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어에 관한 관심이 급격히 늘었습니다.
그리 긴 시간 공부했음에도 여전히 떨리게 만드는 영어, 너란 놈 정말 대단~ㅎㅎㅎ
쭌군이 영어를 공식적으로 교과로 배우게 되니 더더욱 그런것 같아요.
엄마도 함께 영어 공부하며 아들에게 기죽지 않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
쉽고 재밌고 머 그런 거 없을까요?
예전에 일본어를 배우고 어느 정도 듣기도 되고 말하기도 될즈음 자막없는 일본 드라마를 정말 엄청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재미있어서 더 즐겁게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일므도 가물거리지만 일본 배우에게 반해 한 배우의 작품을 골라 보기도 했더랬지요.
영어도 요렇게 미드로? 그 유명한 프렌즈나 가쉽걸 등등 재미난 드라마라면 영어도 재미있어지지 않을까요?
그런데, 왠지 겁부터 나는건... 저만 그런거 아니죠? ㅎㅎ
단 8시간 만에 기초영어가 되는 미드 볼 수 있다는 바로 요 책~ 정말인걸가요? 궁금~~~
영어를 못해서 지금의 자신이 있다는 이 책의 저자,
영어가 안되던 시절이 길어서 더 잘 알고 부족함을 메울 수 있다는 저자의 말에 일단 믿고 가보기로 합니다 ^^
마음에 드는 미드를 정해 반복해 보되, 하나의 에피소드를 반복해 보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어덯게 공부하면 좋을지 딱 알려주니 속시원합니다.
특히 무료 강의도 제공되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질문하고 답을 받을 수도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일상생활의 89%를 해결할 수 있는 1004개의 단어를 선정해서 문장들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일단 1004개의 단어만 알아도 된다니 부담이 덜어지는 기분이네요.
모두 10편의 미드가 소개되어 있는데요, 모두 5-9개의 문장이 등장해요.
그 안에 사용된 단어는 앞서 말했듯 1004개의 단어들로 조합이 되어 있지요.
먼저 드라마에 대한 줄거리나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가 나오고 나면,
본격적인 미드 속 왕초보패턴들이 등장합니다.
수도 없이 사용되고 들리는 이 문장, I love you.
그런데 이 하나의 문장이 참으로 다양하게 활용이 되는군요.
잘 익힌 패턴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제대로 알 수 있었어요.
빈 칸을 메워보며 연습하고 여러번 반복해 읽고, 또 드라마 속 장면들과 맞춰보기도 하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머릿말을 Q & A로 나누어 써 놓아서 인상적이었지요.
문법, 역시 꼬옥 필요하군요. 7살 이후에 시작한 영어라면 문법은 필수~
자막없이 미드를 본다는 건 딱 들어맞는 건 아닌가 봅니다.
기초 실력없이 아무리 미드 본다한들... 제자리 걸음이라는거~ 잊지 말아야겠어요.
영어를 미국 드라마로 배운다는 꽤 괜찮은 방법, 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꼭 필요한 공부들을 빼먹고서
그저 미드를 보는 것 자체로는 실력을 키울 수 없다는 사실인 것 같네요.
미드를 통해 말하기로 기본 실력 쌓기, 일단 요 왕초보패턴들을 익히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