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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아저씨와 몸속 탐험 ㅣ 물 아저씨 과학 그림책 14
아고스티노 트라이니 글.그림, 유엔제이 옮김 / 예림당 / 2016년 12월
평점 :

예림당에서 출간되는 물아저씨 과학 그림책 시리즈~
과학이 좀 더 재미있고 쉬워지는 괜챃은 책이지요 ^^
벌써 15권이나 출간되었어요.
간결하지만 꼭 필요한 설명들, 그리고 눈에 쏙 들어오는 그림들~
이번 이야기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아이들과 읽어보았어요.

이번 책에선 저자도 등장하네요 ^^
아픈 아고를 진찰하러 온 의사 선생님 말씀~
감기에 걸렸으니 쉬면서 물을 많이 마시라는 처방..
그렇게 물 아저씨가 등장합니다.
아고가 나을 수 있게 도와주겠다는 물아저씨, 과연 어떤 방법으로 아고르 낫게 할까요?

물아저씨를 미시면 아고의 몸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려주고 낫게도 해주겠다고 해요.
그렇게 아고의 몸 속으로 들어간 물아저씨..처음 도착한 곳은바로 위입니다.
열이 나면 소화도 잘 안되다고 해요. 아고의 위에선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처음 도착한 위에선 아고가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아 상황이 좋지 않았어요.
그래서 물을 충분히 마셔줍니다.
그렇게 열심히 음식물을 소화시킨 위액 친구들과 헤어진 물아저씨는 창자에 도착하게 되요.
구불구불 긴 창자를 지나가며 영양분과 물은 창자벽으로 흡수되고 남은 찌쩌기는 배설물로 나오게 되는거죠.
창자벽으로 흡수된 것들은 피가 되어 온몸 구석구석을 돌게 됩니다.
그 역할은 바로 우리몸의 펌프 역할을 하고 있는 심장이 맡고 있어요.
피는 우리 몸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세포에 전달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요.

그렇게 아고의 몸 구석구석을 돌고 방광에 도착에 오줌으로 밖으로 나온 물아저씨 ^^
아고는 열도 내리고 감기가 나은것 같았지요.
그런 아고에게 물아저씨는 물이 왜 우리 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려줍니다.
몸에 물이 모자라면 음식물 속 영양분도 흠수하기 힘들고 필요한 곳까지 보낼 수도 없다고 해요.
그러니 물을 많이 마시고 물이 많이 들어있는 과일과 채소도 많이 먹어줘야겠지요?
사실 아이들이 당분이나 여러 첨가물이 든 음료를 많이 마시게 되는 게 현실인데,
물을 많이 마시게 하고파도 잘 안되더라구요.
이번 책은 그런 제 고민을 해결해 줄 것 같아요.
엄마 잔소리보다는 물아저씨의 과학적 설명이 더 잘 통할듯 합니다 ㅎㅎ

물아저씨 과학 그림책의 좋은 점은 책 말미에 배운 내용을 활용해 할 수 있는 실험이 등장한다는 거에요.
이번에도 재미난 실험 두가지가 등장합니다.
그 중 하나~ 졸졸졸 맑은물 ^^
우리 몸 속 기관인 콩팥의 역할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간단 실험이에요.
아이들과 함 실험해 보아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