이었어요.


마지막 4번째 장에서는 지인으로부터 분양받은 흔히 많이 키우는 햄스터, 기니피그 등등의 동물들에 대해 싣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이 등장해 하나하나 살펴보며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동물을 키우는 일은 재미만으로는 지속가능하기 어려워요.

끊임없이 보살피고 아기고 사랑해 주어야 하지요.

요 책을 미리 미리 보아두면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동물도 제대로 키울 수 있을듯 합니다.

직접 키우지 않더라도 재미난 동물들 이야기에 푹 빠져 읽게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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