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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ay 다이어트 - 세계적 열풍, 간헐적 단식으로 쉽고 빠르게 다이어트하라!
미셸 하비, 토니 하웰 지음, 신동숙.이보미 옮김, 김상만.문인영 감수 / 비타북스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얼마전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간헐적 단식.
오히려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는 정보에 귀가 솔깃해졌던 적이 있다.
그리고는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요렇게 책으로 출간이 되었네..
2일 다이어트를 소개한 미셸 하비 박사는 17년간 체중 감량 및 유방암 예방을 위한
최적의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운동전략을 연구한 분이란다.
그렇게 많은 ㅇ미상연구를 통해 효과를 입증한 의학적으로 검증된 2DAY 다이어트. 과연 어떤 내용일지 궁금 & 기대~
사실 첫 아이를 낳고 원래 몸무게로 돌아가지 못하고 1kg이 남았다.
그러더니 둘째 때는 다시 추가 2kg. 그리고 셋째를 낳고 나니..ㅎㅎㅎ
여름은 다가오고, 여기 저기 올록 볼록 반전있는 굴곡 몸매로 우울한지라 더욱 간절한 다이어트.
하지만 막상 다이어트를 하려니 방법이 문제다. 안먹으면서 빼면 이젠 피부가 망가지고 푸석해지는 나이.
더욱이 애 셋이랑 매일 전쟁을 치르려면 밥심이 필수이거늘..
단식을 하는 2일조차 먹을 수 있고 나머지 5일도 충분히 먹을 수 있다고 하니 일단 반갑기 그지없다.
그렇다면 무얼 먹을 것인가. 과연 어떤 식재료들을 사용할지가 관건. 맛없는 건 또 못참으니..ㅎㅎ
이 책에선 2DAY 다이어트에 대한 소개는 물론 한국인에게 맞는 레시피와 운동 방법까지 세세히 소개되어 있다.
각 장의 마지막엔 해당 내용을 한 장 정도의 분량으로 요약해 두고 있어
요것만 확인해도 2 Day 다이어트에 대해 개략적인 내용은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

일반 레시피와 특별히 한국인을 위한 레시피까지도 실려 있다.
간헐적 단식을 해야하는 2일을 위한 레시피와 나머지 5일을 위한 레시피도 모두 들어있고.
일반 레시피에선 좀 생소한 제목들과 식재료들이 보였지만 대체로 이해 가능한 것들이었고
한국인을 위한 레시피는 익숙한 것들이 대부분이라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일반 요리책들처럼 사진과 함께 상세한 과정 컷이 나오는 건 아니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줄줄이 설명되어 있으니 조금 난해한 느낌이 드는 건 사실.
번호를 매겨 가며 순서를 정해 소개해 줬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 이틀 동안 극한으로 칼로리를 줄이다보면 배고픔이 어떤 느낌인지,
'정상적인' 1인분이 어느 정도인지 깨닫게 된다.
또한 좀 더 천천히 먹는 법을 배우고, 더 작은 양의 음식에도 감사할 줄 알게 된다.
결과적으로 제한일 2일과 나머지 5일 모두 진정으로 음식을 즐길 수 있게 된다."
- Part 1, dho 2-Day 다이어트인가, 24P 중 -
어느샌가 무엇이 되었든, 모자라기 보다는 넘치고 남는 세상이 되었다.
그래서일까.. 아이들도 그렇고 어른들도 부족함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특히 음식의 경우는 더욱 그런 것 같고. 진짜 1인분, 내가 먹어야 할 적정한 양을 찾는 일.
그게 진짜 다이어트의 핵심 목표인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해본다.

매일 매일 식사량을 줄이고 칼로리를 줄여서 다이어트를 해야한다면?
일주일에 딱 2일만 식사 조절을 하고 나머지 5일은 어느 정도 충족된 식사가 가능한 다이어트가 있다면?
과연 어느 쪽을 선택하는 게 맞을까? 무엇이 더 유리할까? 이 책의 저자는 후자가 더 강하다고 말한다.
체지방 감소량, 체지방 감량 속도는 물론 다이어트 성공률과 지속률, 그리고 인슐린 수치에 이르기까지..
다이어트도 하면서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니 누가 마다할까 싶다.
구분안가는 허리라인과 볼록해진 배, 2 Day 다이어트로 원위치 될 수 있을까? 당장 도전해 봐야겠다.
곧 비는 그칠 것이고 진짜 여름이 올테니까.. ^^